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석!
빛이?
입체감
이거 찍다가 대가빡에 피나겠소.
랍비 아저씨들이 왜?
언젠간 넣고 말테야.
!!!!
어떤 하나를 움직여서
전체에 고루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그것은 어떤 것일까?
도무지 무엇을 건드려야 하는 것일까?
도대체 어디부터 손봐야 하는 것일까?
미학의 탐구가 바로 그것이오.
미학이 과학인 이유도 바로 그것이고.
문화라는 것 그리고 생활양식이라는 것은
바로 그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하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며
그 하나를 획득함에 의해
우리는 삶에 있어서 어떤 일관성을 가지게 되며
그 일관성을 지킬 때 자기 정체성을 얻고
그 정체성으로 하여
이웃과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것이오.
그것이 없으면 소통은 실패.
그 하나가 있을 때
한 눈에 척 보고 그 사람에 대해 파악이 가능
처음보는 사람이라도 마치 옛부터 알던 사람인양 스스럼없이 다가갈 수 있소.
그 하나가 세상에 따뜻한 공기를 불어넣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처럼 답이 안보이는 대결의 연속
그 하나에 실패했기 때문이오.
선비는 한 눈에 그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단번에 친구가 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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