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read 3202 vote 0 2014.02.20 (21:04:16)

새벽 3시라는데 ㅠㅠ


알람 맞춰놓고 자다가 봐야하나 아님 2시부터 일어나 봐야하나 12시부터 다른 선수들 봐야하나?


벌써 졸립기 시작하는데....5학년 넘어가면 이런 고민에 빠집니다.에구^^


[레벨:6]sus4

2014.02.20 (21:11:03)

어떡하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4.02.20 (21:36:42)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음악 '아디오스 노니노'는 아르헨티나 탱고의 아버지 피아졸라의 

곡인데 아디오스는 안녕이라는 말이고 노니노는 피아졸라 아버지를 손주들이 부른 애칭이라고 합니다.이태리어로 노니노가 할아버지라는 뜻이라고 하니 손주들이 할배하면서 할아버지와 노는 걸 피아졸라가 보고 돌아가신 아버지를 기리며 만든 음악이라 여겨집니다.


음악은  http://www.youtube.com/watch?v=VTPec8z5vdY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배태현배태현

2014.02.20 (22:55:04)

듣다보니 문득 테리길리엄 감독영화들이 생각나는군요. 브라질,12몽키즈

프로필 이미지 [레벨:6]id: 15門15門

2014.02.20 (21:59:58)

그러고보니 오늘 밤이 그녀의 마지막 경기군요...

175eee76f2e9f04b2abdb4f242f2808d.gif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4.02.20 (22:20:18)

이 유투브가 훨씬 피아졸라의 원곡에 가까운 듯 합니다.실제 원곡을 찾으려니 제 능력으로는 안 되는군요.

마치 찰리 채플린의 영화 음악 같습니다.http://www.youtube.com/watch?v=wyRpAat5oz0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4.02.20 (22:28:45)

피아졸라 관련 글은 여기서

http://cafe.daum.net/juggyegugok/6fFQ/1099?q=%BE%C6%BD%BA%C5%E4%B8%A3%20%C7%C7%BE%C6%C1%B9%B6%F3&re=1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4.02.20 (22:36:53)

연아가 나오는 시각이 새벽 3시30분을 넘어야 한답니다. 그래도 봐야되지 않겠습니까?

연아의 마지막경기인데.. 전 어제 쇼트프로그램을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봤는데 피곤하더군요..ㅠㅠ

그래서 오늘은 3시쯤부터 볼려구요.

연아의 프리스케이팅음악 좋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4.02.20 (22:42:12)

그게 고민이라는 것...김연아 이 후로 아마도 피겨 스케이팅을 볼 내가 아닌데...졸리니 ㅠㅠ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배태현배태현

2014.02.20 (22:52:41)

정말 애매한시간입니다 ... 이건뭐 기다려서 보자니 끝나면 거진 아침까지 못잘것이고 알람맞추자니 과연 일어날수있을런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4.02.20 (22:59:58)

축구라면 두시간을 보니 그 전에 일어나면 되는데 이건 달랑 4~5분 경기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4.02.20 (23:19:59)

새벽 세시로 알람 조정.아프리카 TV 켜놈.일어나면 다행.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배태현배태현

2014.02.21 (03:57:46)

클린해도 금메달은 러시아로 갈꺼라 예상했으나, 먹먹한 마음은 감출길이없네요 ㅎㅎ

아무리 봐도 기량차이가 현격한데 심판들의 이런 양심없는 짓거리는 참...

[레벨:8]Rou

2014.02.21 (03:58:22)

에겅~ 넘 잘햇는데... 그대가 있어 행복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4]죽어문화개혁

2014.02.21 (04:05:23)

어느 나라의 지난 대선 때 만큼이나

거대한 범죄현장을 목격한 기분입니다.


김연아도, 그럴 줄 알았다는 듯

기가 차다는 듯 웃고 말더군요


저 담대한 모습도 좋아보이지만 

지금 당장은, 옛날 수리야 보날리라는 선수처럼

더러운 협잡꾼들에게 지금 이 자리에서

엿 먹으라고 해주고 싶은 심정이군요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92 우주적 스케일의 소설 구상 6 다원이 2014-02-24 3168
2591 도덕성 image 무진 2014-02-24 2543
2590 방금 정오 뉴스 보니 2 다원이 2014-02-23 2460
2589 5만원권이 지하로 가면 어찌될까? 6 까뮈 2014-02-22 2714
2588 소치 올림픽 인상적인 장면들 image sus4 2014-02-22 2472
2587 21일(금) 구조론 광주모임안내 탈춤 2014-02-21 2039
» 김연아 프리 무슨 수로 보나 14 까뮈 2014-02-20 3202
2585 페북에서 본 이상한 뉴스 image 김동렬 2014-02-20 3185
2584 김연아 - 당신은 김연아입니다 3 락에이지 2014-02-19 3389
2583 히말라야 염소 2 무진 2014-02-19 2733
2582 이번주 구조론연구소 모임 취소 4 냥모 2014-02-19 3041
2581 어제 카사블랑카(1942년)를 오랜만에 다시 보니 까뮈 2014-02-19 2148
2580 추천 부탁드립니다 3 꼴신 2014-02-18 2086
2579 올해 한화 이글스 우승? image 3 냥모 2014-02-18 8606
2578 유럽엔 구조론 식구 없으신가요? 3 차우 2014-02-18 2265
2577 프랑스와 독일 그리고 사과 다원이 2014-02-18 2457
2576 홍차의 거의 모든것 image 24 곱슬이 2014-02-16 4327
2575 14일 구조론 광주모임안내 탈춤 2014-02-14 2104
2574 쇼트랙 보기가 민망하다. 4 까뮈 2014-02-13 3469
2573 귀차니즘에 관한 질문입니다. 3 하루 2014-02-13 2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