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경제, 시사에 관해서는 21세기경제학연구소에 글을 즐겨 쓴다.
그곳이 필자한테 좋은 이유는 호응도 있고, 적당히 말싸움도 되고, 도움 되는 댓글도 붙고 하기 때문이다.
요새, 글을 쓰다가 인터넷의 장점이 나타나는 사례가 있어 소개를 한다.
얼마 전에 가락시장 사무실 건물에 입주 해 있는 거래처에 방문을 하였는데, (그러니까 매장이 아니고 3층에 있는 사무실이다.) 올해 냉방을 하도 시원치 않게 해서 에어컨을 수시로 틀고 있었다. 그 원인은 역시 이명박이었다. 이에 글 하나를 올렸다.
이명박의 조치가 실제로는 역효과와 모순으로 귀결되는 사례
http://www.taeri.org/v3_taeri_21/?doc=bbs/gnuboard.php&bo_table=free&page=1&wr_id=83109
필자가 이글을 쓰자 공무원들 사회에서도 이명박의 그 절약 방침때문에 트는 것도 아니고 안트는 것도 아니고...요즘 죽을 맛이라는 정보가 댓글로 올라 왔다.
엊그제 김태호 총리 지명자가 청문회에서 도지사 시절 여관에서는 못잔다고 한 말이 꽤 반향이 큰 모양이다. 어느 회원이 글을 올렸다.
이광재를 더욱 빛나게 하는 김태호
http://www.taeri.org/v3_taeri_21/?doc=bbs/gnuboard.php&bo_table=free&page=1&wr_id=83220
필자는 이 글을 읽고 생각을 좀 했는데, 사실 도지사 정도면 특급호텔을 이용하는 것이 의전 상 어긋나지는 않는다. 그리고, 이런 문제로 공격을 하는 것이, 당장의 민심을 자극하는 효과가 크기 때문에 전략 상 지나칠 수는 없는 일이지만, 또 역시 이 테두리에 갇혀 버리는 것도 바람직하지는 않다.
그러다가, 며칠 전 필자가 썻던 글과 매치를 하게 되니 역시 쉬레기 같은 놈들이라는 결론을 쉽게 도출할 수 있었다. 일반 공무원들에게는 냉방까지 규제를 하여 더위에 고생을 시키는 자들이 고위직의 품위를 위해 하루 98만원짜리 특급호텔을 이용할 자격이 되는가다. 일관성 상실이다. 근검 절약 궁핍은 아랫것들만 해라는 자들을 어떻게 인정할 수 있는가?
필자는 조그만 사이트에서 글을 쓰면서 공무원들도 이명박의 쓸데 없는 지침으로 더위에 고생한다는 정보를 얻었고, 그것을 특급호텔 아니면 잠을 못잔다는 총리 지명자와 연계시킬 수 있었다. 호박이 넝쿨을 치듯 이야기가 벋어 나갈 수가 있었다. 그러나, 다른 언론 매체들은 공격을 하더라도 개별적으로 밖에 하지 못하는 것 같고, 많은 공무원들이 더위에 고생하는 것은 찍소리들을 못해 문제화 시키지도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절약 하자는 명분에 큰소리 내지 못하고 깨갱할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역시 교활한 이명박이다.)
필자는, 인터넷의 이러한 네트워크 기능을 활용하면 얼마든지 저들과 대적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런데, 영 그런 노력들을 하지 않는 것 같다. 오늘 보니까 드디어 문성근이 나섰다. 이제 다시 움직이려나?
그곳이 필자한테 좋은 이유는 호응도 있고, 적당히 말싸움도 되고, 도움 되는 댓글도 붙고 하기 때문이다.
요새, 글을 쓰다가 인터넷의 장점이 나타나는 사례가 있어 소개를 한다.
얼마 전에 가락시장 사무실 건물에 입주 해 있는 거래처에 방문을 하였는데, (그러니까 매장이 아니고 3층에 있는 사무실이다.) 올해 냉방을 하도 시원치 않게 해서 에어컨을 수시로 틀고 있었다. 그 원인은 역시 이명박이었다. 이에 글 하나를 올렸다.
이명박의 조치가 실제로는 역효과와 모순으로 귀결되는 사례
http://www.taeri.org/v3_taeri_21/?doc=bbs/gnuboard.php&bo_table=free&page=1&wr_id=83109
필자가 이글을 쓰자 공무원들 사회에서도 이명박의 그 절약 방침때문에 트는 것도 아니고 안트는 것도 아니고...요즘 죽을 맛이라는 정보가 댓글로 올라 왔다.
엊그제 김태호 총리 지명자가 청문회에서 도지사 시절 여관에서는 못잔다고 한 말이 꽤 반향이 큰 모양이다. 어느 회원이 글을 올렸다.
이광재를 더욱 빛나게 하는 김태호
http://www.taeri.org/v3_taeri_21/?doc=bbs/gnuboard.php&bo_table=free&page=1&wr_id=83220
필자는 이 글을 읽고 생각을 좀 했는데, 사실 도지사 정도면 특급호텔을 이용하는 것이 의전 상 어긋나지는 않는다. 그리고, 이런 문제로 공격을 하는 것이, 당장의 민심을 자극하는 효과가 크기 때문에 전략 상 지나칠 수는 없는 일이지만, 또 역시 이 테두리에 갇혀 버리는 것도 바람직하지는 않다.
그러다가, 며칠 전 필자가 썻던 글과 매치를 하게 되니 역시 쉬레기 같은 놈들이라는 결론을 쉽게 도출할 수 있었다. 일반 공무원들에게는 냉방까지 규제를 하여 더위에 고생을 시키는 자들이 고위직의 품위를 위해 하루 98만원짜리 특급호텔을 이용할 자격이 되는가다. 일관성 상실이다. 근검 절약 궁핍은 아랫것들만 해라는 자들을 어떻게 인정할 수 있는가?
필자는 조그만 사이트에서 글을 쓰면서 공무원들도 이명박의 쓸데 없는 지침으로 더위에 고생한다는 정보를 얻었고, 그것을 특급호텔 아니면 잠을 못잔다는 총리 지명자와 연계시킬 수 있었다. 호박이 넝쿨을 치듯 이야기가 벋어 나갈 수가 있었다. 그러나, 다른 언론 매체들은 공격을 하더라도 개별적으로 밖에 하지 못하는 것 같고, 많은 공무원들이 더위에 고생하는 것은 찍소리들을 못해 문제화 시키지도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절약 하자는 명분에 큰소리 내지 못하고 깨갱할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역시 교활한 이명박이다.)
필자는, 인터넷의 이러한 네트워크 기능을 활용하면 얼마든지 저들과 대적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런데, 영 그런 노력들을 하지 않는 것 같다. 오늘 보니까 드디어 문성근이 나섰다. 이제 다시 움직이려나?
이상우
공부못하는 애들 도와준다고 나머지 공부하면 애들이 정말 나머지인생됩니다.
친구랑 잘 못사귄다고 사귀게 도와주려고 하면 더 멀어집니다.
도와주는 듯이 안도와주는 것, 안도와주는 듯이 도와주는 것-그것이 교육이 할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