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검사 명단공개 - 노회찬은 하는 것을 우리당은 왜 못할까?
민노당은 이념정당이다. 우리당은 실용정당을 표방하고 있다. 실용하자는 판에 누가 목숨걸고 정보를 빼줄 것인가?
우리당이 민노당 보다 조직이 약하다. 이건 명백하다. MBC 기자들 대부분 민노당이다. 우리당은? 아마 없을 것이다.
이념정당을 하지 않겠다는 것은 정당이 정치적으로 자살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살하겠다는 정당을 위하여 누가 충성하겠는가?
우리당이 실용정당을 표방하는 한 미래는 없다. 민노당과 한나라당 사이에서 협살에 걸리는 일만 남았다.
우리당의 유일한 희망은 간간이 보여주는 민노당의 뻘짓이다. 민노당이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상식’을 회복한다면 정형근의 예언이 들어맞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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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말이 이해 안되는 사람은 언론시장을 보라. 한겨레는 어떻게든 살아남는다. 수구신문도 죽지 않는다. 그 중간에 어중간한 신문이 제일 먼저 죽고 있다.
어중간한 신문은 ‘정보의 질’을 판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언론 고유의 기능을 스스로 버린 것이다.
알아야 한다. 나침반은 오직 지북과 지남을 가리킬 뿐 그 중간의 광범위한 지대를 서비스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민노당은 이념정당이다. 우리당은 실용정당을 표방하고 있다. 실용하자는 판에 누가 목숨걸고 정보를 빼줄 것인가?
우리당이 민노당 보다 조직이 약하다. 이건 명백하다. MBC 기자들 대부분 민노당이다. 우리당은? 아마 없을 것이다.
이념정당을 하지 않겠다는 것은 정당이 정치적으로 자살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살하겠다는 정당을 위하여 누가 충성하겠는가?
우리당이 실용정당을 표방하는 한 미래는 없다. 민노당과 한나라당 사이에서 협살에 걸리는 일만 남았다.
우리당의 유일한 희망은 간간이 보여주는 민노당의 뻘짓이다. 민노당이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상식’을 회복한다면 정형근의 예언이 들어맞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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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말이 이해 안되는 사람은 언론시장을 보라. 한겨레는 어떻게든 살아남는다. 수구신문도 죽지 않는다. 그 중간에 어중간한 신문이 제일 먼저 죽고 있다.
어중간한 신문은 ‘정보의 질’을 판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언론 고유의 기능을 스스로 버린 것이다.
알아야 한다. 나침반은 오직 지북과 지남을 가리킬 뿐 그 중간의 광범위한 지대를 서비스하지 않는다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