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다시피 노르웨이가 호주보다 500킬로나 가깝습니다.
물론 호주의 수도 캔버라가 남쪽에 붙은 점도 작용합니다만.
보통사람의 보통 생각은 보통 틀립니다.
대부분 호주가 한국과 더 가깝다고 대답합니다.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에 호주를 끼워주니까 착각하는 거지요.
단순히 거리로 따지면 호주나 뉴질랜드를 같은 아시아권에 끼워줄 이유가 없습니다.
서울에서 영국과 호주는 거리가 비슷하고.
LA에서 뉴욕은 4520킬로이고 서울에서 카자흐스탄은 4900킬로
우리말의 문법은 투르크어에서 왔고
어휘는 상당수가 인도유럽어에서 온 것이 지극히 당연한 거지요.
고대 인도인들이 어원학을 했기 때문에 인도유럽어의 이동경로가 밝혀졌습니다.
인도 펀잡지역에서 기원하고 일부는 이란 이탈리아로 갔고
일부는 코카서스 지역을 거쳐 북유럽으로 갔습니다.
한국어는 여러 지역의 어휘가 유입되어 만들어졌습니다.
수원나그네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