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
아니 당신의 결정은 유전자에 의한 것이다.
맞는 말이다.
궈러나.
그런 게 아니다.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많은 dna 중에서..버릴 것을 버리는 방법으로 결정된다.
사실 그걸 결정이라 한다.
그것은..많은 메뉴 중에서
다른 메뉴를 버림으로써..자장면을 결정하는 것과 같다.
먼저 알고.
그리고 버려라.
그 버림은 배신이 아니다.
모르고 버리는 것..그게 배신이다.
더 중요한 것은..
버리는 것을 두려워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