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이 떳소..
특별하오..절묘한 각도요. 흔들의자?
조오기에 누워 흔들려 보면 딱 좋겠소
아~아~ 씰데없는 소리말고..일원론이오.
존재는 하나이기 때문이오.
그럼 하나가 아니란 말요? 일원론 맞짜나..
초승달을 자꾸 질문하면 안되오.
초승달은 초승달이 아니기 때문이오.
초승달은 초승달 때문에 초승달인 것이 아니라..
초승달이 아닌 부분 때문에 초승달이오. 그 그림자 때문이오.
보이는 빛에만 현혹되면 안되오.
초승달이란 무엇인가..
태양과 지구와 달의 어떤 절묘한 관계요.
이렇게 답하면 좋겠소? 그러니 자꾸 질문하지 마오..
존재는 일원론이오.
그대의 질문은 다원론이오.
존재는 일원론이지만 그대는 다원론이오..
아니란 말이오? 그렇다면 무슨 종교가 그렇게 많은 것이오?
달은 하나요.그러나 그대는 다원론이오..
그대에게는 60억개의 달이 있소.
그대의 질문 역시 60억개나 되오.
그럼 그 대답을 60억개로 나누어서 해야 되겠소?
그렇담..그럽시다..나눕시다..
그러나 분명히 말했소..존재는 하나요..
그대가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나누어 말하는 것이오.
초승달은 무엇인가.
초승달에서는 보이지 않지만..초승달의 그림자에 지구라는 놈이 숨어있소..
뭐 숨을 생각이 전혀 없었다는 것이 밝혀졌지만..무엇이 밝혀졌느냐..
지구도 죄가 없소..그건 태양이 시킨 짓이오..태양이 숨어서 비추고 있었던 것이오.
근데 태양도 죄가 없소..숨어 있었던 것이 아니오.
이건 <보이는 세계>에 대한 것이오.소위 객관이라고 하는 것이오.
보이는 세계는 그냥 보이고 있었을 뿐이오..실제 범인은 따로 있소..
즉, <보는 세계>가 <보이는 세계>의 실질적 배후인물이다 이거요.
보는 세계?
바로 그대요..묻고있는 당신이 바로 범인이라는 말이오.
보이는 세계는 절대로 수동적이오..보는 그대는 능동적이오..그대가 범인이오.
이제 <초승달 창조 사건>에 모일 놈들은 다 모였소.
초승달..
달..
지구..
태양..
그리고 그대..
먼저 초승달이 있고..
그 초승달의 집주인 달이 있고..
달과는 별 관계없지만..초승달과는 아주 밀접한 지구라는 놈이 있고..
이 모든 현상을 배후 조종한 태양이라는 거물이 있소..
어허~ 어딜 도망가시오..
그대는 절대로 이 사건에서 빠지면 안되오. 왜?
당신이 최초 고발자이기 때문이오..
이 사건은 당신이 눈으로 뭘 봤기 때문에 시작된 것이오.
그리고 사건을 사건화했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오.
당신은 너무 쉽게 질문해 버렸소.
초승달은 왜 초승달이지?
토끼가 갉아먹어서 그랬다고 대답할 줄 알았소?
물론 그걸 기대했을 것이오..
그러나 이건 일대사건이오..그대는 큰 사고를 친것이오.
그대가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소.
초승달은 초승달이 아니라 지구와의 <관계>가 초승달이오.
그 관계 자체는 또 태양과의 <관계>에 의해 규정되는 것이오.
그것만으로 성립하는 것이 아니라 그대와도 아주 중요한 <관계>을 맺고 있소.
그대의 눈이 초승달과 아주 중요한 관계를 맺고 있소.
그대의 눈은 그대의 뇌와 또 아주 중요한 계약 관계가 있소.
그대의 뇌는 그대의 마음과 또 미묘한 관계형성을 하고 있소.
결국 이 사건은
<보인다>의 메카니즘과 <본다>의 메카니즘과 연결되어 있으며
보이는 것과 보는 것과의 상호관계가 걸려있는 문제로 확대될 수 밖에 없소.
사고친 것이오.
본다는 것은 무엇이냐에서
안다는 것은 무엇이냐로
그렇다면 인간은 무엇인가..로 넘어가서
그렇다면 신은 무엇인가..라는 궁극을 이야기해야 하는 것이오.
수사상..
아무도 움직이지 마시오.
모두 출국금지요.
특별하오..절묘한 각도요. 흔들의자?
조오기에 누워 흔들려 보면 딱 좋겠소
아~아~ 씰데없는 소리말고..일원론이오.
존재는 하나이기 때문이오.
그럼 하나가 아니란 말요? 일원론 맞짜나..
초승달을 자꾸 질문하면 안되오.
초승달은 초승달이 아니기 때문이오.
초승달은 초승달 때문에 초승달인 것이 아니라..
초승달이 아닌 부분 때문에 초승달이오. 그 그림자 때문이오.
보이는 빛에만 현혹되면 안되오.
초승달이란 무엇인가..
태양과 지구와 달의 어떤 절묘한 관계요.
이렇게 답하면 좋겠소? 그러니 자꾸 질문하지 마오..
존재는 일원론이오.
그대의 질문은 다원론이오.
존재는 일원론이지만 그대는 다원론이오..
아니란 말이오? 그렇다면 무슨 종교가 그렇게 많은 것이오?
달은 하나요.그러나 그대는 다원론이오..
그대에게는 60억개의 달이 있소.
그대의 질문 역시 60억개나 되오.
그럼 그 대답을 60억개로 나누어서 해야 되겠소?
그렇담..그럽시다..나눕시다..
그러나 분명히 말했소..존재는 하나요..
그대가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나누어 말하는 것이오.
초승달은 무엇인가.
초승달에서는 보이지 않지만..초승달의 그림자에 지구라는 놈이 숨어있소..
뭐 숨을 생각이 전혀 없었다는 것이 밝혀졌지만..무엇이 밝혀졌느냐..
지구도 죄가 없소..그건 태양이 시킨 짓이오..태양이 숨어서 비추고 있었던 것이오.
근데 태양도 죄가 없소..숨어 있었던 것이 아니오.
이건 <보이는 세계>에 대한 것이오.소위 객관이라고 하는 것이오.
보이는 세계는 그냥 보이고 있었을 뿐이오..실제 범인은 따로 있소..
즉, <보는 세계>가 <보이는 세계>의 실질적 배후인물이다 이거요.
보는 세계?
바로 그대요..묻고있는 당신이 바로 범인이라는 말이오.
보이는 세계는 절대로 수동적이오..보는 그대는 능동적이오..그대가 범인이오.
이제 <초승달 창조 사건>에 모일 놈들은 다 모였소.
초승달..
달..
지구..
태양..
그리고 그대..
먼저 초승달이 있고..
그 초승달의 집주인 달이 있고..
달과는 별 관계없지만..초승달과는 아주 밀접한 지구라는 놈이 있고..
이 모든 현상을 배후 조종한 태양이라는 거물이 있소..
어허~ 어딜 도망가시오..
그대는 절대로 이 사건에서 빠지면 안되오. 왜?
당신이 최초 고발자이기 때문이오..
이 사건은 당신이 눈으로 뭘 봤기 때문에 시작된 것이오.
그리고 사건을 사건화했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오.
당신은 너무 쉽게 질문해 버렸소.
초승달은 왜 초승달이지?
토끼가 갉아먹어서 그랬다고 대답할 줄 알았소?
물론 그걸 기대했을 것이오..
그러나 이건 일대사건이오..그대는 큰 사고를 친것이오.
그대가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소.
초승달은 초승달이 아니라 지구와의 <관계>가 초승달이오.
그 관계 자체는 또 태양과의 <관계>에 의해 규정되는 것이오.
그것만으로 성립하는 것이 아니라 그대와도 아주 중요한 <관계>을 맺고 있소.
그대의 눈이 초승달과 아주 중요한 관계를 맺고 있소.
그대의 눈은 그대의 뇌와 또 아주 중요한 계약 관계가 있소.
그대의 뇌는 그대의 마음과 또 미묘한 관계형성을 하고 있소.
결국 이 사건은
<보인다>의 메카니즘과 <본다>의 메카니즘과 연결되어 있으며
보이는 것과 보는 것과의 상호관계가 걸려있는 문제로 확대될 수 밖에 없소.
사고친 것이오.
본다는 것은 무엇이냐에서
안다는 것은 무엇이냐로
그렇다면 인간은 무엇인가..로 넘어가서
그렇다면 신은 무엇인가..라는 궁극을 이야기해야 하는 것이오.
수사상..
아무도 움직이지 마시오.
모두 출국금지요.
곱슬이
흠 출국금지를 당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