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옳고 문정인 틀렸다 사건 사고가 수두룩
안희정 비서와 연애하다 미투로 아웃, 홍준표 갤럽항의 생쇼, 기레기들의 삼성아부 뻘짓 중에 걸작은 문화일보. 장충기 문자.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 삼성은 여론조작. 세상은 시끌시끌. 노무현의 예언. 강금원 책에 나온대로 안희정은 농사나 짓고 유시민은 책이나 쓰고 문재인은 정치를 하라고. 민주당의 발빠른 대응은 옛날과 달라진 것. 국민은 잘했나 못했나보다 국민 눈치를 보는가? 국민 무서운줄 아는가? 의사결정을 하는가? 상호작용을 하는가? 이걸 본다. 김한길처럼 우물쭈물 시간 끄는 것을 가장 싫어한다. 보수는 홍준표가 결단을 내리는데 진보는 회의하다가 죽도밥도 안 된다는 대중의 편견을 깨야 한다.
왜 좌파만 미투냐?
과거 최병열 보좌관 공희준이 한 말인데 한나라당 보좌관이나 관계자가 식당에 모이면 - 일단 계산부터 하고 들어온다. 밥값은 당연히 본인이 낸다. 민주당 관계자가 모이면 - 더치페이를 한다. 민중당 관계자가 모이면 - 주먹다짐을 한다. 좌파들이 더 무개념, 몰염치인거 맞다. 자신은 옳은 일을 한다는 신념 때문에 자아도취에 빠져 있어. 특히 정봉주와 안희정은 제가 옛날부터 문제가 있다고 봤다. 정청래,이상호는 그래도 학원장사 양말장사를 해봐서 물정을 알겠지. 그래도 위험인물. 오버맨 군부 장악 못한 김정은 남한은 야당반발, 미국반발 때문에 양보가 불가능. 북한은 군부반발 때문에 한미합동군사훈련 중단요구. 군부반발 주장은 김정은이 군부장악 못한 증거. 기본적으로 공산주의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공산주의는 우리의 막연한 생각과 달리 굉장히 민주적인(?) 제도이다. 그런데 그 민주주의라는 말이 우리가 생각하는 민주주의와 다른 거다. 비유한다면 중국 삼국지 시절의 오나라 시스템과 비슷한데 위나라는 조조가 절대권을 가지고 있지만 오나라는 그렇지 않다. 일종의 군벌연합처럼 되어 있어서 자기 막료는 자를 수 있지만 변방에 나가 있는 일선 사단장은 자를 수 없다. 우리는 북한이 공산주의니까 그냥 맘대로 한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지들이 만든 논리의 올가미에 빠져서 마음대로 못한다. 예컨대 한미군사훈련만 해도 북한에서는 북침훈련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알고보니 방어훈련이네 이렇게 못 바꾼다. 일정 선 안에서는 자유롭지만 그 선을 넘을 수 없는 거. 북한은 민주주의이기 때문에 집회를 열어서 주민들을 설득하는 절차를 가진다. 군부도 마찬가지인데 일선 지휘관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가 있다. 뭐든 김정은 지시로 다 한다는건 남한의 착각이다. 실권없는 넘들이 짤렸다 붙었다 하는 거. 공산주의가 망하는게 이런 구조 때문인데 소련은 원래 소비에트 연합인데 지방 소비에트들이 권력을 갖고 있다. 이들에게 권력을 줘놓고 다시 물먹이려면 반대급부를 줘야 한다. 중국도 비슷한데 보시라이와 저우융캉이 시진핑을 물먹이고 독자행동을 했다. 보시라이는 충칭을 장악하고 혼자 극좌 모택동주의를 했고 저우융캉은 김정은을 제거하고 김정남을 옹립하려는 중국 계획을 누설했다. 시진핑이 수습하기는 했지만 제도적으로 문제가 있는 거. 상해경찰과 중앙에서 온 군대가 완전무장하고 대치한다든가 대학이 학교 부지 안에 농사를 짓고 부동산을 임대한다든가 군대가 독자적으로 회사를 경영하여 수입을 올린다거나 이런 괴상한 일이 버젓이 일어나는게 공산주의다. 민주주의(?)라서 서로 터치를 못하는 거. 인민군도 채마밭을 일구어서 식량을 자체조달해야 하는데 이런 식이면 중앙의 명령이 먹히지 않는다. 밥도 주지 않고 돈도 주지 않는데 일선 사단장이 말 듣는가? 자체적으로 외화벌이 하고 먹고살아야 하는 괴상한 시스템이라서 그거 건드리면 다 굶어죽는 판이라 못 건드리는 거. 자본주의 국가 대통령이 재벌회장 맘대로 못 자르듯이 독자적으로 살림살이를 하면 못건드리는 거다. 각자 벌어먹고 사는 판이라서. 북한 군부 대가리들은 김일성 따라다니던 할배들인데 그 할배들이 아직도 버티고 있다는건 못 바꾼다는 거. 아마 일선 사단장들도 김정은처럼 세습하고 있을 것이다. 고려시대 지방호족연합 혹은 당나라 절도사 시스템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을 것이다. 그냥 민주주의가 아니라 인민 민주주의라는 건데 이건 다수결이 아니고 합의제라서 만장일치가 안 되면 의사결정을 못하므로 규칙을 절대 못바꾼다. 결국 세습하지 않을 수 없다. 말 절대로 안 듣는다. 문제는 남한의 좌파 중에 북한의 이러한 구조가 너무 마음에 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는 거. 이런 구조는 교착시켜놓고 뒤로 협잡하기에 좋다. 합의제로 가서 만장일치가 안 되므로 어떤 의사결정도 못하게 해놓으면 회의하다가 지쳐서 결국 미리 내정해 놓은데로 박수로 통과시키게 되어 있다. 꼼수부리기에 너무 좋다. 대신 국가의 방향을 틀지 못한다. 중도가 등돌린 바미당
A - 나는 남친이 둘인데 누굴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야. B - 나도 남친이 둘인데 누굴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야. A - 내 어장을 망친 넘이 누군가 했더니 B 너였구나. 재수없어. 국민 - 민주당아 자한당아 누가 누가 잘하나. 내게 아부해봐. 잘 보여봐. 바미 - 민주당아 자한당아 누가 누가 잘하나. 내게 아부해봐. 잘 보여봐. 국민 - 바미당 죽어랏! GM비판 허무 노조비판 정당
노동자가 임금을 올리려고 하는 것은 일단 합리적인 행동이므로 나무랄 수 없다. 그러나 비정규직 노동자의 3배를 받으면서 더 뺏어가려고 한다면 정당화될 수 없다. 한국의 제조업이 전반적으로 고임금으로 인해 위기에 몰려있는 것은 사실이고 그동안은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혈을 쥐어짜서 귀족노조의 배를 불린 것도 사실이고 그러므로 노동자를 비판하는 것은 합리적인 대응이며 GM을 비난하는 것은 공허한 건데 자유한국당이 북한을 비판하면서 진보에게 '니들은 왜 김정은 비판 안해?' 하는 것과 같이 허무한 주장이며 GM 비판은 미국 가서 하고 북한 비판은 북한 가서 하는게 맞는 것이며 답이 나오는 쪽으로 기동하는 것이 합리적인 대응이며 어차피 GM놈들은 철수할 건데 철수하는 넘 뒤통수에 욕해봤자 허무하며 그것은 아무런 이득이 없는 비합리적인 행동이다. 문제는 앞으로 이런 일이 계속 일어난다는 것. GM은 외국계 기업이라 국가의 통제권 바깥에 있는 것이며 애초에 외국계 기업에게 공장을 넘기면 안 되는 것이었다. 한국기업도 중국에서 공장 하다가 안 되면 다 철수해 버린다. 정치력을 발휘하여 삼성이 인수하게 한다든가 한다면 몰라도 대안이 없다. 죽어가는 암환자에게 암이 아니라며 거짓 희망을 주는게 옳지 않다. 대우노조 쌍용차노조 옛날부터 부패해서 악명이 높았던게 사실이다. 오너가 쓰레이기인데 노조가 건전할 리가 없다. 우리가 재벌을 까는 것은 재벌이 한 명이라서 반응이 있고 우리가 노동자를 까지 않는 것은 노동자가 여러 명이라서 반응이 없기 때문이다. 한 명이 무단횡단을 하면 붙잡아세워놓고 꾸지람을 할 수 있다. 10명이 무단횡단을 하면 붙잡아세울 수가 없다. 노동자는 비판해봤자 들은 척도 안 하기 때문에 비판을 안 하는 거지 노동자가 이뻐서 비판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GM놈들은 비판해봤자 들은 척도 안 하는 넘들이다. 어차피 철수일정 다 짜놓고 간보기 하며 타이밍 재는 놈들이다. 김정은 비판해봤자 김정은이 들을 수가 없다. 김정은이 구조론연구소 들어온다면 하루에 열 번씩 때려줄텐데. 김정은이 이뻐서 놔두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빅근혜도 감옥에 인터넷이 없으니깐 요즘은 잘 안 깐다. 노조도 그동안은 비판해봤자 들은 척도 안할 사람들이라서 놔뒀지만 이제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기 때문에 국민의 비판을 들어야 반이라도 살 수 있다. 반이라도 살리는게 합리적인 행동이다. 그러므로 노조를 비판하여 반이라도 살리는게 맞다.
1) 약자를 교육한다. - 진보의 방법 2) 약자를 제거한다. - 보수의 방법 3) 타자를 공격한다. - 트럼프 방법
2) 약자를 제거한다. - 보수의 방법은 생존전략 3) 타자를 공격한다. - 트럼프 방법은 자살전략
홍수 막으려 물길 연다? 방글라데시 인공섬의 반전 전략.
완전성으로 시작하라. 일단 언어가 되어야 한다. ### 질문 및 제안 환영합니다. |
기본적으로 공산주의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못하고 있군요.
공산주의는 우리의 막연한 생각과 달리 굉장히 민주적인(?) 제도입니다.
그런데 그 민주주의라는 말이 우리가 생각하는 민주주의와 다른 겁니다.
비유한다면 중국 삼국지 시절의 오나라 시스템과 비슷한데
위나라는 조조가 절대권을 가지고 있지만 오나라는 그렇지 않습니다.
일종의 군벌연합처럼 되어 있어서 자기 막료는 자를 수 있지만
변방에 나가 있는 일선 사단장은 자를 수 없습니다.
우리는 북한이 공산주의니까 그냥 맘대로 한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지들이 만든 논리의 올가미에 빠져서 마음대로 못합니다.
예컨대 한미군사훈련만 해도 북한에서는 북침훈련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방어훈련이네 이렇게 못 바꿉니다.
일정 선 안에서는 자유롭지만 그 선을 넘을 수 없는 거지요.
북한은 민주주의이기 때문에 집회를 열어서 주민들을 설득하는 절차를 가집니다.
군부도 마찬가지인데 일선 지휘관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가 있는 겁니다.
뭐든 김정은 지시로 다 한다는건 남한의 착각입니다.
실권없는 넘들이 짤렸다 붙었다 하는 거지요.
공산주의가 망하는게 이런 구조 때문인데 소련은 원래
소비에트 연합인데 지방 소비에트들이 권력을 갖고 있어요.
이들에게 권력을 줘놓고 다시 물먹이려면 반대급부를 줘야 합니다.
중국도 비슷한데 보시라이와 저우융캉이 시진핑을 물먹이고 독자행동을 했습니다.
보시라이는 충칭을 장악하고 혼자 극좌 모택동주의를 했고
저우융캉은 김정은을 제거하고 김정남을 옹립하려는 중국 계획을 누설했습니다.
시진핑이 수습하기는 했지만 제도적으로 문제가 있는 거지요.
상해경찰과 중앙에서 온 군대가 완전무장하고 대치한다든가
대학이 학교 부지 안에 농사를 짓고 부동산을 임대한다든가
군대가 독자적으로 회사를 경영하여 수입을 올린다거나
이런 괴상한 일이 버젓이 일어나는게 공산주의입니다.
민주주의(?)라서 서로 터치를 못하는 거지요.
인민군도 채마밭을 일구어서 식량을 자체조달해야 하는데
이런 식이면 중앙의 명령이 먹히지 않습니다.
밥도 주지 않고 돈도 주지 않는데 일선 사단장이 말 듣습니까?
자체적으로 외화벌이 하고 먹고살아야 하는 괴상한 시스템이라서
그거 건드리면 다 굶어죽는 판이라 못 건드리는 거에요.
자본주의 국가 대통령이 재벌회장 맘대로 못 자르듯이
독자적으로 살림살이를 하면 못건드리는 겁니다.
각자 벌어먹고 사는 판이라서.
북한 군부 대가리들은 김일성 따라다니던 할배들인데
그 할배들이 아직도 버티고 있다는건 못 바꾼다는 거지요.
아마 일선 사단장들도 김정은처럼 세습하고 있을 겁니다.
고려시대 지방호족연합 혹은 당나라 절도사 시스템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을 겁니다.
그냥 민주주의가 아니라 인민 민주주의라는 건데
이건 다수결이 아니고 합의제라서
만장일치가 안 되면 의사결정을 못하므로 규칙을 절대 못바꿉니다.
결국 세습하지 않을 수 없지요. 말 절대로 안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