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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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586 vote 0 2025.06.26 (14:23:57)


검찰 끼고, 기레기 끼고 국민을 겁주고 윽박지르고, 위협하고, 위세부리던 국힘당 시절 버릇을 버리지 못했다. 그들은 자기들이 다수당인양 협치를 주장한다. 협치는 행정부가 여소야대의 난관을 돌파하는 방법이다. 여대야소에 무슨 협치냐? 국민이 표로 판도를 결정했는데 뒷구멍으로 야합을 한다면 국민에 대한 배반이다. 언론이 협치로 분위기를 띄우는 것은 정부의 발목을 잡으려는 술수다. 넘어가면 안 된다. 언론에 넘어가도 안 되고 지지율에 현혹되어도 안 된다. 진보정권이 압도적 다수 의석을 받은 일은 처음이다. 전인미답의 길을 가고 있다.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한다.


https://youtube.com/live/GGOLRX14kRw


누가 협치 하쟀나?


김민석 되면 협치 불가능 선언 국힘. 협치는 야소야대 상황에서 울며 겨자먹기로 하는 거지. 국힘 니들이 언제 170석 먹었나? 협치는 민주당이 야당일 때 요구한 것이고 총선, 대선 다 이겨서 국민에게 권력을 위임받았는데 무슨 협치? 국민 허락없이 야당과 야합하면 그것도 범죄지. 지들이 총선 져놓고도 하지 않은 협치를 여대야소에 요구한다는게 말이 돼냐?



김민석 지지율 55 


김민석 총리 임명 '찬성' 54.9%…李 정부, 장관 인사 '긍정' 60.2% [한길리서치]. 지지율 너무 올리지 말고 까먹을 찬스 있으면 까먹는게 정답. 노무현은 너무 롤러코스터를 탔고 그게 쉬운줄 알고 노무현도 이 정도 하는데 이명박이면 더 잘하겠지. 이래서 실패. 어려운 길은 어렵게 가는게 정답. 문재인은 지지율 안까먹으려고 점잔 빼다가 실패. 부동산 잡기 어려운건 어쩔 수 없는데 지지율 걱정에 억지로 잡으려다가 더 올려놨어. 시장에 맡기면 지지율은 까졌겠지만 부동산이 따블은 안갔어.



소인배의 개수작에 넘어가지 말자

전쟁에는 전쟁의 법이 있다. 살살 꼬셔서 임기 끝나고 감옥가겠다고 약속해달라 이런 농간에 넘어가면 안 된다. 군주의 위엄과 권위를 보여야 한다. 임기 중에 정치판사들 다 때려죽이지 않으면 안 된다. 김용태, 주진우 부류의 개수작은 국민이 여전히 여소야대로 착각하는줄 알고 그걸 이용하려는 속임수다. 윤석열 때 야당과 협치 안하다가 망하는거 보고 아직도 협치가 필요하다고 국민이 착각하는 거. 지금 협치는 야합이다. 다수당이 뭔 협치? 그들은 민주당이 약하다는 이미지를 심어서 일제히 물어뜯으려고 그런다. 아무거나 하나만 걸려라 하고 그들은 무모한 도박을 계속하는 거. 귀가 얇아서 하나만 양보하면 그게 표준이 되어서 두 번 양보를 요구하고 결국 정권 넘기게 된다. 왜 이런 무모한 짓을 할까? 진중권, 성한용, 유창선 성공사례 때문이다. 어떻게든 이쪽 진영 내부의 배신자 한 명만 만들어내면 적들은 성공이다. 보이는대로 때려죽이지 않으면 안 된다. 김용태, 주진우 등 총대 매고 나선 것들은 다시는 나대지 못하도록 준석화 시켜야 한다. 나경원은 깐죽거려도 신경쓸 필요 없다.



주진우 군대를 가려고 노력한 증거가 없다


만성간염은 6개윌마다 간치수 검사를 하지만 급성간염은 면역력 저하로 오는 일시적인 질병이다. 나도 군대를 갔는데 너가 안갔다. 급성간염은 치료시기만 잘맞춰 치료하면 백퍼 치료 가능하다. 이후에 왼쾌되면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으며 술을 먹어도 돼요. 지속적인 치료를 요구하는 질병이 아니며 군면제 사유가 안됩니다.[댓글]

주진우야 나하고 같은 시대에 군대갔는데, 나는 폐결핵 걸려서 4급이나 면제 받을 수 있었지만, 치료 다 받고 현역 1급 나오고 육군병장으로 만기전역 했다. 우리 집도 잘 사는 집인데, 아버지가 군대는 꼭 갔다와야 한다는 말에 어린나이였지만 그 말씀에 순종하였다. 주진우야! 사회 지도자가 되려면, 너 자신부터 돌이켜 보고 모범이 좀 되거라!! 돈 많다고 권력이 거들먹거다가 나락가는것 한 순간이다.[댓글]



기레기는 왜 앉아서 질문하냐?


정치인이 서서 답변하는데 기레기도 다른 나라처럼 서서 질문하는게 맞지. 한국만의 이상한 기레기 특권 폐지해야 한다. 기자회견 끝나고 '관계자'라는 이름으로 빽브리핑 한다는데 그것도 없애야 한다. 국민 눈 밖에서 몰래 하는 주고받기 거래를 금지해야 한다.



아무도 말하지 않는 625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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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만능론 조심


칼럼



상황을 이용해서 먹는 고우석


마이애미는 꼴찌 경쟁 중이다. 위로 올라가려면 빅 스텝으로 올라가야 한다. 고우석은 마이애미 순위를 위로 끌어올려줄 수 있는 빅 스텝 자원인가? 아니다. 디트로이트는 전체 1위다. 올라갈 자리는 없고 아래로 내려가지만 않으면 된다. 내려가지 않으려면? 불펜진의 체력부담 경감과 심리적 안정감이 중요하다. 체력부담을 줄이려면? 심리적 부담을 줄이려면? 썩 잘하지는 못해도 몇 이닝을 끌어줄 경험있는 투수가 필요하다. 트리플 A 애들은 잘 던지다가 갑자기 무너질 수 있다. 고우석은 K리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1실점으로 버틴다. 고우석은 적어도 막판 체력 변수에 대응하는 보험의 가치가 있다. 안되면 말고.

   이런 부분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편에 악재나 호재가 터질때마다 유리하다 불리하다 입에 거품 무는 3류 논객들이 많은데 상황을 이용해서 먹는 고수는 판을 잘 관리하여 최악을 방지한 다음 불리한 조건을 유리하게 반전시킬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려면 자신을 모호한 위치에 두어야 한다. 극단으로 가면 상황을 이용할 수 없다는 거. 송미령도 상황을 이용해서 먹었는데 이진숙은 뭔가 수가 날지 궁리하고 있지만 너무 극단에 서버렸어. 고우석이 뜻밖에 잘 될지도.. 섣불리 결과를 예단하지 말고 확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기동하는게 중요하다. 문재인이 잘못했다면 오히려 이재명이 잘할 디딤판이 될 수 있다. 그걸 이재명은 해낼 수 있다. 고수는 악재를 호재로 만드는 능력이 있다. 전임자가 잘못해서 피해봤다는 말은 븅신들의 자기소개다.



지역주의와 정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을 해보기 바란다. 답정너로 나가면 피곤하다. 밑줄 그어가며 한줄 한줄 다 반박해줄 수도 없고. 화폐 뿌려서 경제 살릴거면 다른 나라도 다 그렇게 하지 왜 안하겠는가? 화폐남발로 망한 나라는 무수히 많다.

  미국의 경우 대책없는 복지로 망한 사례가 많다. JD 밴스의 힐빌리의 노래.. 넷플릭스 영화는 엉터리고 자서전 원본을 봐야 한다는 설이 있음. 한마디로 정부에서 일하면 죽인다. 일하지마. 놀아. 마약 먹어. 이런 거다. 물론 공화당 부통령 인간 말을 곧이 곧대로 믿어서도 안 되지만. 댓글 보니까 힐빌리 출신 애들은 기본적인 산수도 못한다던데. 교사도 수준이 낮아서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다고. 미국에서 빈민들 상대로 이상한 공산주의를 하고 있음.

 하여간 잘못된 전제를 내려놓고 왜 이게 안 먹히느냐고 하면 할 말이 없지. 지역화폐 뿌리면 물가 오르는 것은 일단 맞다. 지역화폐는 정교하게 설계해야 하는데 동네상권을 억지로 살리는게 맞을까? 

  정치라는 것은 권력획득이 목적이다. 과거에는 족보로 정했는데 요즘은 쪽수로 정하니까 일단 쪽수를 많이 모으려고 하는건 당연하더. 지역이든, 나이든, 성별이든, 종교든, 국적이든, 피부색이든 모을 수 있는 것은 일단 모아봐. 교회는 건물이 있으니까 사람을 모으기 쉽고 노동자도 무슨 건물이 있어야 사람을 모아 대항할텐데.

  권력이 목적이고 민주주의는 쪽수니까 일단 사람 많은 곳에 가서 붙는건 당연하잖아. 민주주의라는 제도가 그렇게 설계되어 있는데 어쩌리요. 물론 주주총회는 쪽수가 아니고 지분이지만. 경매에 낙찰받으려면 최고가를 부르면 되고. 법이 그러니까 법대로 가는건데 무슨 불만? 쪽수가 불만이면 계급을 만들어 귀족은 만표, 기사는 천표. 평민은 백표, 백수는 10표, 노예는 1표 이러시든가. 노조도 몰표하는데 종교는 왜 몰표하면 안되냐? 노조가 망한게 문제지. 억울하면 노조를 열심히 조직해서 종교 이상의 파워를 가져보시든가. 아 해보라고. 궁시렁대지 말고.

  지역화폐의 본질은 거대 플랫폼 견제에 있다? 거대 플랫폼을 왜 견제하지? 지역화폐를 반대하지 않는 이유는 이런 것은 원래 하다보면 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시행착오가 일어나는게 거의 백 퍼센트다. 깡 하는 넘도 있고. 보수가 이런 것을 싫어하는 진짜 이유는 이런 쪽으로 기술이 늘어서 더 잘할까 걱정해서다. 지역화폐가 대박나버리면 큰일인뎅. 정권 되찾아오지 못하는뎅. 그럼 민주주의가 아니잖아. 일본 자민당 영구독재. 한국 민주당 영구독재. 이거 걱정되네. 하여간 민주주의는 물리로 결판나는데 자꾸 논리로 엎으려고 하면 피곤한 거. 쪽수는 물리다. 어떻든 쪽수 만들어와. 이런다고. 선거 캠프 아재들이.

1. 개인이 판단하는 것은 무리고 대표자에게 위임하는게 맞다.

2. 위임하려면 대표자를 뽑아야 하는데 일단 쪽수를 모아야 대표자가 나온다.

3. 지역이든, 피부색이든, 종교든, 노조든, 네티즌이든 쪽수 모으는건 맘대로다.

4. 지역화폐가 반드시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 복지 남발로 망한 경우도 많다.

5. 지역화폐가 성공할까봐 걱정되어 훼방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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