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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12.16 (01:39:34)

와우~ 돌쇼~

'돌이 있는 출석부'

제목이 왜 이리 시크하고 위트있게 느껴질까요? ㅎㅎ

 

돌감상~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12.16 (17:28:23)

첫번째 하얀돌은 건포도 들어간 백설기떡...^^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12.16 (18:50:42)

안단테 흉내~

출석부 시작부터~

 

도너츠

초코볼

밥풀강정 썰은것

찹쌀유과

달고나 돌사탕

고로케

 

ㅋㅋㅋㅋ

백설기

깨물어먹다 버린 계피사탕

곰보빵

시루떡 

 

호랭이를 열마리는 속일수 있것네~

돌돌~ 구워서 한입에 꿀꺽~ㅋㅋㅋㅋ

 

안단테님 호랭이나  잡으러 갑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12.16 (22:57:55)

aprilsnow님, 이리 가까이 귀 좀....^^

저 백설기 비밀을 말해드릴까요?^^

세살 먹은 아이가 백설기를 장난감처럼 만지작 만지작 갖고 놀며

바닥에 굴리기도 했던 영광의 떡돌리기 백설기랍니다.(컴 끄기 직전 들어와 끄적이며...)^^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12.17 (03:55:29)

ㅎㅎㅎㅎ 어머! 맞어맞어~~^^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12.16 (10:53:05)

오 좋은 바위들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12.16 (20:42:22)

창...?
바닥에 메트리스...
신선놀음이 따로 없네 그랴...좋아부러^^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12.16 (10:54:12)

푹신한 돌.. 좋소. 하나 갖고 싶다.


One-balanced-rock.jpg


나뭇꾼이 나무를 패다 말고 어딜 갔나..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12.16 (10:56:40)

안믹기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12.16 (11:11:49)

creative_15.jpg

푹신한 돌을 찾거들랑~ 요건 베개로 쓰시오~^^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12.16 (11:15:28)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12.16 (12:56:43)

누가 모래시계 만들었어...?

비버야...? ^^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12.16 (16:11:23)

아마도 '저스틴 비버'~ㅋㅋㅋ

 

저 광고가 나온 이유는 모르겠소.

( 비버? 그래서 어쩌라구?)

하여간 광고용 사진 하나는 디게 정성껏 잘 찍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12.16 (20:40:28)

무게중심에 철심을 박았나..
아니면 무게중심에 자석이 있나...
대단한 자세로 중력을 보여주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12.16 (18:54:31)

대체 무슨 궁리들을 하고 있는게야??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12.16 (20:44:09)

공룡알들 깨어날 궁리..ㅋㅋ
마이 잤다 아이가 고마 일나라~
[레벨:9]빛의제국

2011.12.16 (16:05:49)

돌 속에 뱀.jpg

  돌 속에 뱀이 어떻게?

 

석부작.jpg

  인공으로 만든 석부작이라고 하는데... 고목 같기도 하고..

 

돌벤치.jpg

  돌벤치

 

자연석 의자.jpg

  자연석 의자

 

돌 속에서 발견한 아기상.jpg

   돌 속에서 발견한 귀여운 아기상...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12.16 (20:21:43)

수석 (水石, 壽石)은 그 안에 자연이 유구하게 깃들어 있는 맛을 즐기는 것이 아닌가 한데....

사람들이 수집하는 수석을 보면 인공인듯 기이한 것이 많은 것 같소....

중국애들은 특히 뻥치는 수석을 좋아하는 듯하고.....

분재나 수석이나 소유욕의 기이한 취미들같이 느껴지기도 하고... (그냥 내생각)

나에게 가장 秀石이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12.16 (16:14:20)

뭔가 뭉쿨하네....

우리나라에서 동상에 옷을 입혀주거나 뭔가를 걸쳐주는 것을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이 소녀상은 그 시대가 주는 어떤 아픔과 날씨가 주는 차가움과 일본대사관 앞에 앉아 있는 소녀상이라서

더 사람들에게 마음이 쓰이게 하나보다.

 

중학동 일본대사관앞에 설치된 평화비 소녀상.jpg

첨부
[레벨:2]호롱

2011.12.16 (18:10:08)

날씨가 추워졌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12.16 (18:55:17)

저 소녀와 빈자리를 보고

마음이 시리지 않는다면 사람의 마음이라 할수 있을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12.16 (17:27:32)

세번째 오묘한 돌을 보다가...

P1010168.jpg ^^....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12.16 (18:58:08)

피칸파이 호두대신  중국산 호박씨나 해바라기씨 넣어서 구운것.

 

(아.... 난 안단테에게 완전 감염된것 같당..........)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12.16 (20:27:34)

^^... 아니!!!! 그러면!!!! 굴비처럼 엮어지는 출석부 이미지들을 걍 보고만 있으란 말이예욧?^^

이미지를 그냥  쉽게 가져 오는 것도 있겠지만 골똘히(계곡물소리..^^), 곰곰이(바람소리...^^)

생각하고 가져오는 이미지들이 한 둘이 아닐터...^^ 

이미지를 보면  걍 지나치지 말고 뭐라도 끄적입시다...^^ 하다못해  눈이라도 깜박거리고

기침이나 재채기라도 합시다.('아.... 난 안단테에게 완전 감염된것 같당')...^^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12.16 (20:42:16)

이 어찌 즐거운 감염과 행복한 중독이라 아니할 수 있겠소~

자기 감수성에 솔직하고 진실되지 않은 人이라면 그리할수 없소이다.

눈치보지 않는 자존감이지요.

감사하오~

 

 

 

옆에 친구가 우연히 틀어놓은 음악이 좋소. 세상에 소중한 것이 너무 많소......

 junk가 알아보는 이에겐 보석이기도 하고.. 그냥 버려지기도 하고....

오늘은 비틀즈 메카트니 말고 존덴버 버젼이요.

날이 춥소. 따뜻하게 드시고~ 감기걸리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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