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제가 몰카공작을 했다고 칩시다. 그러면 제가 접견을 마치고 나올 때, 다음 대기자들이 양손에 명품백을 들고, 명품 쇼핑 백을 들고, 선물들을 사서, 제 다음으로 접견하러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하실겁니까? 어떻게 해명하실겁니까? 그것도 제가 동원한겁니까?" 김건희가 재산이 60억이나 있는데 300만 원짜리 뇌물을 왜 받느냐 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자. 뇌물도 없이 빈손으로 오는 사람들한테 왜 소중한 내 시간을 삣기느냐? 나를 만나려고 줄 서 있는 사람들 때문에 바쁜데 말이다. 뇌물을 받는 데는 이유가 있다. 하사품을 내려주기 위해서다. 조선 시대 조공무역과 비슷하다. 조공은 원래 바치는 것보다 받아 챙기는 하사품이 많다. 주는게 권력이기 때문이다. 받는 이유는 주고 싶기 때문이다. 돈을 내려보내는 방법으로 자기 세력을 만들고 싶기 때문이다. 김건희는 뇌물을 받은게 아니고 그 방법으로 자기사람을 만든 것이다. 뭐 하려고? 공천에 개입하려고. 국힘당 공천은 김건희 공천이 되는 이유다. 이상한 사람들만 윤석열 밑으로 들어가서 한자리씩 차지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그들 수준으로는 뇌물 외에 사람을 평가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다들 김건희한테 뇌물 바치고 그 자리에 들어간 것이 사실이다. 김봉남 옷로비 사건도 선출되지 않은 권력이 뒤로 작당한게 아닌가 하는 의심 때문이 아니었던가? 당장 청문회 가보자. 1. 뇌물 안 받고 어떻게 60억 재산을 만들었느냐? 2. 대통령 배우자가 사람을 왜 줄 세워놓고 만나느냐? 3. 만나려는 사람이 줄을 서 있는데 뇌물 안 받고 어떻게 거를 사람을 거르냐? 4. 사람이 모이면 보스가 하사품을 내리는데 안 받고 어떻게 주느냐? 5. 선출되지 않은 권력이 따로 사람을 모아 작당한게 국기문란이 아니고 무엇이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