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8km, 한반도 최남단에서 최북단까지의 거리.
YB의 평양공연에서 들을수 있을 듯.
윤도현.. 대중적인 이미지 때문에 다소 폄하될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인정하는 진짜 락커. 멋진 락커다.
윤도현은 별다른 기교도없이 앞뒤 재지않고 맑고 담백한 목소리로 그냥 내지른다. 쩌렁쩌렁 울리도록. 그래.. 이런게 락이었지.. 이게 윤도현의 매력이지.
난 윤도현의 목소리에서 소년을 느낀다.
YB - 1178
https://www.youtube.com/watch?v=h3hYInlzAe0
한곡만 올리긴 좀 그렇죠^^
윤도현외 여러가수 - 철망 앞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odlojtr9Kvo
강산에도 어떨지 궁금하다.. 아마 '라구요' 부르겠지? '명태' 도 부를지 모르겠다. 강산에는 실향민 2세다. 그의 노래 '라구요' 는 북한 실향민들의 아픔을 그린 곡이고 '명태' 는 함경도 사투리가 구수하게 나오는 곡이다.
피아니스트 김광민도 궁금하다. 어떤 연주를 들려줄지 북한관객들 반응은 어떠할지 말이다. 김광민도 실향민 2세로 알고있다.
김광민이 과거 한 예능프로에 나와서 자기네 집안이 김일성, 김정일과 관계있는 집안이라고 말했는데...
http://news.donga.com/BestClick/3/all/20141030/67534650/1
락에이지
노무현 대통령후보 윤도현밴드 공연관람 - 대통령에 당선 되시기전 후보시절입니다.
노무현: "내가 여기 앉으면 대장같잖아.. 대장도 아니면서.."
아마도 윤밴의 베이시스트 박태희가 말했을듯: "우리의 대장이 되어 주셔야죠.."
노무현: "어?... (잠시 말을 잇지못하다가) 가슴이 울렁거린다. 우리의 대장이라 하니까.."
그립습니다. 노짱.
https://www.youtube.com/watch?v=qowo8rLnews
오리
1178 이곡은 오늘 처음 듣는데 ,
시원하고 좋군요.
오늘 저녁은 이 노랠 들으면서 산책 해야 겠네요.
락에이지
mbc는 강산에 '명태' 와 레드벨벳 'Bad Boy' 왜 짤라먹은 거냐? 그리고 이건 내가 확인 못했는데 초반 춤공연과 김광민 피아노연주도 안보여줬다는데 뭐하는 짓이냐? 대신 bgm 봄봄봄 과 김정은 은 보여줬다는데..
각 방송사마다 약간씩 다른거 같음.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1039379&s_no=1039379&kind=search&page=1&keyfield=subject&keyword=%EA%B9%80%EC%A0%95%EC%9D%80
락에이지
근데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 과 레드벨벳의 '빨간맛' 'Bad Boy' 나올때 난 왜이리 웃기던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