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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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포룡조
read 3016 vote 0 2012.12.08 (11:07:47)

우물안 개구리..길 떠나고

가지 위의 새..날아가버리다

 

깨달음 참 쉽지요. 특히 여기 구조론식 깨달음이요(그럼 다른 식 깨달음도 있나요하고 물으실까요?그럼요 스타일 다른 것도 많죠.깨달음의 기본구조야 같다고 할께요)

깨달음의 기본구조 말씀드릴께요

나와 너의 만남이 하나라는 것(DR식으로 얘기하면 관계-완전성-소실점 뭐 이런거예요)

DR은 관계 절대주의자니까,의미(위하여) 뭐 이런 얘기하면 막 까잖아요.하지만 관계-의미의 관계가 또 다른 완전성이고 의미예요.관계가 의미이고 의미가 관계예요.다만 스타일상 그리고 현실적이유로(세상만사가 너무 의미-플러스 사고로 돌아가니까) 관계-마이너스를 주로 하는 거죠.

 

구조론 들어오는 분들 크게 3가지로(만사가 다 3가지로 분류하면 쉬어요) 볼 수 있는데..

1.뭔 말인지 아직 잘 모르지만 DR스타일에 끌리시는 분들

2.DR식 깨달음얻으시고 흉내내며 공부하시는 분들

3.그리고 이집주인 뭘 좀 아네하고 다른 스타일 즐기려오는 저같은 사람들(아마 복수는 아닌거 같고)

 

깨달음도 발전해야되요.한 번 떠난 화살 더 큰 세계도 구경해야죠

목수의 깨달음과 신의 깨달음이 본질적으론 같다해도 그 용력이 같은 건 아니죠.

깨달음을 얻으면 눈으로 달을 보는건 마찬가지여도 달착륙하는건 별개 문제죠

 

열심히들 구조론 공부하시고 깨달으시고 더 큰 세계로도 나아가시길...


[레벨:12]비랑가

2012.12.08 (11:28:56)

일단은 달을 볼줄 알아야지 달착륙도 해볼 수 있겠지요.^^

실제로 달착륙 해본 분들의 글도 좀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file_down1_hyungkooki.jpg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12.08 (11:49:45)

대략 헛소리요.

뭘 좀 알고 떠는지 모르고 떠드는지는 단박에 알 수 있소.

아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견해에 반론하는 식으로 말하지 않소.

곧 죽어도 독창적인 자기 언어를 들이대는 법.


한국이 왜 제트기를 만들지 않는지 아시오?

만들 수는 있소.

만들어봤자 쓸모가 없어서 만들지 않는 것이오.


자동차는 대충 만들어도 되지만

비행기는 세계최고가 아니면 안 되오.

이 시대에 깨달음도 같은 문제에 봉착해 있소.


석가 시대에는 제자 500비구가 모두 깨달았소.

왜?


당시만 해도 세계 최고의 두뇌들이 석가 밑에 모여 있었기 때문이오.

왜냐하면 다른 학문이 없었으니까.


육조 혜능의 제자들도 모두 깨달았소.

그때만 해도 유교나 도교 등의 다른 유파들이 기세를 올리지 않고 있었소.

중국 최고의 두뇌들이 거기에 모여 있었기 때문이오.


최고가 모이면 현대성이 생겨나고 현대성을 얻으면 되는 거요.

2등은 안 쳐주오.


현대성은 생장점이고 생장점은 나무의 가지 끝에만 있소.

조금 밑에는? 

없소.

2등은?

낄 데가 없소.


지금 세계최고는 과학이오.

깨달음이 세계최고가 아니기 때문에

2등은 안쳐주는 법칙에 의해 

누가 뭘 깨닫든 말든 그딴건 안 쳐주는 것이오.

다른 스타일?

없소 그런건.


그런 걸로는 도무지 세상과 반응하지 못하오.

세계 최고가 되어 세계시장을 다 먹겠는 방향으로 가지 않으면 애시당초 글렀소.

구조론연구소는 느리게 가도 세계시장을 다 먹고

세계 전체를 다 바꾸는 방향으로 가오.

내년 부터는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것이오.

100년이 걸려도 되는길로만 가오.


[레벨:1]포룡조

2012.12.08 (12:08:34)

독창적인 자기언어? 님들이 못 알아들어서 안 쓰는거요.(그리고 독창적인 자기언어라는 것도 기실은 없소.어린애들이 태권도 품새익히고 들뜬거나 비슷한거요.그냥 임제식으로 '할!!!'이요.오목가지고 바둑이라고 우기는 사람한테는...)

그리고 DR님은 혼자 잘났다고 그만하시고...스타일 구기지않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12.08 (12:18:53)

포룡조님한테 하는 말 아니오.

귀가 없는 사람에게 말을 할 리가 없잖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2.12.08 (14:34:13)

더 큰 세계를 말해주세요. 궁금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2.12.08 (22:44:53)

난 구조론 들어와서 동렬빠 어쩌고 저쩌고 하는 사람들이 제일우습다.
자기가 김동렬 이상의 뭔가를 보여주거나,
김동렬의 구조론이 모순이라고 근거제시하고 실컷 비판하라.
그도 아니면 구조론 뭐빠지게 공부해서 뭔가를 나아내라. 그도 아니면 입닥쳐라.

내가 가만히 있는 이유는 위의 세가지 중에 어느것도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기독교인중에서도 의심시 가장 많은 나로서도 아직까지 김동렬 만큼 영감을 주는 참신한 인류의 선각자는 발견하지 못했다.
포룡조. 동렬까기 그만하고 자기 것을 보여주세요.
댓글형식 글도 안되는 글로 게시판에 글 올리시네.
우리는 동렬빠도 아니고 동렬 반대파도 아니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노랑고구마

2012.12.09 (02:28:12)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닭! 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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