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통한 심정 뿐입니다. 약소국의 비애지요. 우리가 일으킨 전쟁도 아닌데.. 우리가 이라크를
침략한 것도 아닌데 왜 우리가 이 고통을 당해야만 하는 겁니까?
생각하면 우리에게도 죄가 많습니다. 용기가 부족했던 것이 큰 죄입니다. ‘아니오!’ 라고 말해야 할때 과감하게 ‘아니오’ 하고 말하지 못한 죄 말입니다. 눈치보고 쭈뼛거리며, 주저하고 소극적이었던 죄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 희망을 잃지 맙시다. 아직은 낙담할 거 없습니다. 우리는 출분히 강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냉철해져야 합니다. 김선일님은 살아서 반드시 우리 품으로 돌아옵니다. 참여정부에 이 정도의 문제해결능력은 있습니다.
김근태가 모르고 어문소리 하는데 잘못입니다. 시스템은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 단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입니다. 그 시스템이 작용하고 있는 흔적이 제게는 느껴집니다.(겁먹지 맙시다.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진중권씨 욕할거 없습니다. 우리가 창출한 정권인데 욕을 먹어도 우리가 먹어야 하고, 책임을 져도 우리가 져야 합니다. 지난 가을 우리가 파병반대를 소리높여 외치지 못한 것이 노무현 대통령의 입지를 좁혔습니다.
총선이 끝났다고 긴장을 풀어버린 것이 이렇게 손발이 안맞는 결과로 나타난 것입니다.
우리가 조금 더 왼쪽으로 치고나가서, 대통령이 운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어야 했습니다. 대통령에게도 핑계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총선을 전후로 우리는 어떻게 했습니까? ‘대통령님만 믿습니다’ 하고 모든 책임을 대통령 1인에게 미루었던 것 아닙니까?
대통령도 사람입니다. 앞으로 말할 일이 있고 뒤로 사인보낼 일이 있습니댜. 대통령이 우리에게 일일이 지시해야 합니까? 대통령의 입장을 헤아려서 먼저 움직여줘야 했습니다. 대통령 말씀만 기다리지 말고 우리가 적극 대통령을 견인해 가야 합니다.
저도 큰소리칠 자격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아직 우리가 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게임은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김선일님은 반드시 구출합니다. 아직은 한 명의 병사도 전투목적으로 이라크에 보내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저지할 수 있습니다.
- 지금은 우리가 파병반대의 의지를 분명히 하는 것이 대통령을 돕는 길입니다. -
조선일보, 박근혜를 제거하는가?
조선의 도발이 도를 넘는군요. 이회창 때는 그래도 한나라당 눈치부터 살피고 난 다음에 날뛰었는데, 지금은 박근혜는 안중에도 없다는 듯이 미친 개처럼 날뛰고 있습니다.(조선의 망발은 명백히 박근혜의 체면을 묵사발 만들고 있다.)
적들을 이간질하기 위해 한번 해보는 소리가 아닙니다. 타이밍이 문제을 뿐 조선일보는 백프로 박근혜를 팽합니다. 박근혜는 조중동을 위시한 이나라 수구집단의 적자가 아닙니다. 서자에요. 박근혜가 서자? 동의하지 않으실 분들도 많겠지요.
2년 전으로 되돌아가 봅시다. 민주당 국민경선 때입니다. 왜 민주당은 막강한 이인제를 팽하고 힘 없는 노무현을 밀어올렸을까요?
이인제로 이기는 것은 이겨도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이인제는 한나라당 출신이죠. 노무현으로 이겨야 이긴 것입니다.
당시 상황은 첨예했지요. 이 경우 부동표 모으기가 아니라 고정표 결속하기 싸움이 됩니다. 고정 지지층의 응집력이 강한 쪽이 이기지요.(자기편을 한 사람이라도 더 투표장에 보내면 이긴다.)
노무현이라야 민주당 골수 지지층이 응집합니다. 노사모와 같은 골수집단이 움직여준다 이거에요. 이인제라면? 노사모와 같은 열혈집단이 시큰둥해집니다. 투표열기 떨어집니다. 투표율 저하됩니다. 그러므로..
“이인제로는 이회창을 이길 수 없다.”
-는 논리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같은 원리로 조선일보 입장에서는 “박근혜로는 우리당을 이길 수 없다”는 판단을 하게 됩니다. 왜? 박근혜는 이념적으로 한나라당의 적자가 아니라 서자이기 때문이지요.
3년 후 한나라당이 우리당을 이길 수 있는 전술은 단 하나입니다. 경선과정을 통하여 이명박, 손학규, 박근혜 3인이 서로 잡아먹는 것입니다. 손학규는 들러리로 본다면 경우의 수는 둘 뿐입니다.
● 박근혜가 이명박을 잡아먹을 경우.. 싱거운 승부, 흥행실패, 조선일보는 특별히 역할 못함, 대선패배로 이어진다.
● 이명박이 박근혜를 잡아먹을 경우.. 예상 외의 반전, 흥행성공, 조선일보의 활약이 두드러짐. 대선승리 희망있다.
당연히 조선일보는 이명박을 밀게 되어 있습니다.
2년 전으로 돌아가 봅시다. 이인제가 노무현을 이기면 ‘흥행실패≫대선패배’입니다. 노무현이 이인제를 제압하면 ‘흥행성공≫대선승리’입니다.
조선일보는 곧 죽어도 이념지입니다. 그들의 이념은 수구의 이념, 기득권의 이념, 권위주의의 이념입니다. 왜 박근혜는 서자인가? 이념, 특히 햇볕정책에서 다르기 때문입니다.
1) 박근혜는 햇볕정책을 반대하지 않는다. 조선일보를 위시한 이 나라 기득권의 입장과 이념적으로 일치하지 않는다.
2) 박근혜는 이회창과 같은 엘리트 출신이 아니다. 오히려 서민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3) 박근혜는 여성이다. 공공연히 여성을 차별하는 한나라당 지지자들의 권위주의 정서에 맞지 않다.
이런 이유로 박근혜가 대선후보가 되면.. 개념없는 아줌마부대나 약간 움직여줄 뿐, 한나라당 골수집단인 교장, 장성, 대기업 간부, 교수, 의사 등 전문가집단, 지역토호들이 움직여주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젊은 노사모가 있다면 그들에게는 창사랑이 아니라, 예의 늙은 기득권 영감쟁이들이 있는 것입니다. 이들이 한나라당 핵심세력입니다. 이들 골수집단이 움직여주지 않으면 한나라당은 백전백패입니다.
이 사실을 잘 알고있는 조선일보가 박근혜를 밀어서 이겨도 본전인 싸움을 할까요?
지금 조선일보 하고 있는짓 보세요. 노무현대통령의 뺨을 한 대만 때릴 수 있다면, 열 대를 맞고도 부족해서 스무방을 더 맞더라도 상관없다는 식입니다. 조선일보는 승리보다는 한풀이를 원하는 것입니다.
왜? 조선을 추종하는 한나라당 골수집단인 지역토호, 교장, 강남졸부, 장성, 대기업간부 들은 나이가 60이 넘어 미래가 없는 노인들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을 살 만큼 살은 그들은 정권탈환 보다는 노무현대통령을 모욕하는데만 관심이 있는 것입니다.
조선일보 입장에서 박근혜로 이기는 것은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 민정계가 그렇습니다. 민중당 출신들도 마찬가지구요. 왜? 엘리트 지식인들이 군인에게 굴복해서 군인정권의 개노릇을 했다는 깊은 컴플렉스 때문에.
군부의 개 노릇을 한 민정계의 컴플렉스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의원회관에 모여서 고스톱 패나 돌리며 박근혜 흉보는 것으로 하루를 소일했던 자들이 최병렬 떨거지들 아닙니까? 최병렬이 조선과 연결되어 반격하고 있는거죠.
그렇다면 조선일보는 언제 이명박으로 말을 갈아탈 것인가?
야당은 대선직전에 후보를 교체하기 어렵습니다. 경선불복의 이인제들이 당을 깨고 뛰쳐나가는 수가 있기 때문이죠. 이명박이가 나오면 대선 3개월 전에 나오는 것이 타이밍입니다. 그러나 이 경우 한나라당은 둘로 쪼개집니다. 100프로 경선불복하는 인간 나옵니다.
그러므로 조선일보가 만약 이명박으로 주자를 교체할 의지가 있다면, 지금이 한번 찔러볼 타이밍입니다. 명분이 없으므로 당장 작업들어가지는 않겠지요. 그렇다면 조선일보가 왜 맹목적인 국민투표 선동으로 박근혜를 곤경에 빠뜨리는지 알만한거 아닌가요?
생각하면 우리에게도 죄가 많습니다. 용기가 부족했던 것이 큰 죄입니다. ‘아니오!’ 라고 말해야 할때 과감하게 ‘아니오’ 하고 말하지 못한 죄 말입니다. 눈치보고 쭈뼛거리며, 주저하고 소극적이었던 죄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 희망을 잃지 맙시다. 아직은 낙담할 거 없습니다. 우리는 출분히 강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냉철해져야 합니다. 김선일님은 살아서 반드시 우리 품으로 돌아옵니다. 참여정부에 이 정도의 문제해결능력은 있습니다.
김근태가 모르고 어문소리 하는데 잘못입니다. 시스템은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 단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입니다. 그 시스템이 작용하고 있는 흔적이 제게는 느껴집니다.(겁먹지 맙시다.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진중권씨 욕할거 없습니다. 우리가 창출한 정권인데 욕을 먹어도 우리가 먹어야 하고, 책임을 져도 우리가 져야 합니다. 지난 가을 우리가 파병반대를 소리높여 외치지 못한 것이 노무현 대통령의 입지를 좁혔습니다.
총선이 끝났다고 긴장을 풀어버린 것이 이렇게 손발이 안맞는 결과로 나타난 것입니다.
우리가 조금 더 왼쪽으로 치고나가서, 대통령이 운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어야 했습니다. 대통령에게도 핑계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총선을 전후로 우리는 어떻게 했습니까? ‘대통령님만 믿습니다’ 하고 모든 책임을 대통령 1인에게 미루었던 것 아닙니까?
대통령도 사람입니다. 앞으로 말할 일이 있고 뒤로 사인보낼 일이 있습니댜. 대통령이 우리에게 일일이 지시해야 합니까? 대통령의 입장을 헤아려서 먼저 움직여줘야 했습니다. 대통령 말씀만 기다리지 말고 우리가 적극 대통령을 견인해 가야 합니다.
저도 큰소리칠 자격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아직 우리가 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게임은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김선일님은 반드시 구출합니다. 아직은 한 명의 병사도 전투목적으로 이라크에 보내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저지할 수 있습니다.
- 지금은 우리가 파병반대의 의지를 분명히 하는 것이 대통령을 돕는 길입니다. -
조선일보, 박근혜를 제거하는가?
조선의 도발이 도를 넘는군요. 이회창 때는 그래도 한나라당 눈치부터 살피고 난 다음에 날뛰었는데, 지금은 박근혜는 안중에도 없다는 듯이 미친 개처럼 날뛰고 있습니다.(조선의 망발은 명백히 박근혜의 체면을 묵사발 만들고 있다.)
적들을 이간질하기 위해 한번 해보는 소리가 아닙니다. 타이밍이 문제을 뿐 조선일보는 백프로 박근혜를 팽합니다. 박근혜는 조중동을 위시한 이나라 수구집단의 적자가 아닙니다. 서자에요. 박근혜가 서자? 동의하지 않으실 분들도 많겠지요.
2년 전으로 되돌아가 봅시다. 민주당 국민경선 때입니다. 왜 민주당은 막강한 이인제를 팽하고 힘 없는 노무현을 밀어올렸을까요?
이인제로 이기는 것은 이겨도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이인제는 한나라당 출신이죠. 노무현으로 이겨야 이긴 것입니다.
당시 상황은 첨예했지요. 이 경우 부동표 모으기가 아니라 고정표 결속하기 싸움이 됩니다. 고정 지지층의 응집력이 강한 쪽이 이기지요.(자기편을 한 사람이라도 더 투표장에 보내면 이긴다.)
노무현이라야 민주당 골수 지지층이 응집합니다. 노사모와 같은 골수집단이 움직여준다 이거에요. 이인제라면? 노사모와 같은 열혈집단이 시큰둥해집니다. 투표열기 떨어집니다. 투표율 저하됩니다. 그러므로..
“이인제로는 이회창을 이길 수 없다.”
-는 논리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같은 원리로 조선일보 입장에서는 “박근혜로는 우리당을 이길 수 없다”는 판단을 하게 됩니다. 왜? 박근혜는 이념적으로 한나라당의 적자가 아니라 서자이기 때문이지요.
3년 후 한나라당이 우리당을 이길 수 있는 전술은 단 하나입니다. 경선과정을 통하여 이명박, 손학규, 박근혜 3인이 서로 잡아먹는 것입니다. 손학규는 들러리로 본다면 경우의 수는 둘 뿐입니다.
● 박근혜가 이명박을 잡아먹을 경우.. 싱거운 승부, 흥행실패, 조선일보는 특별히 역할 못함, 대선패배로 이어진다.
● 이명박이 박근혜를 잡아먹을 경우.. 예상 외의 반전, 흥행성공, 조선일보의 활약이 두드러짐. 대선승리 희망있다.
당연히 조선일보는 이명박을 밀게 되어 있습니다.
2년 전으로 돌아가 봅시다. 이인제가 노무현을 이기면 ‘흥행실패≫대선패배’입니다. 노무현이 이인제를 제압하면 ‘흥행성공≫대선승리’입니다.
조선일보는 곧 죽어도 이념지입니다. 그들의 이념은 수구의 이념, 기득권의 이념, 권위주의의 이념입니다. 왜 박근혜는 서자인가? 이념, 특히 햇볕정책에서 다르기 때문입니다.
1) 박근혜는 햇볕정책을 반대하지 않는다. 조선일보를 위시한 이 나라 기득권의 입장과 이념적으로 일치하지 않는다.
2) 박근혜는 이회창과 같은 엘리트 출신이 아니다. 오히려 서민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3) 박근혜는 여성이다. 공공연히 여성을 차별하는 한나라당 지지자들의 권위주의 정서에 맞지 않다.
이런 이유로 박근혜가 대선후보가 되면.. 개념없는 아줌마부대나 약간 움직여줄 뿐, 한나라당 골수집단인 교장, 장성, 대기업 간부, 교수, 의사 등 전문가집단, 지역토호들이 움직여주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젊은 노사모가 있다면 그들에게는 창사랑이 아니라, 예의 늙은 기득권 영감쟁이들이 있는 것입니다. 이들이 한나라당 핵심세력입니다. 이들 골수집단이 움직여주지 않으면 한나라당은 백전백패입니다.
이 사실을 잘 알고있는 조선일보가 박근혜를 밀어서 이겨도 본전인 싸움을 할까요?
지금 조선일보 하고 있는짓 보세요. 노무현대통령의 뺨을 한 대만 때릴 수 있다면, 열 대를 맞고도 부족해서 스무방을 더 맞더라도 상관없다는 식입니다. 조선일보는 승리보다는 한풀이를 원하는 것입니다.
왜? 조선을 추종하는 한나라당 골수집단인 지역토호, 교장, 강남졸부, 장성, 대기업간부 들은 나이가 60이 넘어 미래가 없는 노인들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을 살 만큼 살은 그들은 정권탈환 보다는 노무현대통령을 모욕하는데만 관심이 있는 것입니다.
조선일보 입장에서 박근혜로 이기는 것은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 민정계가 그렇습니다. 민중당 출신들도 마찬가지구요. 왜? 엘리트 지식인들이 군인에게 굴복해서 군인정권의 개노릇을 했다는 깊은 컴플렉스 때문에.
군부의 개 노릇을 한 민정계의 컴플렉스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의원회관에 모여서 고스톱 패나 돌리며 박근혜 흉보는 것으로 하루를 소일했던 자들이 최병렬 떨거지들 아닙니까? 최병렬이 조선과 연결되어 반격하고 있는거죠.
그렇다면 조선일보는 언제 이명박으로 말을 갈아탈 것인가?
야당은 대선직전에 후보를 교체하기 어렵습니다. 경선불복의 이인제들이 당을 깨고 뛰쳐나가는 수가 있기 때문이죠. 이명박이가 나오면 대선 3개월 전에 나오는 것이 타이밍입니다. 그러나 이 경우 한나라당은 둘로 쪼개집니다. 100프로 경선불복하는 인간 나옵니다.
그러므로 조선일보가 만약 이명박으로 주자를 교체할 의지가 있다면, 지금이 한번 찔러볼 타이밍입니다. 명분이 없으므로 당장 작업들어가지는 않겠지요. 그렇다면 조선일보가 왜 맹목적인 국민투표 선동으로 박근혜를 곤경에 빠뜨리는지 알만한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