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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9672 vote 0 2010.02.17 (22: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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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의 '이산화탄소 원인설'를 주장한 엘 고어 감독의 대작영화 '불편한 진실'에 소개된 이산화탄소와 지구온도 비교 그래프를 참고하자. 그래프를 잘 관찰해 보면 온도가 먼저 움직이고 이산화탄소가 뒤따라 움직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엘 고어는 원인과 결과를 바꿔치기 한 것이다. 초등학생이나 쓰는 저급한 수법이다. 자동차 앞바퀴와 뒷바퀴 중 어느 쪽이 더 많이 굴렀을까? 도망가는 도둑놈과 뒤쫓는 경찰 중에서 누가 더 먼 거리를 달렸을까?

 

정답 : 앞바퀴가 더 많이 굴렀다. 앞서가는 도둑놈이 더 많이 달렸다. 구조론에 따르면 항상 원인이 결과보다 크다. 원인 중에서 일부 에너지가 이탈하며, 그 에너지 잉여에 의해 결과가 유도되기 때문이다.

 

질이 입자보다 크고, 입자가 힘보다 크고, 힘이 운동보다 크고, 운동이 양보다 크다. 그래서 만유에 질서가 있는 것이다. 위 그래프를 풀어놓으면 온도그래프가 더 길이가 길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지구 온도변화가 원인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래프 그리는 아저씨가 온도선은 충분한 데이터로 정밀하게 열심히 그리고 이산화탄소선은 졸면서 대충 그렸기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반론할 수 있다.

 

그러나 아래 그래프에서 필자가 까만 선으로 그어 놓은 부분을 대조하면 빨간 선이 앞서가고 파란선이 뒤따라 간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분명히 시차가 있는 것이다. 전문가에 의하면 몇 백년의 시차가 있다고 한다.

 

계절과 지구 자전은 대략 두 달 정도의 시차가 있다. '하지'가 가장 낮이 길지만 두달 후의 말복이 가장 덥다. '동지'가 가장 해가 짧지만 두달 후에 오는 '대한'이 가장 춥다. 결과는 일정한 시차를 두고 원인을 뒤쫓아간다.

 

구조론적인 사고는 일반 대중의 당연한 상식이 얼마나 오류 투성이며 위험한지 알게 한다. 중세의 마녀사냥은 금속활자의 보급에 따른 계몽주의 지식인의 전면등장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금속활자가 보급되자 지식인이 대량으로 책을 썼다. 근데 우리나라 육전소설도 그렇지만 그시절에는 주로 괴담집이 히트했다. '마녀를 감별하는 30가지 방법' '마녀 퇴치에 효험있는 일곱가지 부적.' '부자 마녀와 가난한 마녀' '네 이웃의 마녀를 조심하라'등이 베스트 셀러가 되어 버렸던 것이다.

 

물론 책 제목은 원문을 다 기억못하는 필자가 적당히 가져다 붙인 거다.

 

금속활자가 보급되자 독일어로 번역한 성서가 대량보급되었고, 이것이 종교개혁을 낳았으며, 종교개혁에 앞장선 계몽주의 지식인이 카톨릭의 위신을 추락시키기 위해 마녀를 이용했기 때문이다.

 

'도대체 마녀 하나도 퇴치 못하는 무능한 카톨릭을 따를 것인가?' '카톨릭이 얼마나 잘못되었으면 백주 대낮에 이렇게 마녀가 횡행한다는 말인가?' 이렇게 된 것이다. 지금의 온난화 논리도 비슷하다.

 

구조론적인 사고로 무장하지 않으면 지식인이 대중을 아주 잘못된 길로 이끌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냉전이후 지구촌 질서의 재편을 알아맞힌 지식인은 한 명도 없다. 뻔한 그래프조차 못 보는 엘 고어를 믿을 것인가?

구조론에서 강조하는 '극한의 법칙'에 따르면 만약 이산화탄소가 온도변화의 원인일 경우 계속 이산화탄소가 가속적으로 증가해서 지구 생태계는 삽시간에 파멸되어야 한다.

온도는 열을 보내는 태양과, 태양으로부터 받은 열로 구름을 만들어 태양열을 차단하는 '바다'라는 제어장치가 있지만 이산화탄소는 그것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건 1초만에 판단할 수 있다. 2초 걸리면 뭔가를 모르는 사람이다.


http://gujoron.com




[레벨:15]오세

2010.02.17 (22:48:23)

작용(태양)
반작용(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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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구조론적으로 보면, 온난화의 원인은 작용측인 태양의 활동량(?) 증가이다
하하 쉽구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0.02.17 (23:19:09)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탄생하고 발전한 과학의 한계.
방적기와 총을 앞 세운, 무력 폭주의 시대가 지성을 눈 멀게 한 것.

학살과 약탈로 쌓은 부유함으로 휘감은 채 과학을 하며,
스스로 지성을 멸한 것.

서양 지식인이 자기 지성의 눈을 찔러 버리지 않았다면,
아이티인은 지금의 재난을 스스로 이겨냈을 것.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0.02.18 (02:07:38)

반지성주의로 가면 곤란합니다.
엘고어는 미국현지에서도 조롱의 대상입니다.
하지만, 그 귀족주의가 백인들의 미약한 가치관인셈이죠.
백인 주류들이 유약해지고, 그들의 욕망이 낮아진 당연한 결과입니다.

오히려, 백인 강성주의자들은 워싱턴 주변의 싱크탱크들입니다.
또한, 엘고어같은 백인귀족주의가 어느정도 시장성이 있다는것을
적극활용하는 편이죠.

엘고어 귀족주의와는 별개로, 과학자체의 시스템은 엄존합니다.
그건 차별없이 사실과 반사실을 구분해주는 도구입니다.
[레벨:2]육각수

2010.02.18 (12:38:19)

지구온난화의 설은 한마디로 자본주의의 새로운  성장엔진을 찾기위한 글로벌 개구라 입니다.
자본주의는 이제 끊임없는 버블을 잉태 해야만 돌아가는 상황입니다.
IT버블,부동산 버블,화폐버블(요놈이 원인이게지요) ..버블 꺼지면 더 큰 버블로 뒤덥고 나가야만 합니다,
지금까지는 대체적으로 국지적 버블이었는데 에코버블은 그야말로 글로벌하고 명분이 있었던거죠,
헌데 미국과 중국넘이 말을 안듣습니다.당근 탄소 배출량이 최고니까요.
전 여기서 큰 의구심을 품게 됩니다.왜 ? 도데체 미국은 에코버블을 거부할까? 단지 탄소배출량이 많아서??
버블로 먹고 살아온 놈들이 도데체 왜?  답 아시는분 답변좀 부탁 합니다
또 하나 제 글이 타당성이 있다면 구조론 관점에서 버블은 과연 멈춰 질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2.18 (12:59:34)

구조론은 냉철하게 객관적으로 보는 것입니다.
'버블은 나쁘다'는 전제를 깔아놓고 있다면 대화가 안 되는 거지요.

버블은 일종의 선발대 개념입니다.
선발대를 본대로 착각하는 인간의 판단착오가 문제입니다.

사람들이 원하는건 연금빵빵한 교사 자리나 안정된 공무원 자리지요.
자본주의는 일종의 생명체이기 때문에

안정된 교사직도 아니고 연금빵빵한 공무원직도 아닙니다.
그러한 자본의 역동성, 생명성에 대해 화를 낸다면 자본을 논할 자격이 없는 겁니다.

왜 버블을 멈추어야 한다고 생각하지요?
버블이 있기 때문에 집단지능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버블의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인간은 보다 유기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안 되며
그것이 인류의 시장지능을 향상시킵니다.

만약 버블이 없다면 세상은 완전한 관료제 사회로 변했을 거고
암기과목 잘하는 사람이 지구를 지배하고 있을 겁니다.

대통령은 시험쳐서 뽑겠지요.
행복은 성적순으로 결정되겠지요.

세상은 코스모스적 가치와 카오스적 가치의 부단한 대결입니다.
버블은 카오스적 현상이며 부단한 사회질서의 재편을 가져옵니다.

코스모스의 편에 서서 카오스적 가치를  배척한다면
세상은 조용하고 편안한 감옥으로 변해갈 것입니다.

[레벨:2]육각수

2010.02.18 (16:14:10)

김동렬님 글 읽고 큰 흐름을 제가 미쳐 깨닫지 못했다 생각 합니다.
다만 버블로 인해 양극화 심화와 서민이 많은 피해를 보기 때문 입니다.버블의 혜택이 가난한 사람한테,힘없는 사람한테 간다면 문제가 없겠지요. 사실 경제가 큰 관점에서는 시장원리에 따라가지만, 제가 지금까지 본 견해는
버블은 결국 큰놈이 더큰놈을 만든 결과라 생각합니다(삼송같이..)
이것도 어쩔수 없는 큰 차원의 구조론적 관점 이라면 받아 들입니다.
PS: 자본의 생명력보다는 인간의 생명력이라 함이 어떨련지요?(말딴지 거는거 아닙니다.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2.18 (18:53:26)

버블의 탓이라기 보다는 인간의 생산력 한계 탓이지요.
버블이 없었던 시대에 잠시 좀 잘 나갔다고 해서 계속 잘 나갈 것으로 여긴다면 큰 착각입니다.
자본주의는 버블이 있든 없든 가만 두면 필연적으로 붕괴하도록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인류는 정기적으로 전쟁을 일으켜서 인구감소 방법으로 문제를 해소해 왔던 것입니다.
그렇다고 지금 또 전쟁을 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그러므로 인간 자신이 강해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사람이 가만 있는데 저절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그런 시스템은
인류가 저온핵융합에 성공하기 전에는 없습니다.
본질은 생산력이라는 말이지요.
기적적인 생산력 혁신을 가져오거나
버블을 계속 만들면서 어렵사리 헤쳐가거나
가만 앉아서 서서히 말라죽거나입니다.
그냥 두면 인간은 두번째를 비난하고 첫번째를 꿈 꾸며 실제로는 세번째로 갑니다.
기적을 바라고 기도나 하며 실제로는 가만 앉아서 말라죽는다는 거지요.
이유는 단 하나, 인구증가를 생산력 증가가 못 따라가니까.
그렇다면 길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전쟁을 해서 인구를 감소시키지 않을 거라면
인간 자신이 스스로 단련되어 강해지는 길 뿐입니다.
그것은 버블에 대항할만큼 시장지능을 발달시키는 것입니다.
버블이 나타날 때 마다 거기에 대항할 보험 금융 복지 등에서의 제도적 혁신이 일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버블을 미워하고 화를 낼 것이 아니라 버블을 해결할 제도를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서민이 피해를 보니까 서민에게 피해가 안 가도록
투표를 잘하고 정치를 잘 해야 합니다.
그것은 자본주의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더 고도화 시키는 것입니다.
파도가 높으면 그만큼 더 큰 배를 띄워 정면돌파를 해야 하는 것이지
파도가 무섭다고 배를 돌리면 결국 난파할 뿐입니다.
버블이 나타나는 것은 갑자기 자본주의에 결함이 생겨서가 아니고
원래부터 나타나도록 세팅되어 있는 것이 때가 되어서 나타난 것입니다.
즉 자본주의는 원래부터 결함을 안고 가는 것입니다.
위험은 원래부터 존재하는 것이라서 피해갈 수 없으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노무현급 뛰어난 선장의 노련한 항해술과 잘 정비된 제도나
아니면 이명박식으로 죽을놈 죽고 살놈 살고 막 부딪혀 보는 거나 둘 중에 하나입니다.
그 밖에는 저온핵융합을 성공시키거나 아니면 지구 전체를 완벽하게 통제하는 독재자를 만들거나입니다. 
저온핵융합은 안되고 있고
독재자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고, 또 가능하지도 않고
이명박식 마구잡이 생존경쟁은 희생자가 너무 많고
결국 노무현급 노련한 선장을 뽑고, 제도를 잘 정비해서, 뛰어난 항해술로 위험을 헤쳐가는 건데
한국인들은 투표하라고 하면 그냥 마구잡이 깡패를 선출하므로 그게 안 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나라 국회의원 300명 중에 290명은 깡패라고 봅니다.
한국인의 안목의 수준이 그 정도라고 보는 겁니다.
즉 한국인들의 사람 보는 수준이 올라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한국인의 집단지능 자체를 향상시키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한국인의 아이큐를 올리는 방법은 구조론을 보급하는 것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0.02.18 (22:48:17)

지성의 시야

서양 지식인의 성과 백안시하자는 거 아닙니다.
지성이 아니니 아니라는 것 뿐.

지성의 시야를 좁혔을 뿐이다. 말 할 수도 있겠지요. 말은 됩니다.

그러나 지성의 시야를 좁히는 순간 지성은 눈 멀어 버립니다.

중국 인터넷 인터넷 아닙니다. 아무리 유저 많아도 닫힌넷은 인트라넷.
한국 인터넷 인터넷 아닙니다. 아무리 속도 빨라도 닫힌넷은 인트라넷.

막힌 지성은 지성 아닙니다.
가장 앞에 선 소경들 유희일 뿐.

[레벨:2]영산홍

2010.02.19 (10:51:05)

제가 생각하기에는 오일피크 직전에 작전을 벌인 것 같습니다
석유부족으로 오는 혼란을 피하고자..
고어의 거짓말이 큰 역할을 할지도 모릅니다
노벨평화상을 한번 더 줘야 할 정도로..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2.19 (11:09:18)

저는 음모론은 안 믿습니다.
다만 인간의 본능적인 공포심이 집약되었다고 봅니다.
엘 고어 아니라도 인간은 세계화와 중국의 전면등장에 위기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지구는 작은데 인간은 많고 그 작은 지구를 세계화 한다는 것은 마지막 빼먹을 자산을 빼먹는 것과 같아서
말하자면 씨암닭을 잡아 먹고 씨앗용으로 저장해둔 보리를 쪄먹는 것과 같아서
인류문명의 마지막 안전장치를 해체한듯한 불안감이 작용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흐름은 결국은 중국에 대한 견제로 나타납니다.
나치라는 것도 그러한 공포 때문에 나타난 것입니다.
나치 이전 20여년간 지구에 무슨 일이 있었기에 나치가 등장했는가?
굉장한 전쟁무기 기술의 진보가 있었습니다.
나치 아니라도 가만 두면 누군가에 의해 전 세계가 하나로 통합될 것이라는 두려움이 지구를 감싸고 있었고
그것을 입증할 전차 비행기 잠수함 로켓 핵폭탄 등의 신무기 혹은 신무기 구상들이 속속 나타났으며
그러한 세계통합을 실제로 하겠다는 사회주의 정부가 러시아에 등장한 것입니다.
공포가 먼저 상륙했다는 말이지요.
남이 나를 먹기 전에 내가 먼저 남을 쳐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러시아를 뒤통수에 둔 독일을 휩쓸었습니다.
특히 석유와 철강 고무 커피 등 제 3 세계에 많은 자원의 비중이 갑자기 커졌습니다.
2차대전 이전에는 석유 없고 철강 없고 석탄 없어도 살았는데
이젠 그거 없이는 살수 없게 된 거지요.
서서히 드리워지는 암운.
전쟁은 피할 수 없다는 느낌.
무역으로 타개하면 되지만 그 당시 자본주의가 그 정도 수준이 아니었고
공포가 먼저 왔고 전쟁은 결과.
지금도 인류는 거대한 공포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딱 마녀사냥을 할 타이밍이 된 것입니다.
온난화라는 명분있는 마녀를 발견한 것이지요.
과학적 사실이건 아니건 상관없습니다.
인류의 공포를 집약하여 그것을 드러내는 일이 더 중요합니다.
인간은 서서히 미쳐가고 있다.
누군가 폭로해야 하지요.
이차대전의 필연적인 재앙을 인류가 무역으로 해결했다면
다가오는 재앙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답은 구조론입니다.
인류문명의 아이큐를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레벨:2]영산홍

2010.02.19 (19:46:21)

벼락같은 깨달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 담아주신 글을 읽고 대충 적은 저의 댓글이 죄송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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