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read 27650 vote 0 2010.04.21 (06:59:36)

20080306180846023389_5.JPG

맹박잡귀를 쫓아내는 시루떡이요.


증편.jpg

잔치날 안빠지는 막걸리 넣은 술떡

00301604333img1.JPG 

어디서는 쑤~욱떡허겠소.

떡 돌릴 날이 머지 않은게요?
그 떡 먹고 싶구랴..

[레벨:30]솔숲길

2010.04.21 (07:03:04)

1.jpg

아프리카에도 부동산이 있는게요?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0.04.21 (09:12:55)

마음 편한 초가삼간만도 못한 콘크리트 빚더미 껴안은 분들은 어서어서 아프리카로 가보시오.
부둥켜안은 애물단지를 맹박이가 지켜줄꺼라고 믿고 투표하기 전에 그러는 편이 나을 것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0.04.21 (09:15:06)

소풍가는 아이 위해 새벽부터 싸서 실컷 먹은 김밥땜에 떡이 심드렁하오.
그래도 맹박잡귀 쫓아내는 시루떡이라면 10개라도 먹겠소.
[레벨:30]솔숲길

2010.04.21 (12:05:03)

김밥도 좋소. 막걸리 추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4.21 (09:18:51)

1271301322.jpg 

벌써 송화가루 휘날리는 소풍철이 되었나요? 소풍은 4월 말이었던거 같은디.
첨부
[레벨:15]오세

2010.04.21 (10:55:08)

아 봄!

[레벨:30]솔숲길

2010.04.21 (11:31:45)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4.21 (11:37:45)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0.04.21 (11:43:48)

피아를 구분 못하면, 잘 하고도 처 맞소.ㅈㅈㅈ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0.04.21 (11:43:09)

잡귀들이 횡횡할 땐,
일단 든든해야 하오.
몸도 마음도.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0.04.21 (12:30:23)

봄처녀 마음이 싱숭생숭하겠소, 떡 돌리고 싶어 떡 돌리고 싶어~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거시기거시기

2010.04.21 (13:45:15)

하야만 해주면 안 잡아먹쥐
똑바로만 해주면 안 잡아먹쥐
사기공갈만 안 치면 안 잡아먹쥐
가만히만 있으면 안 잡아먹쥐
내 눈에만 안 보이면 안 잡아먹쥐
... ...
어렵겠 쥐?
이리 와, 눈 딱 감고 머리만 한입 하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4.21 (14:56:23)


[서울신문 나우뉴스]  자연적으로 성전환이 이뤄진 닭의 소식이 알려져 다국적 연구진이 조사에 나섰다. 이탈리아 투스카니주의 한 농장에서 수탉이 알을 낳는 암탉으로 변하는 믿기 어려운 일이 일어났다고 영국 뉴스사이트 '오렌지'(orange.co.uk)가 보도했다.

이 닭은 본래 붉은 볏이 있는 수탉이었으나 여우의 습격으로 암탉들이 모두 죽은 뒤 알을 낳기 시작했다. 암컷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것. 농장 주인은 "그 일이 있은 후 알을 낳는 것은 물론 모든 행동이 암탉과 같아졌다."며 신기해했다.

UN의 다국적 연구진은 이 닭의 성전환 원인이 새의 DNA에 있다고 보고 연구 중이다. 한 전문가는 "살아남으려는 생존유전자의 영향일 수 있다."면서 "암탉이 모두 없어진 상황에서 성을 바꿈으로써 생존 가능성을 찾은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닭의 성전환이 보도된 것이 처음은 아니다. 2004년 중국에서 수탉이 아침에 울지 않고 알을 낳기 시작한 일이 있었고, 2006년 영국에서도 암탉이 생후 9개월째에 수탉으로 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orange.co.uk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0.04.21 (17:52:48)

P1250317.jpg
떡을 보니 서럽네요.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4.21 (21:28:22)

DSCN9654.jpg 
누가 씨를 뿌렸을까? 파릇파릇, 새순 돋는 콩떡, 텃밭에 상추싹인가?^^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4.21 (17:21:17)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4.21 (18:05:26)



버스기사는 독서중. 운전은 팔꿈치로.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4.21 (21:40:13)

P3110128.jpg 
누가 그랬어? 떡만들라 했는데... 숫자를 만들었어요. 숫자로  쥐덫을 만들어 쥐를 잡아야 되는데... ^^

P3110129.jpg 
반질반질...^^

P1130020.jpg 
반짝반짝... 사철나무 새순에 봄바람 불고...

P1100073.jpg 
부시시 잠 깨어나는 연두빛 새순에 주목, 주목을 아니 할 수가... ^^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0.04.22 (08:47:55)

꽃들이 아직 피지 않은 늦은 겨울날.. 마당에서 혼자 이리저리 놀다보면... 내 소꼽놀이 탐색에 여전히 푸른 잎파리를 제공해 주던 건 저 사철나무였죠.
그래서 사철나무가 좋았어요. 단단하고 빨간 열매도 얼마나 이쁘고 유용한지. 속안이 궁금해서 까보고 잘라보고...주목,소나무도 꼽사리끼어주고~
"이건, 사철나무야." 엄마가 가르쳐준 이름이 멋졌죠. 사철나무. 어릴때부터 지금까지도 사이가 그리 좋지 않은 우리 엄마는 고맙게도 이런저런 나무며
꽃들을 내 유년시절에 가득 채워주셨죠.
봄이면 반갑게 꽃보다 이쁘고 윤기나게 돋아나던 새순들을
안단테님 덕분에 이곳에서 자주 봅니다.
Thank you~~~~ 고마워유(you)~~~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0.04.21 (21:49:47)

아... 아른거리는 것이 많아도 우선 잠부터 자야겠소.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84 헤엄치는 출석부 image 17 aprilsnow 2010-04-24 27618
483 10년만에 출석부 image 20 솔숲길 2010-04-23 25147
482 불인의 계절 출석부 image 15 김동렬 2010-04-22 25984
» 똑 사세효 출석부 image 20 솔숲길 2010-04-21 27650
480 모가 모야 출석부 image 21 김동렬 2010-04-20 28148
479 정상에서 뜀박질 출석부 image 24 김동렬 2010-04-19 32646
478 맹박스런 출석부 image 13 솔숲길 2010-04-18 38499
477 자목련이 피었다! 출석부 image 10 안단테 2010-04-17 34642
476 아득한 출석부 image 13 김동렬 2010-04-16 38178
475 구슬리며 가는 출석부 image 10 솔숲길 2010-04-15 32736
474 바이킹 출석부 image 20 김동렬 2010-04-14 39158
473 포도를 먹는 출석부 image 21 김동렬 2010-04-13 52551
472 1춘 4동 출석부 image 29 김동렬 2010-04-12 53077
471 가득찬 봄 image 13 ahmoo 2010-04-11 38691
470 기운차게 시작하는 출석 image 17 ahmoo 2010-04-10 39564
469 폭죽 터뜨리는 출석부 image 35 ahmoo 2010-04-09 55978
468 기도하는 출석부 image 17 김동렬 2010-04-08 52730
467 두툼한 떡잎 출석부 image 19 솔숲길 2010-04-07 40494
466 야누스 고양이 출석부 image 20 김동렬 2010-04-06 55874
465 길조가 있는 출석부 image 12 김동렬 2010-04-05 32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