추미애 죽이기 이재용 살리기
감옥생활에 질겁하는 이재용이다. 대놓고 살려달라고 말할 수는 없고 삼성 장학생을 총동원하여 추미애 때리기로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쓰리쿠션을 노리는 고급당구다. 추미애는 맷집과 도덕성 중에 하나라도 증명하면 된다. 추미애 아니라도 집권 후반기 되면 조중동이 뭐를 터뜨려도 터뜨린다. 왜? 대중이 반응하기 때문이다. 지금쯤이면 슬슬 지겨워져서 반응할 타이밍이 되었으니까 작업 들어가는 것이다. 맷집도 없고 도덕성도 없으면 아웃된다. 도덕적 결벽증 있는 소심한 자가 아니면 된다. 맷집은 큰 그림을 그리겠다는 약속이다. 도덕성을 증명하여 과거를 보상받거나 큰 그림을 그려서 미래를 주도하거나다. 큰 그림을 그리고 주도하는게 진보, 과거의 선행을 보상받는 것은 보수다.
인생에 딱 둘 뿐이다. 연결과 단절이다. 연결될 때 인간은 자존감을 느끼고 단절될 때 인간은 비참함을 느낀다. 연결되어
자존감을 얻을 때 인간은 변한다. 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한 것이 중요하다. 석가는 원리를 발견했다. 그것은 하나의 단서다. 그 단서로부터 차례로 연결해가는 것이다. 예수는 그것을 사랑이라는
말로 펴현했다. 부처라는 말은 눈을 번쩍 뜬다는 뜻이다. 우리말로
옮기면 ‘번쩍’이다. 천국이란
말은 사랑으로 연결될 때 느끼는 안도감의 표현에 불과하다. 그렇다. 부처든
천국이든 그냥 수식어에 불과하다. 중요한건 연결될 때 사람이 변할 수 있다는 거다. 하나의 단서를 전개하여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비전을 본 것이다. 그리하여
인류가 응답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석가의 부름에, 예수의
부름에, 선지자의 부름에.
존재는 곧 연결이다. 우주 안에 완전히 독립된 것은 없다. 닫힌계 안에서는 연결을 끊는 방법으로만 의사결정할 수 있다. 왜냐하면
연결되어 있다는 전제를 깔았기 때문이다. 질은 결합한다고 했다. 연결되어
있다는 말이다. 이미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서 의사결정은 그 연결을 끊는 것 뿐이다.
의사결정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며 그것은 다른 쪽을 끊는 것이다. 모든
연결이 끊어지면 더 이상 끊을 수 없다. 거기서 사건은 종결된다. 최초상태는 완전연결상태, 경우의 수는 변화 혹은 불변 둘 뿐이다. 연결하거나 단절하거나다. 최초상태가 모두 연결된 상태이므로 무조건 단절이다. 왜? 변화니까. 단절이 없으면 불변이다.
오늘은 특별한 시사이슈가 없으므로
지난 한 주 간 방송했던 내용 복습입니다.
추미애 아들 휴가연장 적법
엄마손 잡고 코찔찔이 개망신 의대생들
국시거부에 부모들이 난리. 평생 처음으로 엄마와 다퉈본게 자랑
종교와 인간
인간은 무엇을 원하는가?
도구와 인간
눈을 뜬 자 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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