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낌새가 느껴져서 촉을 세우고 있었는데..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선전때문인가 어제 100분 토론에서 결국 본격적으로 박근혜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더군요. 박근혜 참모로 들어가기로 확답을 받았나.. 정치평론가의 어쭙잖은 중립 스텐스를 과감하게 벗고 coming out하더군요.
http://news.mt.co.kr/mtview.php?no=2012041810570411205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935389&RIGHT_DEBATE=R3
아란도
그래도..여전히 애매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데..
여당에서는 박근혜, 야당에서는 김두관을 미는 모양.
혼자서 그러는 것인지...?
점점 박근혜를 향해 돌격하고 있는 모양새이기는 한데...
그리고 주변에서도 박근혜 쪽으로 미는 모양새이기는 하나...그 자신은 애매한 포지션을 계속 취할 확률이 높음.
쭉 그래왔던 것처럼....정치평론가라는 포지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