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3smc7jbUPiE
파인만이 자석이 서로 당기는 이유를 답할 때는 입자에 근거하여 설명하지만,
기자의 질문에 답할 수 없는 이유를 말할 때는 사건에 근거해서 말하고 있다.
과학의 답변은 '자석이 당기는 이유를 알려면 끝이 없다.'는 비과학적 결론을 내지만,
너의 질문에 답할 수 없는 것은 '공통의 전제에 너와 내가 합의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과학적으로 결론을 내는 것이다.
파인만이 물리학자들 사이에서 논쟁을 했던 것처럼 과학을 했다면
인류의 과학은 크게 발전했겠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우리는 과학이 진보하면 진보하는 것이라고 믿지만
과학과 대중은 세트로 움직인다.
과학만 진보해서는 진도가 나가질 못하는 것이다.
상대성이론이 나온지 100년이 지났는데도
인류가 아직 그 이상을 가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은
대중이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정치도 마찬가지다.
한국이 진보하려면 국민 전반에 합의가 일어나야 하지만,
전광훈개독쉑히들이 받아들이지 않는다.
인간이 죽는 이유가 뭐겠는가?
어느 한계에 부딪히면 업데이트 보다 신제품 출시가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Drop here!
개인이나 단체가 국가나 신제품에 교체 당하지 않으려면 계속해서 업데이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