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어느 도시의 땅값 분포)
필자가 땅값을 생각할 때 떠올리는 두 그림이다.
지구는 인간이 만든 게 아니고, 도시는 인간이 만들었다.
두 가지가 기묘하게 움직인 게 땅값 집값이다.
(집이란 땅에다가 공구리 얹은 것이므로 집값은 땅값으로 단순하게 보는 게 좋다.)
땅은 원래 물이나 공기와 같이 자연 그 자체이므로 소유가 될 수 없는 존재인데,
점유라는 이름의 권력을 행사하기 좋다는 이유로 '소유'가 인정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하기 쉬운 것은 무조건 하고 보는 인류의 수준 그대로다.
'노력'이 들어가 있지 않은 유일한 상품인 땅은,
장소독점성에다가 가공이 안되고, 한정재에다가 다른 용도로 바뀌기 어려운 특징들이 있다.
거래가 될지언정 공공적 본질은 기본인데도 이를 모두가 망각하고 있다.
여기에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
달타(ㅡ)
그곳이 아니면 안되기 때문!!
뉴욕도 처음엔 포구정도의 변두리 지역!!
구조적으로 에너지가 모이는 곳을 볼 줄알아야!!
땅투기는 고급 정보와 막대한 자금을 동원하는
전문투기꾼!! 이들을 제압하려면 또하나의 상부구조로 올라서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