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peppermint.com/2019/02/20/m-happiness-2/
"카네만은 만족감은 타인과의 비교에 매우 민감한 감정이라 말했습니다. “만족감은 사회적 목표를 이루고, 타인의 기대를 만족시키는 것과 같은 사회적 지표와 크게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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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존엄"의 개념까지 올 수 있을런지...
진정한 만족감은 존엄과 자유와 사랑과 성취와 행복의 끊임없는 연결에서 옵니다.
기승전결로 사건을 계속 전개시켜 갈 수 있는 데서 만족감이 있는 거지요.
왕자로 태어나면 긍지와 자존감을 가지는 것이며
어색하지 않고 비참하지 않고 당당한 것이며
우리는 왕자로 태어나지 않았으므로
다른 방법으로 왕자의 존엄을 획득해야 합니다.
왕자는 돌봐주는 집사와 하인과 유모와 시녀가 있기 때문에 존엄한 것이며
인간은 역시 돌봐주는 사람이 있고 케어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부추겨 주는 친구과 말려주는 형제가 있어야 합니다.
헬조선이 등장한 때와 형제가 사라진 때가 일치합니다.
형제가 있던 시절에는 왕따나 이지메를 상상할 수 없는게
괴롭히다가는 형과 사촌이 반드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톱니바퀴처럼 사회와 집단과 그리고 자연환경과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가며 자연스러울 때 만족감이 있는 것입니다.
5살 꼬마는 누구나 왕자 아니면 공주입니다.
그 위치에서 끌어내려지는 것이 비참입니다.
우리가 일체의 사회적 차별과 싸워야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그러나 차별하는 자는 차별되어야 합니다.
맞대응해야 하고 이겨야 합니다.
게임에서 이겨야 다음 게임을 설계하여 계속 연결해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