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승리)라는 하나의
사건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국가와 타국과의 마찰 (안/밖 대칭) 마찰에 따른 리더(장군)의
선출 (중심/주변) 대칭, 본격적 전쟁전 주변국과의 동맹, 반대파제압(공간대칭), 군사의 진행에 따른 선발대와 후발대의 시간대칭, 적 전진에 침투하는 양대칭으로 진행되며, 하나의 사건이 5가지 소실점을 지나므로 적국도 마찬가지로 5가지 방법으로 불균일을
이끌어내 타국에 대응할 수 있다.
적국의 가문, 종교, 인종, 계급별 불균일을 유도하여 동원력을 저하시키고(질), 신하 일부를 매수하여 장군의 가문,종교,인종,계급을 문제삼아 대표성을 저하시키고(입자), 주변국과 먼저 동맹을 맺어 배후를 치게하며, 신하를 매수하여 전쟁에 반대하게하며(힘), 선발대와 후발대를 끊어 고립시켜, 통일된 대응을 불가능하게 하며(운동), 고립된 부대에 소문이나, 스파이를
침투시켜 불화를 야기한다. (양) 본질적으로 질이 불균일하면
입자, 힘, 운동, 량에서
불균일이 복제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자국을 균일하게 하는 것은 오자병법이고, 적국을 불균일하게
하는 것은 손자병법으로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