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명령 성공, 단일정당은 사석
누군가는 나서 줘야 했다.
문성근이 주먹을 쥐어 높이 들었다
반갑다. 고맙다. 좋다. 본다. 다가선다. 그러다가 이크... 문짝, 님 마저 정당타령이신가.
(실패해도 또 가보시겠다면 가봐야 한다. 나도 기꺼이 동참하겠다. 문성근도 백만송이도 다 가보는 것이 맞다. 머리가 모자라서 손발이 고생하는 것이 아니라, 손발이 고생 안해서 머리가 안 좋은 것이다. 고생이 필요하다면 더 가혹한 실패도 기꺼이 겪는게 맞다)
국민명령 성공이다. 나서주는 것만으로 성공이다.
지금 대한민국이 어찌되고 있는 것인가. 여기 뭐가 보이는가. 쥐박이들,짐승들이 보인다. 국민명령에 불복종하는 강하지만 흉악한 넘들이 보인다. 이건 온 국민이 다 보고 있는 것이다. 흉악하다. 그런데 강하다. 누구하나 후련하게 나서주지 않는다. 그런데, 주먹을 들어 주는 이가 있다. 고맙다. 그러나 "왜"가 없다면, 행동 함과 동시에 실패다. 처절하게 좌절과 만나게 된다.
지금 이명박들의 불복종은 정치인이나 정당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나라 정치는 나름 진도를 나갔다. 일본보다는 한 백년은 앞서있다. 후진 건 언론이다. 이 넘들이 백년전 그대로다. 백년전의 의식구조를 지닌 넘들이 죽지는 않고 백만배쯤 강해져서 있는 것이다. 후진 언론이 앞서 나가려던 정치를 후진 시킨 것이다. 그것이 지금의 대한민국이다.
언론이 문제가 있다. 언론이 이리 저리 잘 해줘야 한다. 뭐 이런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다.
언론이 없다.
국민명령의 입과 귀와 눈인 언론이 없다. 발과 주먹인 언론이 없다.
언론이 없는데, 또정당타령이 뭔 소리냔 말이다. 중복이고, 반복이며, 재탕이다. 에너지가 밀려오지 않는다.
노짱의 정치마라는 말씀이 그냥 나온 거 아니다.
국민명령! 좋다. 성공이다. 이것이 본 글의 주장이다.
국민명령이다.
정당타령 안 먹힌다고 엄한 국민 탓 하려는 넘들에게 휘둘리지 마시라.
맞는 소리는 맞는 소리라도, 안되는 일은 안되는 것이다.
정당타령엔 에너지가 없다. 안되는 프로젝 붙잡고 진빼지도 마시라.
척해서 파박오지 않으면, 국민명령이 무엇인지 다시 스캔하는게 맞다.
정당타령이던 뭐던 일단 시작하는 것은 좋다.
그러나, 이 난리는 언론을 낳아야 수습이 된다. 끝을 본다.
인두껍에 언론탈만 쓰고 언론입네 하는 것들은 다 두들길 프로젝을 콤보로 준비해 줘야 한다.
국민 직접투표권이 시퍼렇게 살아있음에도 정치판이 이렇게 불손한 것은 국민이 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국민은 엄하고 싶다. 다만, 엄한 매질을 할 언론이 없을 뿐이다.
지금의 대한민국에 꼭 맞는 언론을 시작해야 한다.
집단지성이 해 줘야 한다.
집단지성이 곧 언론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