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쓰다가 지우다가 몇번을 했네요
그래도 너무나 슬픈 이야기인 세월호 참사 속에
단원고 아이들의 환경을 알아야 할 것 같아서
생각 난 것만 씁니다
1.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은 1997년 IMF 발생 년도에 태어나
어린시절을 가장 어려운 국가 외환재난 시기를 보낸 세대
2. 단원고 학부모 다수는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중소기업체 근로자
http://news1.kr/articles/1639946
아침에 쓰다가 지우다가 몇번을 했네요
그래도 너무나 슬픈 이야기인 세월호 참사 속에
단원고 아이들의 환경을 알아야 할 것 같아서
생각 난 것만 씁니다
1.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은 1997년 IMF 발생 년도에 태어나
어린시절을 가장 어려운 국가 외환재난 시기를 보낸 세대
2. 단원고 학부모 다수는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중소기업체 근로자
http://news1.kr/articles/1639946
위기 때는 절대적으로
비선으로 있는 권력집단의 인적 네트워크가 작동합니다.
공무원 나무랄 일이 아니에요.
노무현 때는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
그런 인적 연결망이 있었다면
당장 총 쏴서 유리창 깨고 몸에 밧줄 매고
선내로 진입하여 들어가라고 했을 겁니다.
작은 어선에 있는 쇠로 된 닻을 던지면 유리창은 그냥 깨집니다.
중요한건 박근혜에게 그런 인적 네트워크가 전혀 없다는 거죠.
물론 할배네트워크가 있겠지만 소용이 안 되고.
이런건 대통령 개인의 자질이 아니라 권력집단의 총체적 역량 문제지요.
다만 연합찌라시 중심의 거짓말 네트워크는 잘도 작동하더군요.
흔히 전문가 타령하는데 전문가보다 참모가 중요합니다.
청와대 참모 1인이 비선으로 전문가 수십명 거느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