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게 쉽게 설명해놔도 사람들은 잘 이해를 못 합니다. 왜냐? 언어가 없기 때문입니다. 물리학의 문제는 '언어의 남용'입니다. 하나는 '상대성'과 같은 쉬운 언어의 남용이고 또 하나는 '관성계'니 '벡터'니 '스칼라'니 하는 어려운 언어의 남용입니다. 구조론은 상대성이론을 의사결정총량으로 설명합니다. 광속의 불변은 의사결정총량의 불변입니다. 운동을 의사결정으로 보면 A에서 B로 갈때 동시에 B에서 A로 하나가 와야 합니다. 즉 일방적인 전진은 없다는 거죠. 모든 운동은 자리바꿈인데 빛이 공간을 진행하면서 자리를 바꾸는 횟수는 같다는 겁니다. 반드시 그래야만 하며 상대적으로 시공간이 느려지죠. 빛이 공간으로 가는 것은 공간이 빛으로 오는 것과 같습니다. 빛과 공간은 합의를 봐야 하는데 그때마다 일의성을 작동시켜 계를 정해야 하고 대칭을 만들어야 하고 그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하고 하나를 버려야 하고 뭐 쉬운게 아니죠. 아인슈타인이 쉽게 해결했듯 의사결정으로 보면 더 쉽습니다. 중요한건 이게 상대성이나 양자역학과 무관하게 제가 생각해낸 시간+공간+물질의 3자를 일원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이라는 거죠. 구조론은 일원론이므로 시간있고 공간있고 물질있으면 곤란합니다. 셋이 안 친해서 서로 싸우면 해결이 난망. 그러므로 시공간과 물질을 없애고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야죠. 이걸로 보면 중력은 쉽게 해결됩니다. 두 물체가 서로 당기는 것이 아니라 두 물체 사이에서 가까운 쪽이 의사결정이 더 쉽다는 거. 즉 물체는 의사결정이 쉬운 쪽으로 의사결정한다는 거. 만유척력에 의해 공간은 서로 밀어내는데 두 물체 사이는 상대적으로 덜 밀린다는 거죠. 공간의 척력이 물질의 인력.
|
그림을 잘 살펴보세요.
공간이 진동하여 물질에 스트레스를 가한다는 전제를 깔고 있습니다.
만원 지하철의 두 사람은 진동하는 공간이 아니고 사람이지요.
낑겨 있으면 스트레스를 덜 받기 때문에 다들 좌석에 낑겨앉지 않습니까?
서 있으면 버스(공간)의 진동에 스트레스를 받으니깐.
여기서 스트레스란 밀어낸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밀리지요.
개인적인 경험을 갖다대면 곤란하고
여기서 제안하는 사고실험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지하철에도 사람 사이에 낑겨 있으면 편안합니다.
그게 불편한 것은 다른 사람에게 실례가 될까바.. 문화인의 교양 때문이고
무개념 원시인들이라면 그냥 낑겨 있는 쪽을 택합니다.
개들은 좁은 굴 속에 7마리식 들어가서 낑겨있으면서 편안해 합니다.
낑겨있는데 누가 방구끼어서 싫다는둥 이런 엉뚱한 이야기는 곤란.
두 물체 사이에 끼어있으면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고 말씀하셨는데요. 부연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직관적으로는 만원 지하철에서 두 사람 사이에 낑기면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잖아요.
그리고 물체가 스트레스를 달 받는쪽으로 이동한다고 하신 것도 부연설명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