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도 없고, 목적도 없고, 구심점도 없이 용병을 고용해서 임자 없는 권력을 만들어보겠다고 부나방처럼 모여드는 무리들을 보라. 이명박근혜 10년에도 배운게 없다면 답이 없는 거다. 앞으로 가자니 힘이 없고 뒤로 가자니 길이 없다. 흔한 후진국의 교착상태, 악순환의 난맥상이다. 별별 개소리가 다 나오지만 본질은 꼴찌하다 갑자기 선두로 올라서니까 쫄아서 허둥대는 것이다. 할줄 아는게 미국 따까리, 일본 졸개 짓이니 익숙한 과거로 되돌아가려는 것이다. 그들은 분수에 맞게 익숙한 꼴찌 자리로 돌아갈 것인가? 아니면 이왕 선두에 올라섰으니 내친걸음이다 하고 질주를 계속할 것인가? 그들의 역량에 달려 있다.
어리버리 윤석열
삼국지도 안 읽어본 주제에 갑자기 닥터 지바고 타령
뜬금없이 쇼스타코비치 검색하게 만들어.
무식을 들킬까봐 일반인이 모르는 단어를 말해버려.
서울대 법대 수준이 이 정도 밖에 안 되냐?
박근혜도 삼국지는 읽었다.
잘난 한국인들아
누가 나서서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아야 한다.
민주당이 나서서 폭주고양이 이명박근혜를 잡아넣었다.
고양이가 화를 낸다.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았어? 그놈을 매우 쳐라.
고양이 목에 방울 단 의인을 죽이고 그들은 그냥 행복한 쥐새끼로 살기로 한 것이다.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았다는 이유로 처벌한다면 누가 범죄자를 때려잡겠는가?
후진국에서 흔히 보이는 지루한 교착상태와 악순환의 난맥상
앞으로 가자니 힘이 없고 뒤로 가자니 길이 없다.
지식인이 소인배들의 같잖은 소동에도 불구하고
화병나지 않으려면 인류 단위로 생각하고 문명단위로 행동하는 수 밖에 없다.
똥들의 파티
진중권 유창선 등 노무현 죽이기 전문가들이 윤석열에 달라붙어서 누가 먼저 개털되나 경쟁 중이다.
역사는 밑바닥 에너지의 요동이 결정하는데 지식인이 세치 혓바닥으로 수를 내보겠다고 나섰다가
개판치고 망신당한게 역사에 무수히 등장하는 오류.
그들은 결국 변절해서 이광수 되고 서정주 되고 김춘수 되었지.
지식의 무력함을 깨달았기 때문에 변절하는 것.
호기롭게 나섰는데 좋은 일을 못하니까 나쁜 일을 하는 것.
세상을 바꾸는 것은 생산력이고 그것은 밑바닥의 변화라네.
생산력의 변화가 정치에 반영되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네.
동 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마지막에 변절한 인간이 제일 한심한 자라네.
온갖 악재가 다 등장했지만 그렇다고 역사가 뒤로 가는건 아니라네.
역사는 큰 걸음으로 전진하거나 아니면
속도를 조절하며 힘을 비축하거나 뿐 뒤로 가는 일이 없다네.
엣날에는 죽 쒀서 개 주고 그랬는데
요즘은 개가 죽을 쒀서 나눠먹는 세상이 되었네.
쿠데타는 체육계만 하나?
배구계도 김사니 쿠데타가 시끄럽다
사색정리
대한민국은 선비의 문화가 있어서
조폭도 무식한 것은 부끄러워하며
무식이 가장 큰 욕임에도
윤석열은 부끄러움을 몰라
'그래 나 무식하다. 그래도 너 나 뽑을 거 잖아
안 뽑아, 당장 나 뽑아'
이런 식으로 막무가내로 나온다.
어떻게 저런 준비안된 대통령후보가 나와서 설치는지 알 수 없는 세상이다.
준비안된 대통량후보 박근혜는 대통령이 되기전까지 포장이 될어
무식을 감추었는 데
윤석열은 준비안된 대통령후보의 무식함을 당당하게 내보이면서
'나를 대통령으로 뽑아라'하고 협박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