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브래드 핏 주연의 머니볼이란 영화를 보았는데..
야구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아주 흥미로운 내용이더군요..
운동 능력과 슈퍼스타에 의존하는 양키스..
저가의 선수로도 데이터에 의존해서 21연승을 올린 오클랜드..
영화를 보기전에 약간 내용을 알고보면 더욱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mlb&ctg=news&mod=read&office_id=224&article_id=0000002311
구조를 안다는 것은
일일이 주워섬기는 여러가지 지표들을 뭉뚱그려 하나로 통합해낼줄 안다는 것이오.
그것이 상부구조를 보는 것.
빌리 빈은 출루 하나로 통일했는데 이거 대박.
잡다한거 여럿 안 보고 딱 하나만 보고 판단하기.
그 하나가 뭐냐?
이걸 알아야 대화가 되오.
이것저것 여러가지 나열하는 사람과는 대화하지 않는게 좋소.
야구에서는 특히 밸런스가 중요한데
선뚱은 이미 이를 간파했지만
축구에서는 아직 아무도 모르고 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