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지든가, 아니면 이혼하든가.
책임지기 싫으면서 이혼하기도 싫은데
사랑한다고까지 말한다면 그건
위선정도가 아니라 사이코패스라 할만하죠.
이명박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순간 약자의 고통을 외면하고
세상이 살만하다라고 느끼고 있는
모든 류의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71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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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조세정의의 실현으로 두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그토록 욕먹은 이유도 실은 조세정의의 실현이었고,
이명박이 그토록, 욕먹으면서도 버티는 이유도 조세정의의 불실현입니다.
아무리, 첨단의 기술이 발전하고, 세상이 빨리돌아가도,
공동체, 그리고 인간 자체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몰빵입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불우하고 속좁은 미소만 가진 친일시대부터 내려온 땅부자인상을 갖게 됩니다.
그들에게, 세상은 못믿을 족속들 뿐이며, 아무리 죽는다해도, 다만, 자기 가족만이, 그 우두머리 노릇이
최고입니다. 그러니, '세계'를 탐구하지 못하고, 그깟 종이 쪼가리 금덩어리따위에 영혼을, 민족을 파는 겁니다.
돈은 자신을 표출하는 '도구'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지금 이순간도, 단아한 백색 스웨터를 입고, 깊은 향이 나는 커피 한잔과,
랩탑을 통해서, 좋아하는 소설을 읽거나, 새로나온 물리 이론이나 실험들을 들여다보면서,
창밖을 볼때의 느낌. 돈으로는 환산될수 없는 그 그득한 만족감을 그들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