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는 대대로 노자의 무위사상 때문에 망했다. 서구사상이 신의 미션을 따르는 적극주의, 긍정주의라면 동양사상은 자연법칙을 따르는 소극주의, 부정주의다. 자연은 밸런스를 따른다. 나쁜 것을 제거할 뿐 좋아지게 하지 않는다. 시장자율과 작은정부를 주장하는 자들은 무위를 주장하는 노자의 추종자다. 코로나 백신 안 맞고 버틴 사람도 지금쯤 얌체의 이득을 누리고 있을 것이다. 무임승차 하는 사람은 정당하게 일하고 세금 내는 사람 뒤에 숨어서 기생하는 것이다. 페달을 밟아야 가는 것이며 밟지 않으면 멈출 뿐이다. 무위가 도달할 수 있는 최선은 북한과 쿠바다. 그들은 1960년대에 머물러 있다. 무위는 더 나빠지지 않는 하한선을 결정할 뿐이다. 한동훈은 총선에 불출마 했다. 안철수는 중진 불출마를 혁신으로 포장할 모양이다. 아무 것도 하지 않겠다는 무위사상이다. 무위가 아주 바보를 만나면 본전은 챙길 수 있다. 상대가 이재명이면 곤란해진다. 좌파 중에도 무언가를 하지 않는데 목숨 거는 무위좌파가 있다. 구럼비 하지마라. 케이블카 하지마라. 사대강 하지마라. 하지 말아야 할 일도 많지만 하지 않는게 좌파라는 생각은 매우 위험하다. 문재인은 수십가지 부동산 정책을 했지만 망했다. 한다고 다되는게 아니고 안한다고 다되는게 아니다. 하면 된다는 박정희식 사고, 안하면 된다는 한동훈식 사고를 버리고, 기계적인 프레임을 버리고 할 일과 하지 않을 일을 구분해야 한다. 결국은 시행착오라도 하는게 남는다. 하는 자는 그 작위를 취소할 수도 있지만 안하는 자는 주도권을 뺏겨서 그 무위를 취소하지도 못하고 강제로 끌려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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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인준안 가결
고생 끝에 낙이 오는구나. 3년 감옥생활에 18년 야인생활 했으면 나름 사막을 건너온 셈이다. 필자가 김민석을 좋게 보게 된 계기는 민주당 이름을 주워왔을 때다. 나름 권토중래를 노리며 준비하고 있었다는 거. 그냥 이름을 주워온 거지만 아무나 주워가는 지갑이 아니다. 구조론도 눈썰미 있는 사람만 주워가는 지갑이다. 좋은게 있으면 진작에 남들이 다 주워갔지 설마 내 손에까지 좋은게 오겠나? 이런 비뚤어진 자세로 살면 안 되는 거잖아. 신을 실망시키는 거. 믿음이 있는 자만 할 수 있는 행동이다. 약아빠진 수완가는 지갑을 주울 수 없다. 어리버리한 허당이 순진한 자세로 지갑을 줍는다.
평양 무인기, V 지시였다.
로보트 태권 V 이재명 인사론
한국에는 기자가 없다
1. 기자는 질문을 할 수 있어야 한다.
2. 일반인이 모르는 것을 질문해서 답을 얻어내는게 질문이다.
3. 널리 알려진 사실을 재탕하여 인신공격을 하면서 마지막에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게 질문이냐?
4. 정치공세를 하면서 질문이라고 하면 안 된다. 잘 꼬집었다는 말이 나오면 안 된다. 질문은 꼬집는게 아니다.
나라면 기레기한테 반문한다. 그걸 질문이라고 하느냐? 모르는 것을 물어야지 아는 것을 왜 묻냐? 아는 것을 묻는 이유는 일반 시청자들에게 점수 따려는 것이다. 나중에 금뺏지 달려고. 일반인은 아는 것을 재탕하여 자신의 고정관념을 확인하기를 원한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고 다른 사람도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이게 시청자의 욕망. 시청자의 욕망에 아부하면 그게 소설가지 기자냐? 일반인의 오류와 편결을 교정하는 질문이 기자의 자세다.
지도자 전략가 전술가
내란 10대 혐의
내란죄는 사형죄다. 목숨을 거는 일이다. 계몽용 계엄은 있을 수 없다. 그들도 바보가 아닌 이상 치밀하게 준비했을 것이다. 그냥 한 번 해봤다고 믿는 것은 윤석열을 바보 취급 하는 일이다. 명색이 서울대 법대인데 경고용 계엄이 어디에 있냐? 어설프게 했지만 결과론이고 지들 수준에서는 나름대로 치밀하게 한 것이다. 조선시대 이인좌와 정희량의 반란도 어떻게 보면 어처구니 없게 일어났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했고 승산이 있었다. 사전에 정보가 새는 바람에 일부가 자진신고해서 실패한 것이다. 반면 히틀러나 뭇솔리니는 어설프게 했는데도 성공했다. 박정희도 어설픈 쿠데타에 성공한 것이다. 일본의 228 쿠데타도 어설프게 했다. 어설픈 쿠데타를 해도 성공하는 이유는 환경이 받쳐주었기 때문이고 기세를 탔기 때문이다. 그게 그 시대의 시대정신으로 생각된 것이다. 반면 치밀한 준비를 해도 실패하는 이유는 시대의 흐름과 맞지 않았고 타이밍을 놓쳤기 때문이다. 될 때는 어설프게 해도 되고 안될 때는 치밀하게 해도 안 된다. 그런 의미에서 윤석열 쿠데타는 나름대로 치밀하게 했지만 시대정신과 맞지 않아서 안 된 것이다.
1. 모의 기획은 윤석열, 김용현, 노상원, 여인형
2. 외환유치 드론 평양공격, 아파치 NLL 위협비행
3. 사후대응.. 요인 500명 수거. 저항세력 1만명 백령도 수장, 좌파 붕괴, 3선 개헌,
4. 수사 2단 구축.. 롯데리아 4인방 중심으로 전직 HID 및 군사경찰 70명 사조직 동원 체포조 및 심문조 내란 당일 판교 정보사 집결,
5. 국정원 특활비로 사이버 내란 지원, 국가안보실, 국정원, 방첩사, 777사령부 SNS 사찰활동
6. 검찰 동원. 방첩사 대검 부장검사, 국정원 처장 간 통화 및 공조, 검사 2명 과천 선관위 출동
7. 방첩사 블랙리스트
8. 영현백 3천개, 종이관 1천개
9. 제 2의 계엄 새벽 두시 수방사 예하 52사단 56사단 출동준비. 12월 4일 안가회동
10. 수방사 비밀조직 수호신 TF
직업 혁신업자 안철수 또 혁신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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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태권 V 주인공은 김 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