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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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3160 vote 0 2014.06.29 (11:19:46)

 

    홍명보호 결산.. 문제는 한국인이다 밥통아!


    나는 뭐 열성적인 축구팬이 아니다. 구조론을 설파하기 위해 축구를 재료로 쓸 뿐 축구에 대해서는 모른다. 기본적인 것만 언급하겠다. 세부적으로 오류가 있을 것이나 큰 틀거리를 보시라.


    2014년의 몰락은 2010년에 예비되었다. 여러번 말했지만 한국 축구팬과 네티즌들의 허위의식이 문제다. 허위의식이란 한 마디로, 하층민인 주제에 자기를 무려 중산층으로 착각하는 거다.


    이건희가 부자되면 자기 배가 부르다는 넘 많다. 좋냐? 건희가 돈 버니 너희 배가 부르냐? 그래서 새누리당을 찍었냐? 한 푼 없는 주제에 선거때만 되면 중산층이라도 되는냥 에헴하는 자들.


    서울시내 아파트값 올라가니 집도 없는 주제에 희희낙락해서 이명박 찍어준 넘들. 나사 빠진 넘들. 이런 머저리들의 사고가 바로 허위의식이다. 간에 헛바람 빼고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라.


    2010년 허정무호의 16강 진출은 큰 성과다. 그러나 다들 화를 냈다. 그 모습은 마치 노무현이 성과를 내니, ‘상고출신 노무현도 이 정도 하는데 내가 하면 더 잘하지’ 하는 무뇌좌파들 같다.


    분명히 말한다. 노무현이니까 그 정도 한 거다. 노무현 발가락 근처도 못 가는 자들이 지식인 탈 쓰고 노무현 비난했다. 그게 허위의식. 간에 헛바람만 잔뜩 든거. 노무현 씹듯 허정무 씹었다.


    여러번 지적했지만 그때 한국의 몰락은 예비되었다. 다른 나라도 비슷하다. 스페인은 이번에 몰락했고 프랑스는 주기적으로 정신차렸다가 헛바람이 들기를 반복한다. 일본도 헛바람이 들었다.


    와신상담이니 절치부심이니 하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역사책 한 줄만 읽어봐도 알게 되지만, 천하의 오왕 부차도 작은 승리에 고무되어 헛바람이 들었다. 오자서 내쳤다가 패망한 거다.


    그 부차를 이긴 월왕 구천도 헛바람이 들어서 범려를 잃었다. 인간은 백퍼센트 헛바람 든다. 당연히 오판한다. 기고만장해서 똘끼 부린다. 이기는 길은 분명 있으나 절대 그 길로 가지 않는다.


    역사의 허다한 군웅들은 그렇게 쓰러져 갔다. 승리의 길이 눈앞에 있는데 공연히 똘끼 부리다가 칼맞아 죽었다. 한 두 넘이 삐딱선을 탄 것이 아니고 거의 90퍼센트 이상 그렇게 비뚤어졌다.


    역사가 원래 그런데 한국이라고 법칙을 피해가랴? 한국이 비뚤어진 것도 당연한 일. 조광래의 패스축구부터 웃겼다. 일본을 추종한 것. 또 외국인감독 타령하는데 일본의 자케 로니를 봐라.


    4년동안 착실히 준비해봤자 4년 후에 착실히 망한다. 망하는건 법칙이다. 열심히 한다고 되는게 아니고 곧 죽어도 이기는 길로 가야 한다. 이기는 길로만 가면 슬슬 해도 16강은 갈 수 있다.


    일본인들은 이기고 싶었던게 아니고, 열심히 해서 자신을 납득시키고 싶었던 거. 자신이 흡족할만큼 하면 되는 거. 열심히 안 해서 지면 화가 나는 거.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 중에 이런 분 많다.


    살을 빼는게 목표가 아니고 자신이 흡족할만큼 땀을 흘리는게 목표인 거다. 이런 사람은 열심히 살을 뺀 다음에 실컷 먹는다. 도로아미타불. 자기가 열심히 했다고 자신에게 상을 주는 거다.


    홍명보는 애초부터 잘못되었다. 98년의 차범근과 2014년의 홍명보가 무엇이 다른가? 정확히 같다. 스타출신은 원래 안 되는 거다. 조광래도 마찬가지. 지가 선수시절 패스 잘했다고 패스하래.


    장난하나? 차범근이 감독한다고 다들 차범근 되어주는거 아니고, 조광래가 패스 잘한다고 다들 패스 잘해주는거 아니고, 홍명보가 수비는 잘했지만 홍명보의 아이들은 자동문 수비를 했다.


    그렇다면? 이기는 길로 가면 된다. 답은 기계적으로 정해져 있다. 축구는 열 한 명이 하는 경기다. 구조론에 따른 필수조합이 있다. 일단 키 큰 넘 하나를 문전에다 딱 세워야 한다. 김신욱.


    이선 침투해줄 발빠른 애도 필요하다. 손흥민. 문전에도 돌파해줄 탱크 하나 있으면 되고 좌우에서 크로스 올려줄 측면 공격수 두엇 필요하다. 볼 배급해줄 중원사령관 한 명이 또 필요하다.


    추가로 대형수비수 한명, 야신급 골키퍼 한명 갖추면 완벽하다. 이렇게 정해놓고 맞춰가는게 팀을 만들어가는 거다. 근데 대부분 이런 개념이 없다. 팀을 만들어간다는 아이디어 자체가 없다.


    이들이 모두 한 경기에 투입되는건 아니다. 상대팀에 따라 필요한 선수를 내보낸다. 무엇인가? 예비전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거다. 구색만 갖추면 되는게 아니고 충분한 여유자원이 있어야 한다.


    절대적으로 국내파 위주로 스쿼드를 만들어야 한다. 6개월 정도 합숙은 각오해야 한다. 그 정도 투자 안 하고 절대 답이 안 나온다. 해외파는 장기합숙을 못하므로 플러스 알파 역할만 하는 거다.


    근데 아무리 해도 이 8명을 구할 수 없다. 선수층이 너무 얇다. 그렇다면? 발 빠른 남미출신 측면공격수 2명과, 흑인선수로 드록바급 탱크 한 명은 반드시 귀화시켜야 한다. 실력은 없어도 된다.


    일단 몸이 되는 애를 만들어서 쓰는 거다. 잘 하는 선수를 스카웃해서 데려오는게 아니라 프로야구 넥센처럼 가르쳐서 쓰는 거다. 기아에서 안 되는 소사가 넥센에서는 되는게 이유가 있다.


    문제는? 기성용 같은 애가 트는 거다. 절대 외국인과 같이 뛸 수 없다고 나온다. 그렇다면? 조져야 한다. 박지성처럼 감독을 우습게 만드는 자는 국대감독이 기자회견을 해서 박살내야 한다.


    국대감독이 자기 목을 걸고 영구적으로 국내에 못들어오도록 조치를 해버리면 다들 쑤그리 한다. 박지성이 벤치에만 앉아있었어도 이번에 이 정도로 망하지는 않았다. 가장 중요한건 동기부여다.


    못하는 나라 선수들이 왜 열심히 하나? 이유는 딱 하나다. 메시와 같은 그라운드에서 뛰어보고 싶기 때문이다. 10억 준다면 열심히 뛸까? 천만에. 메시 땀방을 먹는게 그들의 꿈이요 소원이다.


    수아레스는 놔뒀다면 메시 피를 먹으려 했을지도 모른다. 호날두 침을 먹어본 선수와 아직 먹어보지 못한 선수는 기본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다르다. 큰 덩어리는 여기서 결정이 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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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이 원하는건 큰 권력이나, 많은 돈이나, 빛나는 명성이나, 아름다운 미녀나 이런게 아니다. 절대 아니다. 진짜는 따로 있다. 동기부여 해야 한다. 그들은 진정 정상에서 호흡하고 싶은 것이다.


    이곳이 정상임을 확인시켜줄 사람이 필요하다. 그래서 뛰지는 않더라도 무조건 박지성이 홍명보 옆에서 왔다갔다 해야 하는 것이며, 말 안듣는 놈은 홍명보 대신 박지성이 나서서 조져놔야 한다.


    감독 체면이 있지 직접 손대랴? 박지성과 같은 공간에 있는게 중요하다. 박지성에게 루니의 추태를 듣는게 중요하다. 박지성 없으니 루니나 호날두에 대한 뒷얘기를 들을 수 없는게 진짜 패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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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의 공기를 맛보지 못하면 인간은 움직이지 않는다. 2002년에는 정몽준이 잠재적인 대권주자였다. 그들은 미래의 대통령(그럴 리가 없지)과 같은 공간에서 있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동기부여가 된 것이다.


    지금은? 몽규? 장난하나? 문재인이 거기 가 있으면 눈빛이 달라진다. 해외진출이나 보너스 상금이나 병역면제나 이런건 보조수단일 뿐 진짜가 아니다. 인간의 피를 끓게 하는 것은 따로 있다.


    마라도나 배때기를 한 번 차주고 온다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인간에게 진짜배기 동기부여는 정상의 사람들과 같은 공간에 서서, 정상의 공기를 코로 호흡하는 것이다. 단 90분만이라도 말이다.


    클린턴도 학생 때 케네디 한 번 만나는 바람에 얼떨결에 대통령 되어버린 거다. 푸틴도 KGB시절 소련 방문한 레이건 감시하다가 얼떨결에 저렇게 됐다. 정상의 공기를 맡고 변해버린 거다.


    잠시라도 정상의 사람들과 같은 공간에 있어야 정상의 사람이 된다. 내가 국대감독이었다면 박지성 모가지를 비틀어서라도 끌고갔다. 감독 사표 쓰고 기자회견 열어서 박지성 생명 끊어놓는다.


    사생결단이다. 그 정도 생각 없으면 국대감독 포기해야 한다. 해외파가 안 뛰는 이유는 그들은 이미 루니 만나봤거든, 호날두 가까이서 봤거든. 이런 마음이니까 안 뛰는 거다. 건방이 들었다.


    외국인 감독은 안 된다. 외국인 들어오면 전 국민이 감독죽이기 한다. 프로야구도 보면 항상 그런게 잘하는 선수 들어오면 팀 망한다. 과거 잘했던 SK나 지금 삼성에 크게 날리는 선수 있나?


    이대호가 잘 치면 다른 선수는 자동으로 난장이 된다. 무엇인가? 한화는 최고감독 김응용, 최고코치 송진우, 최고선수 김태균 데려왔으니 이 정도 성의 보였으면 할거 다했다고 여기는 거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우승전력이 100이라면 예비자원 포함 120을 준비해야 한다. 20은 감춰놔야 한다. 왜? 우리가 100을 쓰면 상대팀은 가만있나? 반드시 맞대응 한다. 플러스 알파가 필요하다.


    현실은? 일단 감가상각부터 누락시킨다. LG팀 봐라. 작년 전력 그대로 해라는 식이다. 작년에 2위 했으면 감가상각이 반영되어 자동으로 4위다. 엎친데 덥치는 법이니 리즈 빠진 구멍 못 메웠다.


    빠져나간거 메꾸고, 감가상각 메꾸고, 다른 팀 전력보강 대응하려면? 전력보강+전력보강+전력보강이 필요하다. 그러나 현실은? 작년만큼 줄테니 작년만큼 해봐라는 식이다. 결과는? 당연 꼴찌!


    말이나 되나? 그런데 대부분의 구단이 이렇게 한다. 넥센만 해도 박병호가 있으니 로티노는 홈런 안 쳐도 된다는 식. 장난하나? 올해는 박병호가 견제될 테니 넥센엔 더 홈런타자가 필요한 거다.


    홈런타자 박병호+홈런타자 강정호+홈런타자 외국인이 삼총사를 맞춰야 박병호가 본전 겨우 한다. 지금은? 박병호 거르고 강정호 컨디션 안 좋으면 룰루랄라다. 박병호가 제 실력발휘 못한다.


    잘 나가는 넥센조차 이토록 한심한데 돈 많은 한화, 기아, LG는? 한심+한심+한심이다. 기본전력+예비전력+상대팀 대응전력의 3배수가 필요하다. 넥센은 홈런을 잘 치니 홈런타자가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개념이 없다. 그러므로 외국인 감독 데려오면? 축구협회는 할 일 다했다고 그때부터 손 떼고, 외국인 감독 망하기만 기다린다. 딱 일본꼴 난다. 차라리 이영표로 맨 바닥 헤딩이 낫다.


    무엇인가? 외국인감독 타령의 본심은? 남탓욕구다. 외국인감독 만큼 탓하기 좋은 타깃이 어디에 있는가? 감독만 데려다 놓고 지원은 절대 안 해준다. 당연히 망한다. 망해도 딱 보기좋게 망한다.


    외국인 감독 데려오면 추가지원 500억+합숙훈련 6개월이 필요하다. 시스템을 완전히 갈아야 한다. 홈런타자 있으면 홈런타자가 더 필요한 거다. 외국인감독 본전 뽑으려면 몇 배 더 투자해야 한다.


    보통은 어떤가? 하나 했으니 생색냈고, 성의는 보였고, 할만큼 했으니 팔짱끼고 구경이나 하자판이 되어 착실히 망한다. 어차피 망할 바엔 국내파 감독으로 망해야 조금이라도 배우는게 있다.


    98년의 몰락의 교훈 덕에 2002년의 부활이 있었다. 98년에 1승 했다면 2002년에 망했다. 이번 월드컵 앞두고 실력은 1무 2패라고 말한 바 있다. 실력만큼 했으니 홍명보 욕할거 없다.


    거지인 주제에 중산층인줄 착각하는 당신네 한국인들의 허의의식을 탓하라! 분명히 말한다. 주제파악 못하면 4년 뒤도 암흑이다. 주제파악 하면 올라갈 방법은 있다. 일단 조져놓고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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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 인구는 우리의 1/5이다. 그 중에서 추려봤자다. 벨기에의 힘은 다양한 피부색깔에서 나온다. 순수한 백인은 반 밖에 안 된다. 우리도 이 정도 해야 한다. 이기는 길은 있다. 의사결정이다.


    16강 본선진출국 중에 흑인선수가 없는 나라는 아르헨티나, 칠레, 그리스 뿐인데 라틴국가는 원래 고대부터 흑인 피가 섞였다. 실력을 떠나서 구조론적으로 흑인이 맡을 포지션이 필요한 것이다.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4.06.29 (14:34:08)

박지성 박찬호 서태지 밥줘용은 좀 아니지만, 공통점은

부모들이 난리를 친다는 점입니다. 박찬호 경우는, 사돈이 대가여서, 무식한 부모가 가리지만 말이죠.


서구권에서는 있을수 없는일입니다. 심지어, 오클라호마시티의 케빈듀란도, 엄마 보이라는

칭호때문에 곤욕을 치릅니다.


기본적으로, 자신의 삶을 살지 못한 모습이, 엘리트들에게서도 들킨겁니다.


전 차라리 잘되었다고 봅니다. 박지성 결혼준비 사진에서 보이는

예비 신부의 눈시선에 시아버지가 있는 모습. 정말 모욕적이었는데요.


해외 독자들은, 그거 바로 캐치했을겁니다. 등신이라고,


차라리, 호나우도처럼, 어린시절 애 낳온거, 스스로 잘 키우고 (그돈이면 충분), 스스로도, 당당하게 연애하고, 축구하는게 낳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4.06.29 (15:17:37)

박지성 은퇴 기자회견에 부모가 박지성 좌우에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은 정말 가관도 그런 가관이 없었습니다.

은퇴는 박지성이 하는데 눈물은 박지성 엄마가 흘리면서 화룡점정을 연출했지요.

한국 기자 중에는 제 정신 박힌 사람이 아무도 없었는지 그거 가지고 뭐라 하는 언론이 하나도 없었던 건 덤...

박지성 신부될 여자는 진짜 영악한게 사진에 찍힌 모습으로 판단하건대 누가 실세인지 벌써 확실하게 파악하고 있더군요.

시아버지에게 잘 보이려 하고 눈치보는 모습이 역력.....

 

저는 한국인들 길거리에 가래침 뱉고 쓰레기 막 버리는 것보다 이런 게 50배는 더 외국인들 보기 부끄럽습니다.

그저 나쁜 습관에 불과한 것과 나이만 먹었지 진정한 성인이 되지 못한 것(부모들이 자식들 진짜 성인 되는 걸 방해하는 것)은 비교불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12]wisemo

2014.06.30 (03:18:33)

왜 이런 모습들이 연출되나는 한 자리수 나이 9세 이전에 모두 결정된다 보이네요....

이래서 세살버릇 여든간다가 나온지도 모르겠지만...

우리 모두가 앞으로 한세대는 되 짚어보고 되물어봐야 하는 질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마마보이는 지금도 계속 될 것이라고 보기에... 

막무가내 상부구조가 복제투영되는 환경하에서는...

나도 예외일 순 없는... 벌써 반년을 세계 무전여행하시는 회원 한 분이 답을 내올 지도...^

[레벨:1]밝달

2014.06.30 (10:16:00)

나이가 계급이 되는 구조에서는 재능있는 어린 선수들이 혼자 크기 어렵습니다.  부모라도 방패막이가 되어 부당한 폭력에 대항해 목소리를 내줘야하지요. 그렇게라도 하지 않는다면 운동에 금방 흥미를 잃고 맙니다.

 

박지성 은퇴할 때 부모가 왜 나섰는지 잘 생각해 보세요. 등신같아 보이지만 박지성 부모가 안나서고 박지성 혼자 은퇴하겠다고 발표했다면 바로 매장당했을 겁니다. 우리사회는 나이 어린 박지성이 홀로 축구협회를 상대하기 힘든 구조... 나이가 계급이 되고 계급이 깡패가 되는 구조... 서른이 넘은 나이에도 부모의 힘이 필요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구조예요.      

[레벨:1]밝달

2014.06.30 (17:50:25)

http://m.news.nate.com/view/20140630n10395?mid=s9910

 

기사 참고하시고....

 

현실이 이런데 홍명보 부름에 박지성이 응해야 했던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반칙과 특권의 수혜자 홍명보와 힘을 합해 뭘해야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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