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 꼬마가 구슬을 나눠주는 것은 협동정신이 아니라 권력지향적 행동이다.
60) 공급측 권력에 굴종하여 비싼 물건만 사는 탈균형화 권력행동도 있다.
61) 명품만 찾는 탈균형화는 가난한 이 위에 군림하려는 권력적 기동이다.
62) 인간의 모든 사회적 행동이 권력지향이나 권력을 내는 집단이 다르다.
63) 인간은 개인 안에서, 자연에서, 가족에서, 패거리에서도 권력을 찾는다.
64) 권력자에 대한 굴종행동도 집단의 권력을 보호하려는 권력적 기동이다.
65) 대중은 집단 내부에서 권력의 실체가 사라져버리는데 공포심을 가진다.
61) 지식은 네트워크에서 권력을 찾고 대중은 눈에 보이는 권력을 찾는다.
62) 대중은 권위적 행사나 이벤트, 축제, 마녀소동 따위로 권력을 형성한다.
63) 인류단위 대집단에서 권력을 찾느냐 소집단에서 찾느냐에 따라 다르다.
64) 선악도 없고, 이성도 없고, 감정도 없고, 오로지 권력의 균형이 진짜다.
65) 지식인은 언제라도 집단을 통제가능한 밸런스의 상태로 이끌어야 한다.
66) 대집단의 의사결정을 주목하게 하여 소집단을 다스리는 것이 지성이다.
67) 참된 진보는 남녀, 빈부, 노사, 동서 등 전방위적 동적균형을 추구한다.
68) 동적균형은 기계적 균형이 아니라 움직임에 의한 가속도에서 균형이다.
69) 강자와 약자가 똑같을 필요없으나 서로 제압가능한 긴장상태라야 한다.
70) 여자와 남자가 똑같을 수 없으나 서로 제압이 가능한 긴장상태는 된다.
71) 만인이 만인의 목줄을 틀어쥐고 긴장상태일 때 상호작용은 극대화된다.
72) 모두가 만족하는 이상세계는 없으나 상호작용이 증가 중이면 양호하다. 73) 행복을 찾지 말고 전방위적 균형과 상호작용 증가방향을 제시해야 한다. 74) 기계적인 이상사회는 없으나 에너지의 흐름이 순조로운 완전성은 있다.
마음의 긴장이 이완된 나른한 꿈의 이상세계는 없으나 에너지가 들어오는 긴장된 현실의 이상세계는 있습니다. 눈 감고 이상세계를 꿈 꾸지 말고, 눈 뜨고 이상세계를 실천해야 합니다. 그것은 긴장되고 업된 상태, 활력있는 상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