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좋은 디자인이라도 한 두 군데 거슬리는 곳은 다 있음. 그러나 진보적이고 혁신적인 데가
있으면 양해하는 것임. 진보적이지도 혁신적이지도 과감하지도 참신하지도 않으면서 망쳐놓았
다면 패죽여야 함.
아란도
김동렬
쪼께한 주제에 강하게 보이려고 눈알 부라리다가 밸런스가 무너져서 망한게 신형 마티즈인데 왜 그 망한 컨셉을 따라하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되부러. 그래도 최악은 아님. 소나타도 EF 시절이 괜찮았는데 이후 망가졌고, 갈수록 디자인을 망가뜨리는 것이 이동네 대세인듯.
비쨔
ㅋㅋㅋ 쪼께한 주제에 강하게 보이려고..... 이 말이 정답이오. 차는 기본 컨셉에 맞는 디자인과 성능을 갖추는게 정답이오.
아란도
ㅋㅋ...그림판으로 저도 함 고쳐보았는데...생각만큼 쉽지가 않소...
다음엔 제대로 도전 해보기...^^;
지명
아란도님 하신것 보고 저도 친구랑 한번 펴봤는데요
뻘짓하다보니 새벽 네시네요 -_-으이고
예쁜건 안바랍니다. 선정리만 좀 해줬으면 합니다.
독소
턱주가리아가 생각나는구려...
모닝을 중후하고 무게감 있게 보이려다 망한 디자인이 나온것 같다는 생각..
키작은 사람이 몸집을 크게 보이려고 옆으로 근육만 늘려놓은 느낌이랄까?
단단하게는 보이지만, 박치기해도 튼튼하다는 것을 강조한 듯하기도 하도...
앞과 뒤가 잘 안 어울리고, 위와 아래가 따로 놀고, 하나의 얼굴에 두개의 얼굴이 있는 것처럼 보이니..
이 차의 주제는 양면성..지킬박사와 하이드씨..정도 쯤 되나봅니다. 옵션은 단단해 보인다. 전형적인 돌쇠형 디자인...
이 정부와 딱 맞는 디자인이니 청와대로 보내야 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