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씨는 오씨의 당선에 관심이 없다보다. 이건 확실히 멕이는 짓이다. 어떻게 이 시국에 토착왜구 같은 발언을 대놓고 할 수 있겠는가? 코끼리는 생각하지마. 하는 말도 못 들어봤나? 꼬끼리를 생각하지 말라고 하면 반드시 생각하고 마는게 인간이다. 안철수, 아바탑니꽈 한마디로 아바타 공인되고. 닉슨, 난 거짓말쟁이가 아냐라고 말해서 거짓말쟁이로 공인되고. 나경원, 국힘당이 토착왜구입니까?로 토착왜구 인증되고. 이건 너무 우습잖아. 어떻게 이 시국에 일본맥주 못 마셨다고 투덜댈 수 있겠는가? 우리가 저런 것들과 게임을 하고 있다. 비극이다.
거짓말왕 오세훈
도대체 거짓말이 몇 개냐?
거짓말은 한 번 발동이 걸리면 멈출 수 없다는게 문제다.
당선된다 해도 결국 오세훈이 국힘당을 파멸로 몰아넣는다.
선거 끝나면 조용해질 줄 알았지? 천만에.
신념은 거짓말이다.
허경영 신지예 오태양의 출마. 김제동이 미는 미래당 오태양의 양심적 병역거부 신념.
신념 좋아하네.
우주 안에 신념이란 것은 없다.
사회를 이겨먹으려고 기발한 아이템을 발굴한 것뿐
사회와 대적하여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신념이라고 한다면
정선카지노 도박꾼들도 잿팟을 터뜨리고 말겠다는 한방주의 신념인가?
사회를 이길 수 있다는 도전이 사회의 잠재적인 리스크를 줄여주는 장점이 있지만
많은 범죄자의 심리구조도 정확히 같다는게 비극
남들이 했던 짓을 반복하면 범죄
남들이 생각 못한 새로운 게임을 개척하면 영웅
유주택자의 집값걱정
무주택자는 박영선 지지 유주택자는 오세훈 지지
집 가진 사람이 왜 집 없는 사람 걱정하는 척 쇼를 하는가?
모든게 거짓말.
진실은 이기고 싶은 마음이다.
자신은 강자고 잘났고 이겼으니까 큰소리 쳐보고 싶다.
집 있고 돈 많으니까 위세부리고 싶다.
가진 자의 분노는
기세가 올라서 기세 속에 머무르려는 것이다.
기세 밖으로 나가서 진실과 대면하기가 겁나는 것이다.
사회를 이겨먹으려고 국힘당 찍고 오세훈 찍는다. 반역자의 심리다.
민망하면 어때?
남자의 핫팬츠가 민망해서 어떻다고?
별 트집 다 잡는 정신병자들이 너무나 많아.
구조주의 열린 진보로 갈아타자.
동기는 거짓이다.
기세부여가 진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