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보니 이 주석은 달고 시작해야겠습니다. 아래 내용은 제가 구조론사이트에서
김동렬선생님의 책과 사이트의 글들을 읽으면서 구조론과 인생이라는 화두에 대해 하루를 시작하기전
작성한것입니다. 대부분의 단어나 맥락들은 김동렬선생님의 책과 글에서 머리속에 카피된것을 나름의 방식대로
풀어본것입니다.*
닭이냐 알이냐 다.
방향성이 닭이라면 동적균형은 알이다.
닭은 알을 품는다.
중요한것은 알이기 때문이다.
하루를 살아내는 것이 생존전략 이라면, 인생을 살아내는 것은 세력전략 이다.
인생은 결국은 살 것이냐, 죽을 것이냐의 문제에 대한 의사결정이다.
도대체가 인생은 아무 의미가 없는데 살 이유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해서 죽어야 할 이유는 분명하고,살아야 할 이유는 불분명하다.
하지만, 죽음에는 자살,타인의 의한 죽음,자연사라는 세가지 옵션이 있다.
타살당함과 자연사는 본인의 의지로 어쩔 수 없는 것이고, 의지에 의한 자살은 본인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자유의지의 일환이라고 결론 내릴 수도 있다.
But 자살 또한 타살에 포함된다.
인생의 의미가 없기에 자신의 생명 또한 자기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생명을 죽일 권리는 그 누구에게도 없다.
오직 자연의 순리(순환?)속에서만 탄생과 죽음은 이루어져야 한다.
(죽음,자살,타살 등등 죽음에 관해 여러관점에서 해석해 볼 수도 있으나,일정정도의 맥락유지를 위해 생략.)
해서 결국은 자연스러운 죽음에 이르기까지 삶은 계속된다.
이렇게 피해갈수 없게 셋팅된 삶이라면 살아 내면된다.
어떻게?
알을 품은 닭처럼.
방향성은 이미 우리에게 주어졌다.
반드시 팀플레이다.
우리팀 즉 우리편에 가담하고
인생살이라는 거대한 세력전략을 세우고(세워가며)
하루를 생존전략으로 살아가면 된다.
단기전과 장기전인 것이다.
.....제가 지금 할 일이 있어서 우선 여기까지 쓰겠습니다(_ _)
일도 일지만 제가 산만한 편이라 갑자기 집중력 상실.....ㅠ.ㅠ
즐거운 하루들 되십시요!^^
아 집중력 상실되던 와중에 생각했던부분이 다시 생각나 적습니다.ㅡ.ㅡ
"할아버지의 죽음을 처음 발견한것은 나였다. 할아버님은
나의 성정이 고집불통임을 어린시절부터 보아오셧는데(아마 제가 6~7세쯤 되던때 돌아가심 그때까지 할아버지
할머니 손에서 자람) 훗날 할머님 말씀에 따르면 할아버님은 돌아가실적에 대소변을 모두 비우시고, 아주 곧은 자세로
마치 그날 돌아가실걸 아신냥 주무시면서 돌아가셧다고 함...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돌아가시는것이 가능한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