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추미애의원 홈페이지에서..-

(중략)저는 그런 의미에서, 지난 대선과정에서 민주당 대통령후보를 버리려고 했던 분들은 이제라도 미련없이 정치일선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간곡히 청합니다.

이제와서 민주당을 사수하겠다고 하지만 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부정했던 사람들이 선거 끝나고 민주당을 사수한다는 것은 모순됩니다. 그것은 분열과 패배주의로 혼란을 야기했던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술책에 불과합니다.

정치후배가 선배의 존함을 함부로 공개한다는 것은 인간적으로 매우 송구한 일입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정통모임"이라는 단체까지 결성하여 민주당 분열을 끝간 데 없이 만들고 있으므로 실명을 언급할 수밖에 없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천 의원님, 정균환 의원님, 두 분께서 용단을 내려 정치일선에서 물러나시고 오늘의 이 혼란을 수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기를 간곡히 청합니다.
---------------------------------------------------------------------------------------------

덧글..

구주류들 주장의 본질은 한마디로 '위자료를 왕창 내놔라 ' 이거다. 균환아 상천아 미안하지만 니들에게는 궁물도 엄따. 허둥지둥 화갑이는 위자료 좀 준다. 얼릉 들와라.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72 손호철, 임지현, 문부식, 진중권들과 변절의 공식 김동렬 2003-06-08 19482
771 유승준의 선택 김동렬 2003-06-06 16342
770 Re..그의 선택이 비난받는 이유.. 스피릿 2003-06-07 18763
769 복된 노무현 김동렬 2003-06-06 14098
768 슬픈 그림 image 김동렬 2003-06-06 16642
767 IMF 5년의 진실 image 김동렬 2003-06-05 16504
766 이기명 선생님께 올리는 글 노무현펌 2003-06-05 13265
765 엽기아짐 image 김동렬 2003-06-05 14168
764 노무현은 룰라인가 클린턴인가? 김동렬 2003-06-05 14434
763 노무현 왜 위기인가? 김동렬 2003-06-05 14001
762 연평도에 부는 바람 김동렬 2003-06-04 13511
761 장면정권의 실패와 노무현정권의 도전 김동렬 2003-06-02 15361
760 한나라당이 망해야 민노당이 산다 김동렬 2003-06-01 13555
759 노무현의 지지율 50프로가 의미하는 것 김동렬 2003-06-01 17830
758 전여옥과 노블리스 오블리제( 노혜경 ) 김동렬 2003-06-01 12215
757 메기의 추억 image 김동렬 2003-06-01 16070
756 태양 image 김동렬 2003-05-31 17557
755 탤런트 이유진의 고백 김동렬 2003-05-30 19458
» 추미애의원 박상천과 정균환을 치다 김동렬 2003-05-30 14204
753 2003 미스코리아 대회 사진 image 김동렬 2003-05-28 15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