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처럼 평범하게 출석하기요.

![포인트:21046point (28%), 레벨:15/30 [레벨:15]](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5.gif)
오룡차,여연스님 녹차로 아침공양 호사를 했소. 전라도 차인심이 넉넉하오. 듬뿍 넣은 찻잎에 실상사 약수암 약수와 20년 선방에서만 묵은 차내공을 담았소. 아란도님 생각을 잠시.아주 맛나오. 아침부터 자랑질~ 이제 전주로~go^^

![포인트:38337point (63%), 레벨:20/30 [레벨:20]](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20.gif)
저도 감기는 아닌데...컨디션이 안좋아서 딩굴딩굴 했네요.
자랑질 맛나게 잘 듣다가...문득
예전에 겨울에 지리산 들렀다 선운산지 선암산지를 가려다 눈이 너무와서 차들이 오도가도 못하고 있는데도, 나는 잠만 잤던 기억이 나네요. 전날 어느절을(지금 절 이름이 기억이 안남^^;) 늦게 찾아갔는데 새벽까지 차를 마시다 잤는데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방에 불기운이 안 올라서 세 여자가 모든 옷을 다 껴입고 잤던 기억도 나고, ...이 난리인데도 잠만잘 잔다고 한소리들 하는데...그러거나 말거나 운전대 잡은것도 아닌데...훈수 둘 사람 나말고도 여럿인데...졸린데 잠이나 자자...^^;....하던 기억이 나네요. 겨울여행은 나름대로 재미도 있고 낭만도 있는거 같아요. 거기다가 따뜻한 차한잔이 있다면야 ...
감기 빨리 나으시기를...
저는 예전에 동렬님께서 알려주신 비타민 많이먹기, 아니면 몇 시간동안 땀 나도록 차를 마셔요. 저번에 그랬더니 하루만에 감기가 나가더라구요. 아니면 약 지어먹고 푹 자는 것이 상책... 감기야 냉큼 나가거라...^^

![포인트:120358point, 레벨:30/30 [레벨:30]](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30.gif)

![포인트:52771point (21%), 레벨:24/30 [레벨:24]](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24.gif)
녀석들 참 열심히 잔다.^^.

![포인트:21046point (28%), 레벨:15/30 [레벨:15]](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5.gif)

![포인트:18892point (47%), 레벨:14/30 [레벨:14]](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4.gif)
한겨울 절집이 제법 추웠겠소

![포인트:21046point (28%), 레벨:15/30 [레벨:15]](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5.gif)
방바닥은 따순데~ 방안공기는 차가운...
오랜만에 느껴보는 우풍이 나쁘지는 않지만,
며칠 전부터 몸상태가 무지 안 좋은데...
전부터 약속을 해둔 여행이라 무리를 했소.
몸으로서는 설상가상.
당일치기로 갔다와도 되는데...
남편께서(으그 ㅋㅋ) 이런 일정을 잡아버렸다오.
자기딴에는 내 머리를 쉬게해주고 싶다는 의도라니... 뭐.. 그냥 감사... 양념으로 투덜투덜..
아직까지 부모랑 어디가서 자고오는거 좋아하는 아이들도 그렇고...쩝.
머리는 쉬고 몸은 가고~
원래 내가 아파도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젠 정말 누가봐도 환자가 되어버렸소.
근디 아침먹고 또 운전하고 지방에 내려갈일이 생겨버렸다오.ㅠㅠ
ㅋㅋ 인간난로~
눈에서도 불~ 코에서도 불~
얼굴도 화끈화끈~
온몸이 욱신욱신~
ㅋㅋㅋ 육체와의 무한도전이라도 즐겨보는거지..

![포인트:38337point (63%), 레벨:20/30 [레벨:20]](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20.gif)

![포인트:37255point (34%), 레벨:20/30 [레벨:20]](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20.gif)

![포인트:27183point (37%), 레벨:17/30 [레벨:17]](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7.gif)
바람부는 모래사막이 생각나는 이유는... ^^

![포인트:18892point (47%), 레벨:14/30 [레벨:14]](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4.gif)
용평 눈밭은 대단했소.
눈쌓인 스키장 처음 봤소.

![포인트:18892point (47%), 레벨:14/30 [레벨:14]](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4.gif)
오 이쁜 것.

![포인트:21046point (28%), 레벨:15/30 [레벨:15]](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5.gif)
아고~ 녀석~
봄볕이 따뜻했나보구나~~
이걸 보자니..
벌써 따뜻한 봄볕이 그립소~
흠...흙냄새..볕냄새...봄냄새............

![포인트:38337point (63%), 레벨:20/30 [레벨:20]](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20.gif)
많이 졸린 모양...^^

![포인트:27183point (37%), 레벨:17/30 [레벨:17]](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7.gif)

![포인트:18892point (47%), 레벨:14/30 [레벨:14]](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4.gif)
동안수 - 동안차 마시오.(이름처럼 동안될까?)
계피 20g, 말린생강 10g, 감초 5g - 물 2리터. 푹끓여 마심.

![포인트:27183point (37%), 레벨:17/30 [레벨:17]](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7.gif)
동안수는 처음 들어요.^^
여기에 곶감과 잣만 들어가면 수정과도 될 것 같고...(수정과 만들때 설탕을 넣지 않고
대추를 한가득(좀 비싸겠지만) 푸욱 끓여 수정과를 만들어 마시면 맑은 수정과를
맛보는 느낌, 물론 감기 예방은 더할나위 없겠지요... ^^)

![포인트:18892point (47%), 레벨:14/30 [레벨:14]](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4.gif)
수정과와 비슷하나, 깔끔한 차 느낌이 든다오. 기냥 음료로 마셔도 되고.
수정과나 쌍화탕은 꿀타고 잣올리면 맛나고, 저건 기냥 보리차처럼.
계피, 건강, 감초는 제천몰이라는 사이트에 드가면 싸게 간편구입가능^^

![포인트:18892point (47%), 레벨:14/30 [레벨:14]](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4.gif)
놀기 참 좋은 억새밭. 억새밭에 앉아 가을바람 냄세 맡고프오

![포인트:759669point, 레벨:30/30 [레벨:30]](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30.gif)

정찬성? 좀 하는데.

![포인트:37255point (34%), 레벨:20/30 [레벨:20]](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20.gif)
정찬성은 예전에 트위스터로 승리할 때부터 범상치 않음을 알 수 있었음.
그런데 이번 게임에서는 상대가 좀 바보인 듯 첫 펀치부터 훅을 내지르니...
반면 정찬성은 무게중심이 오른발에 있었고, 펀치를 피하고 오른발을 쭉 뻗으며 펀치가 들어갔음. 몸무게를 완전히 싣고 주먹을 내밀었는데 정확히 꼿혔음. 물론 운이 좋기도 하지만, 준비가 안되어있으면 힘든 상황.

![포인트:9465point (24%), 레벨:10/30 [레벨:10]](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0.gif)

가르치는 학생이 상해 말하기 대회 나갔다가
완전히 뻗어서 돌아 왔네요.
실력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얼어 버렸다는군요.
내년에는 선수 자원이 더 부족한데, 전략을 다시 짜야겠습니다. 쩝

![포인트:21046point (28%), 레벨:15/30 [레벨:15]](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5.gif)

![포인트:8978point (98%), 레벨:9/30 [레벨:9]](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9.gif)
오랜만에 들으니 노래도 영상도 참 좋아요. 쓸쓸하면서도 빈구석을 채워주는 이 느낌.........
묘생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