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네꼬 예습은 잘 했는지도~ ㅋ
3차 토론때 이정희가 27억 국고로 반납하겠다고 지르면 박근혜표정이 어떻게 변할지 궁금~
이정희는 27억짜리 멘붕을 보여달라!
닭그네 출총제 순환출자금지 답변하는 과정에서 멘붕....-_-;;
문 후보 질문의 요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함... 아예 출총제가 뭔지 순환출자금지가 먼지 숫제 이해를 못함......
문 후보가 대기업 순환출자를 금지하면 기존 출자금을 회수해서 그걸로 고용 늘릴 수 있다고 적확하게 짚어줬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이미 돈이 들어갔는데 그걸 빼내면 기업에 타격이 가고 어쩌고..." 횡설수설하는 걸 보고 절로 탄식이 나옴...
"에이그 할멈 돈도 많겠다 그냥 생긴대로 편하게 살다 죽지 순환출자가 먼지 출자총액제한제가 뭔지 이해도 못하는 돌머리를 가지고 무슨 되도 안한 대통령을 하겠다고 나와서 얼굴 시뻘개지면서 그 생고생을 하냐....?!"
"대통령은 아무나 하나??" -_-
소녀가장 출신이 각 27세에 사시합격했던 수재들과 토론(...)을 하려니 자꾸 에러가 남....
박근혜가 이정희 한 번 눌러볼려고, 작정을 하고 반격을 했는데 모양새가 좋지 않다.
결국 이정희 할퀴는 살쾡이 이미지가 자기에게 덧씌워졌다.
토론회에서 이미지 관리가 중요한데,
박근혜는 말싸움, 비꼬기로 일관한다.
자기 지지자들이 충만한 대중연설은 그렇게 할 수 있으나,
공영방송에서 말꼬리잡기 싸움은 자신의 격을 떨어뜨린다.
오늘 후보자 뒤의 푸른 화면을 보았는가..
4.19 정신을 계승하여... 헌법전문인 듯 싶은데,
군부독재의 30년 강점동안 민주주의를 말살시킨 박정희의 딸의 배경으로 나오다니...
참 개탄스럽고, 이 번 선거가 4.19 시민혁명 정신이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
박근혜와 같은 화면으로 캡처라도 해서 극적 대비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
CM Koh 고창민 @kyprion
RT @Ex_armydoc: 오늘 토론에서 가장 잘못한 사람은?
1. 계속 버벅인 박근혜
2. 너무 공격적인 이정희
3. 존재감 없는 문재인
4. 자꾸 말 끊는 사회자
5. 집에서 TV 보던 유시민
ㅋㅋㅋ... 넘 웃김^^
아깝다...일이 있어서 토론시청을 날리다니....
박근혜의 '지하경제 활성화' 발언은 별거아니지만,
박근혜의 '먹튀' 발언은 큰 실수.
우리 아부지는 박근혜의 우아한 매력에 빠져있었다.
(오 점찍고 팔)이라고 읽지 않은 것 만으로도 흡족해 하신다는 후문이... ㅎㅎㅎ
언놈 "괄호 열고" 수준의 새누리떼들!
뭘 알고 말을 하는 것과
개*도 모리고 원고 속의 숫자나 씨부렁거리는 것의 차이는 Sky and Earth?
역시 그랬소.
단독 토론은 해롭소.
문후보님 엄청 잘하셨음.
말이 어눌해도 핵심은 정확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