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바의 수와 네트워크 분석으로 알아본 친구 관계 : http://bit.ly/1gBrwIL
로빈 던바가 SNS를 분석해서
절친 5, 좋은친구 15, 신뢰하는 친구 50, 적절한 친구 150라고 분석했군요.
웬지 주먹구구식 통계가 아닌가싶소.
구조론적으로 친구관계를 나눈다면 어떻게 나올까 궁금합니다.
아래는 제가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질 : 5명. 완전히 허심탄회한 절친
입자 : 25명. 하나의 독립된 사교그룹
힘 : 125명. 세력을 형성하여 세상에 맞설 수 있는 집단
운동 : 625명.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지속적인 동력을 가진 집단.
량 : 3125명. 그 분야를 완전히 장악한 상태.
색 : 심심할때 놀아주는 친구
수 : 내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
상 : 나을 일깨워주고 가르쳐 주는 친구
행 : 세상 밖으로 나가서 니할일 하라고 등떠밀어 주는 친구
식 : 이 모든 것을 같이 할 수 있는 너와 나, 친구
헤헷~~ 다섯은 다섯으로!
나도 다섯
이유는 그냥인데 굳이 써본다면
라이벌 - 긴장을 조달
생각이 같은친구 - 비대칭으로 도약할때 팀이 필요
그리고나면 술친구
운동친구
여자친구
150명은 여러 책에서 많이 나온 듯 합니다.
한 사람이 감당할 수 있는 지인의 숫자.
고어텍스 공장에서 150명으로 한 공간의 인원을 제한한다거나
군대의 중대가 대략 150명 선이라거나
1, 친구의 시작
2, 부부의 시작
3, 가족의 시작
5, 부족의 시작
25, 민족의 시작
이상적인 친구 숫자는 1.
구조와 구조의 충돌 =대폭발
우주와 우주의 충돌=대폭발
5*5=25
25명이면 사회 모든 각분야의 왠만한 정보의 에너지에 접속할수 있다
부모자식간 부부지간 친구지간에도 너무 가까우면 마찰과 충돌 발생
갈등과 분열 발생 그래서
너무 가까워 밀도가 높아지면 빅뱅처럼 대폭발
불가근 불가원
고양이 같이 조용히 사색할수 있는거리. 개인적이고 독립적이고 느슨한 관계 지향
진리와 신념의 사냥을 할때에는 늑대처럼 팀플레이할수 있는 친구
배울 게 있는 친구
일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
힘들 때 위로 받을 수 있는 친구
술한잔 하면서 회포를 풀 수 있는 친구
나랑 정 반대의 친구
외로울 때 만나주는 친구
어려울 때 도와주는 친구
골치아플 때 똑똑한 친구
정신없을 때 만만한 친구
먼 길을 함께 가는 친구
다섯만 있으면 되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