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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2]id: 담 |/_담 |/_
read 2851 vote 0 2013.05.24 (00:01:17)

곤충 풍년이다.

퇴화만큼 쉬운 것 없기 때문이다.


돈벌, 개검, 뱀언으로 버티다 쥐통이 닭통까지 이어지니, 짐승을 지나 곤충까지 퇴화한다.

인간은 증발하고, 곤충이 기승이다.


곤충은 상수다, 짐승이 상수이 듯.

살피고 다룰 뿐, 곤충으로 곤란할 땐 세스코다.


변수는 오직 사람이다.

퇴화않는 퇴행않는 존엄한 사람이다.


사람의 미래는 존엄한 사람이 결정한다.


변수는 오직 님, 변수는 오직 나.


존엄을 주문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pinkwalking

2013.05.24 (01:50:21)

더 큰 변수는 우리.

존엄을 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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