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 김형석님의 페이스북에서 펌)
전적으로 내가보는 관점이다. 정답이 아닐수 있다는말.
투자자들이 원하는 순서
첫째로 소재나 바이오 같은 이른바 신기술이다. 이제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기술적 결과물을 최고로 쳐주는거 같다
둘째 게임이다. 당장 돈으로 환원될수있다는 매력이 눈에 띄는거 같다
셋째는 이유불문 개발자다. 어떤 아이템을 가지고 있던 개발자가 매우 우수하면 관심을 갖는거 같다
넷째는 이른바 인맥, 충분히 이해가 간다. 설사 투자금을 날려도 믿을놈에게 날리는게 낫겠지라는 생각은 인지상정.
다섯째 그밖에다..
윗글은 현역 벤처기업가의 관점인데 구조론적인 마인드와 닿아있소.
혁신적인 소재나 신기술이 최우선적인 고려사항인 이유는 자체 마켓을 독점할 수 있기 때문.
게임은 컨텐츠를 말하는데 게임이나 소설 만화 영화같은 완성된 컨텐츠는 그 자체가 이미 돈이오.
뛰어난 개발자 또한 컨텐츠를 담보하기 때문에 세번째로 선택된 것.
네번째의 인맥은 실패했을 때 리스크를 줄이는 차원이라고 보오. 회사가 다죽어가도 인맥때문에 못나감.
마지막은 '그밖'이라고 했지만, 결국은 돈일 것이오.
돈이 있으면 위에서 모두 실패해도 계속 반복할 수 있소.
또 돈이 넉넉하다면 다른 돈(투자자)이 안심하고 들어오게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