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군욕신사君辱臣死. 임금이 치욕을 당하면 신하는 죽어서 치욕을 씻어야 하는 것이 절개다. 신평, 진중권, 서민은 지금 죽어야 한다.


https://youtube.com/live/zzRphx7a74w



4월의 봄


지금까지는 무능죄, 이제부터는 물러나라는 국민요구에 대한 무응답죄. 죄가 죄를 벌어오는 양의 피드백, 깔때기 속에서 빠져나올 수단이 없음. 이 게임은 구경거리가 많아서 장기전으로 간다. 김건희 찍어내고 검찰 수족 모조리 잘라내면 다리 없는 문어는 굥어가 되고. 

  인맥이 없으면 사람이 안 된 거. 말귀를 못 알아쳐먹어. 스님이 초코파이 달랬지 설교하랬나? 인간 데뷔가 먼저. 음담패설을 하거나 중국사람이 비즈니스에 여대생 첩을 앉히거나 조남욱회장이 쥴리를 앉히는 것은 다 이유가 있지. 맹목적으로 적대하는 댕쪽이 인간들의 동물적 본능을 극복하는 수단.



한동훈 뻔한 레파토리


김건희를 어째야 하나요? 애매모호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결정이 어떤 거지요? 국민팔기술-- 국민이 납득할만한 결과가 도출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니까 그 국민이 납득할만한 결과가 어떤 거냐고요? 발뺌술-- 그것은 이미 제가 충분히 제 입장을 밝힌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건희 여사가 활동을 자제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는데요묻어가기술-- 그 의원이 뭐라고 말했는지는 저는 몰랐는데요. 저도 그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무죄판결이 나왔는데요? 앵무새빙의술-- 검찰 수사는 법리와 증거에 의해 이루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검찰수사를 이용한 정치보복이 아닙니까? 발뺌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충분히 제 입장을 밝힌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휴 쪼다도 이런 쪼다가 없어. 이런 미꾸라지 화술에 무슨 감동이 있겠냐?



신평 홍준표 이재명 두둔


신평 홍준표가 좀 아네. 이재명이 칼자루를 쥐고 있다는 사실을. 빅딜 외에 윤석열이 사는 방법은 없지. 정기수 이 브로커는 신평 홍준표 까는 척 하면서 재조명하고 있어. 이 버러지 속마음은 윤석열이 살려면 이재명과 딜 쳐야 한다는 것이면서 내 입으로는 차마 말을 못하겠다. 그래도 자리는 깔아드리겠다. 이러고 나자빠졌어. 이준석 한동훈 이런 넘들은 잉가이 안됐다. 이 말의 의미를 아는 사람은 드물지. 여러번 말했지만 경상도에서는 '쟤는 아냐' 이러면 게임 아웃.  왕년에 제가 했던 이야기는.. 젊은 개혁파 스님이 노스님을 방문해서 설득을 하려는데 노스님이 듣고 있다가 젊은 스님이 나가고 난 다음에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쟤는 아냐." 젊은 스님은 무엇을 잘못했을까? 정답 - 초코파이와 요구르트를 안 들고 왔기 때문에. 치아가 없는 노스님을 생각해서 말랑젤리라도 갖고 왔어야지. 인간적인 교분을 나누고 그 다음에 속에 있는 말을 하는게 수순인데 그 수순을 안 지키는 인간은 애초에 대화 자체가 불성립. 대화를 하기 전에 마주 앉아야 하는데 거기까지도 가지 못하는 거. 준석이나 동훈이나 평생 동료와 수평적인 대화를 해 본 적이 없는 쓰레기. 대화를 한다는게 뭔지 아직 몰라. 젊은 스님과 노스님은 마음 속으로는 같은 테이블에 앉은게 아냐. 그나마 운동권들이 대화를 좀 해봐서 국회가 돌아가는 거. 국힘에도 운동권 출신들이 좀 있거든. 요즘 초선들은 대화 자체를 해본적이 없어서 조금박해 되는



한동훈의 자기애성 성격장애


칼럼



윤여준의 요설


칼럼



이재명과 한동훈의 차이


먼저 인간이 되어야 한다. 인간은 협력할 수 있다는게 다르다. 싸가지가 없다거나 경상도 사투리로 '잉가이 아이라'거나 이런 말을 듣는 이유가 있다. 회의장에서 무슨 말을 하든 토를 달아서 약점 잡으려고 하면 다들 본심을 감추고 상대방 정보만 빼내려고 하므로 진행이 안된다. 말이라는 것은 아와 어가 다른 것인데 아와 어의 간격을 벌려서 거기서 무슨 수를 내보려고 한다. 어떻게든 회의를 깽판치고 협상을 방해하고 일방적인 요구만 늘어놓는 부류가 있다. 한동훈, 이준석, 안철수, 조금박해들 있다. 며칠간 합숙하며 밤샘토론을 해봐야 호르몬이 바뀌고 무의식적인 신뢰가 생겨서 대화가 되는 사람으로 바뀐다. 운동권이 그나마 대화가 되는 이유다.


칼럼.. 정치는 인맥, 패트론과 클라이언트 관계, 교수 관료 시민단체 출신이 안 되는 이유. 동료가 없음. 



미국의 자살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정은 동을 이길 수 없다. 이렇게 되면 미국은 결국 중국에 먹힌다. 물론 중국이 줘도 못 먹으면 등신이지만 보통 이 경우 찬스다 하고 먹는다. 미국의 상책은 중국을 살살 구슬러서 달고가는 거지 압박하여 힘을 보태주는게 아니다. 북한의 위협 때문에 남한이 죽기살기로 경제개발을 해야 했듯이 미국의 압박 때문에 중국은 죽기살기로 경제개발에 매진하게 된다. 배가 아파도 중국이 헛짓거리 하게 놔둬야지 채찍질 하면 중국만 이득을 보는 거.

  과거 시진핑 .. 중국몽.. 중국이 최고야 캬캬캬 일대일로로 놀아보자. 대만을 먹어보자.

  현재 시진핑 .. 꿈깨라..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다 때려치우고 인공지능으로 답을 찾아보자. 



뭔가를 아는 임용한 


보지는 않았는데 구조적인 사고를 할줄 아는 사람이다. 한반도는 지정학적 노른자위다. 노른자위를 차지하고 '가만 있는 사람 건들지마' 하면 넌센스. 한반도는 대륙세력과 해양세력이 충돌하는 교두보이자 요충지다. 윌리엄이 노르만디를 차지하고 바이킹을 막아주겠다며 프랑스를 털어먹는 것과 같다. 한국은 일본, 미국의 대륙진출을 막아주겠다며 중국에서 삥을 뜯어야 한다. 그러려면 먼저 미일 해양세력을 일부 상륙시켜서 겁을 줘야 한다.

1. 일단 바이킹을 상륙시킨다.

2. 바이킹과 프랑스의 대결구도를 만든다.

3. 노른자위 노르만디를 차지하고 프랑스로부터 삥을 뜯는다.

4. 중국이 말을 안들으면 미일과 친해서 겁을 준다.

5. 중국이 말을 잘 들으면 미일이 직접 대륙으로 진출하지 못하게 방해한다.

 이건 뭐 말 안해도 삼천리잖아. 사람이 눈치가 있어야지. 우리는 가만있는데 다른 나라가 어쨌다는 식의 도덕타령은 식물사관이다. 우리가 능동적으로 움직여서 알짜배기 노른자위를 차지했으므로 지정학적 이익을 극대화 하는 포지셔닝을 해야 한다. 이게 뭔가를 아는 사람의 사고방식이다. 식물사관을 극복하고 동물사관으로 갈아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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