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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고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처음 발견된 이후 이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얻지 못하고 있는 인류의 난제 중 하나이다. 양자 역학을 도입해서 해결을 하려는 노력이 있으며, 이후의 내용은 추가 바람 한국에서는 주로 보리밥 짓기 전에 쌀과 보리를 섞어놓은 통을 주변에서 살살 치면서 관찰하면 크기가 큰 보리쌀이 표면으로 떠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때 중력은 밑으로 작용하지만, 큰 알갱이는 위로 떠오르는 것을 보면 마치 중력을 무시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 외에도 우유에 타먹는 코코아믹스의 설탕과 코코아 파우더의 경우 기타 성분들이 분리되어 점점 쓰게 느껴지는 것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차를 담아둔 통에서 찻잎을 덜어 먹다 보면 위에는 멀쩡한 찻잎만 있는데 밑바닥엔 부서져서 가루가 된 찻잎이 잔뜩 있는 것도 이 이유이다. 일반인들은 큰 알갱이 사이의 공간으로 작은 알갱이는 내려갈 수 있지만 작은 알갱이 사이의 공간으로 큰 알갱이가 내려갈 수는 없으니까 라는 결론을 주로 내리지만, 역 브라질 땅콩 현상이 존재하기 때문에….[1] 역 브라질 땅콩 현상은 특정상황에서 도로 큰입자가 가라앉고 작은입자가 떠오르는 현상이다. 해당 조건에 대해서 밝혀진 바 역시 별로 없다. 아래 실험에서 8mm 유리구슬과 15mm 폴리프로필렌 을 사용한 a에선 브라질 땅콩 효과가 성립하지만 10mm 구리와 4mm 유리구슬을 적용한 b에선 역 브라질 땅콩 효과가 관찰된다. 실제로 모래와 흙, 자갈 따위의 건축자재, 곡식, 제약회사의 약품, 분유, 설탕을 비롯한 알갱이로 되어있는 혼합물[2] 등은 모두 이 현상을 피해 갈 수 없으므로 주기적으로 섞어주는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레미콘의 드럼이 콘크리트를 담고 나면 계속 돌아야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시리얼 회사를 비롯해 위에 설명한 것들을 파는 회사는 브라질 땅콩 효과를 막기 위해 계속 섞어주는 일에 매년 엄청난 돈을 쓰고 있다. 지질학에서는 일부 조건에서 큰 입자가 오히려 위쪽에 퇴적되는 역 점이층리 현상을 설명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군대에서 우유에 건빵을 말아먹기 위해 건빵을 골고루 부수려고 살살살 흔들 때도 이 현상이 일어난다(...) - 이상 나무위키 - ###
구조론에서 수도 없이 다룬 내용입니다. 브라질 땅콩 효과는 모든 의사결정은 대칭을 만들어야 성립하는데 작은 것이 더 대칭을 잘 만들므로 작은 것이 더 밑으로 잘 가라앉고, 반대로 작은 것이 더 위로 잘 떠오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통령은 항상 변방에서 나오는 거죠. 브라질 땅콩효과는 작은 것이 밑으로 가라앉는 현상이고 역브라질 땅콩효과는 작은 것이 위로 떠오르는 현상입니다. 언제나 작은 것이 의사결정을 주도합니다. 1) 키질효과.. 가벼운 티끌이 위로 떠오른다. 무거운 알곡은 바닥에 깔린다. 2) 복조리효과.. 조리로 쌀을 일면 가벼운 쌀알이 위로 떠오른다. 돌은 바닥에 깔린다.
결론 .. 모든 의사결정은 반드시 대칭을 거친다. 즉 작은 것이 위로 올라갈 때는 동료를 붙잡고 대칭을 이루어 상대를 발판으로 삼아 올라가며, 작은 것이 밑으로 파고들 때도 동료를 붙잡고 대칭을 이루어 손잡이로 삼아 파고든다. 그러므로 동료가 있어야 한다. 동료가 있으려면 질이 균일해야 한다. 서울놈들은 질이 균일하지 않으므로 동료가 손을 내밀면 걷어찬다. 따라서 서울출신은 대통령이 될 수 없다. 친노들은 질이 균일하므로 쉽게 대칭을 만든다. 친노가 의사결정의 구심점을 이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