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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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656 vote 0 2019.11.03 (21:30:17)


    168회 구조론 열린방송 준비자료


    꼭지 1

    천재박근혜 그리고 친위쿠데타 희망계획


    최순실 참모의 손자병법에 의하면 1) 오방낭의 저주 혹은 참수작전으로 김정은을 죽인다. 2) 급변사태를 발표하고 남한에 계엄령을 선포한다. 3) 남한에 망명한 김정남을 북한에 잠입시켜 북한 지도자로 삼는다. 4) 내각제 실시하여 황교안 혹은 어떤 대타를 총리에 앉히고 박근혜는 초대 통일 남북대통령 겸 총통에 등극한다. 5) 그래서 집권초에 야심찬 통일 대박론을 발표했다. 그렇게 만든 계엄령 초안을 촛불 때 써먹었다. 이상은 필자의 추리. 히틀러급 천재만 한다는 망상장애 환자들인 박근혜와 최순실 일당.

    잘못 알려진 사실 - 최태민, 최순실이 박근혜의 정신을 지배했다. 

    새로 밝혀진 진실 - 박정희가 기독교계를 장악할 목적으로 옛 친구 최태민을 박근혜에 붙여주었는데 김재규만 이러한 내막을 몰랐고 최태민과 최순실은 대를 이어 교주 박근혜를 숭배했다. 

    박근혜는 신기가 있어서 어마어마한 아이디어를 내놓곤 한다. 북한급변사태 , 김정남 옹립, 통일대통령은 최순실 혼자 아이디어가 아니다. 이런 또라이 중에 상또라이 망상은 오직 교주님만 할 수 있다. 부하가 이런 건방진 아이디어 내놓다가는 맞아죽는다. 왜냐면 윗사람이 이 부하 아이디어가 말이 되느냐고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거든. 그때 다들 미친 소리 한다고 그 놈을 찾아내서 쳐죽여라고 말하거든. 그런데 박근혜가 이런 개소리를 하면 왠지 말되는듯한 느낌. 집단 최면술에 걸리는 것이 바로 라즈니쉬 효과.



    꼭지 2

    유시민의 가능성 - 시사칼럼


    유시민은 대기만성형 인물, 70세가 되어야 대통령 될 것, 엘리트 입장 버리고 민중의 마음을 이해해야. 상대를 꺾는 것은 정치가 아니고 막힌 길을 풀어내는 교통정리가 진정한 정치. 단 왜 막히느냐 하면 신차가 쏟아지기 때문이라는 진보의 본질을 알아야. 막연히 옳기 때문에 진보가 아니라 생산성 향상과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과학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진보가 이기도록 되어 있는 것.


    차기 개인순위 1위 이낙연 2위 유시민 3위그룹 이재명. 조국. 김경수



    꼭지 3

   자한당 또 헛발질



    황교안이 영입한 박찬주 공관병 갑질은 여러 사람이 익명으로 익명의 가해자에 제보한 사건인데 군인권센터가 추리하여 알아낸 것.


https://c11.kr/b9jc <- 이보다 더 사악할 수 없다.


    꼭지 4

    문재인 아베 11분 회담


    아베가 나름 표정관리는 하고 있지만 지금 똥줄이 타는 사람은 올림픽을 앞둔 아베지. 문재인은 단지 아베의 퇴로를 열어줄 뿐. 욱일기도 아마 IOC에 의해 금지될 걸.


    문재인이 먼저 악수를 청했다고 기레기가 왜곡할만한 건수가 없을까 하고 온갖 잔머리를 굴리는게 다 보이는구만. 일본은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언제든 한 번은 방향전환을 해야하는 상태. 한국은 그런 일본에 모멘트를 만들어 기회를 주어야 하는 상태. 살 사람이 먼저 달라고 해야 파는 사람이 물건을 내누지. 그래도 줄 것을 안 내주면 그건 일본쪽 잘못이고 일단은 받을 것이 있는 사람이 먼저 손을 내미는게 맞다. 한국정상이 먼저 손을 내미는게 맞지 어색하게 외면하고 있어야 하는가? 한국정부의 의도는 일본이 전향적 자세로 나오지 않으면 일본이 정권교체 되어 다음 총리가 나올때까지 그대로 뭉개고 있겠다는 자세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받아내는게 모양새가 좋지만 정말로 일본이 돈을 내놓으면 그래서 할아버지가 일본돈을 받으면? 그날부터 일본차 사고 일본관광 하고 욱일기 지켜봐야 하는가?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면 해결하지 않는게 최선일 수 있다. 일본이 주고 싶지 않은데 삥 뜯는 것도 아니고 억지로 받을 이유 없다. 받는게 목적이 아니고 일본이 주고싶도록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한국경제가 일본을 추월하고 일본이 IMF를 먹어야 그렇게 된다. 돈을 얻는 것은 작게 얻는 것이고 목표를 얻는 것이 크게 얻는 것이다.



    꼭지 5

    키움의 법칙

    이자스민 현상도 


    약점있는 집단이 이미지 세탁하려고 겉만 멀쩡하고 속은 부실한 사람을 데려와서 공멸하는 법칙에 스스로 뛰어들고 있다니. 네티즌이 이자스민에 화를 내는 것은 아 이것들이 이장석놀음을 하고 있네 하고 본능적으로 본질을 알아채기 때문.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프레임 걸리면 무한폭주 시작. 네티즌은 이자스민은 이미 떴고 유명세를 해먹은 만큼 받아내야 공평하다고 생각. 정치판 프레임 싸움에서 상징성이 있을 뿐 대표성이 없는 허당을 데려와서 장식용으로 쓰려고 했다면 그런 쓰레기 당은 망하는게 정당.



    꼭지 6

    구조론사람이 되려면


    무작정 쪽지 보내지 말고 예의부터 갖추길. 먼저 인간이 되어야. 어른끼리의 대화가 가능해야. 혼내줄 수도 없고. 그쪽은 상대가 한 사람이지만 나는 무수히 많아. 무수히 많은 헛소리쟁이들 공통점이 있어. 예의가 없고 인간관계의 기본이 안 되어 있어. 내가 도덕 밝히는 사람도 아닌데 붙잡아 앉혀놓고 도덕을 가르칠 수도 없고. 인간의 기본은 스스로 해결해야. 그냥 지나가는 행인 1인지, 정식으로 제자가 될 것인지, 그냥 조용히공부만 할 것인지에 따라 경우가 다르고 처신이 다른데 종횡무진하는 황당한 사람이 너무나 많아. 게다가 하는 짓이 똑같아. 같은 일이 반복되면 지겨워.



    꼭지 7

    구조적인 교육


    http://gujoron.com/xe/1138079



    꼭지 8

    흉물은 조중동


    매번 재탕되는 조형물 조잡뉴스. 실을 기사가 없으면 땜빵용으로 내는 기사. 조잡한 작품이 다수이긴 하지만 지역 명물은 못 되어도 이정표 역할이라도 하려면 눈길을 끄는 형태가 될 수 밖에. 포항의 꽁치는 고래꼬리로 오해되는게 오히려 성공이지. 난 저거 보고 무슨 대포알이 거꾸로 박힌 줄 알았지. 박격포탄이 불발탄으로 남아있나 싶었어. 그래도 지역 이정표가 되니까 들인 돈값은 하고 있다고. 아 대포알이 보이니까 구룡포에 다 왔구나 하고 알게 된다고. 꽁치보다는 고래가 낫고 고래보다는 대포알이 낫지. 무슨 625때 장사상륙작전 학도병 전적지인줄 알았잖어. 왕 대포알이 해변에 박혀 있다는거 생각하면 기분이 좋지. 저거 철거 주장하는 넘은 보나마나 할 일이 없어서 심심한데 공무원이나 괴롭히자는 민원충이여. 

    세종시 공무원들 잡아가는 저승사자 활개짓도 좋잖아. 함흥차사보다 저성차사가 더 계급이 높다고. 괴기한 분위기를 낳는다면 망외의 성공인 거지. 작품이라는게 원래 여불때기로 의도치 않게 터진다고. 세상에 계획대로 되는 일이 하나라도 있간. 그저 예술에 무지한 인터넷 워리어들의 개소리지. 안좋은 작품이 없는데 어떻게 좋은 작품이 나오겠냐고. 

    고창의 노란 문어도 외계괴물같고 좋잖아. 그깟 허연 쭈꾸미를 누가 좋아하겠느냐고? 가격만 비싸고 먹을 것도 졸라리 없다고. 꺼먼 먹물이나 먹게 되는게 그것도 짜고 쓰다고. 고창하면 황토, 황토색깔 조형물이 키치다운 매력이 있잖아. 쓸데없이 어깨 힘주는 조형물보다 초딩수준으로 놀아주는게 낫다구. 

    인제 마릴린 먼로는 확실히 안좋아. 만들거면 크게 만들지 작게 만들어서 이정표 구실도 못해. 저건 그냥 고딩 졸업전시회 습작이여. 군위 대추는 대추같지 않고 토마토 같은게 성공이지. 일단 저런 것은 도로가에 있으면 눈에 띄어 지역을 기억한다고. 

   전주에 가면 호남제일문이 딱 있어서 아 여기가 전주구나 하고 알아채지. 안동에도 비슷한 관문을 짝퉁으로 만들어 놨는데 하여간 지역 이정표가 있어야 혀. 조선시대에도 영남제일관 호남제일문 이런 경쟁이 있었다고. 

    김제 백룡은 소품인데 시비할게 따로 있지 소품을 시비하면 어쩌나? 할 일이 더럽게도 없는 자들이라고. 시비하자면 도로가에 큼지막하게 만든 백억짜리 조형물을 건드리라고. 체육공원에 있는 작은 것을 시비할 바에야 전국에 많은 아무도 쓰지 않는 가로 체육시설 무슨 노인들 팔운동 하는 기구.. 그게 왜 논 가운데 있냐고? 

    아마 전국에 수천 군데가 될 걸. 도저히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곳에만 그게 있어. 왜? 그걸 설치할 자투리 땅이 그곳에 있으니까. 사대강 수변시설도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습지에만 있어. 꼭 모기 많고 벌레 많고 습해서 사람이 안 찾는 지역에만 돈을 퍼부어. 왜? 사람이 찾는 땅은 이미 개발이 되어 주변에 뭔가가 있어서 공사하기가 어려워. 공사하기 좋은 곳을 공사하니까 사람이 접근하기 어렵지. 

    고성에 지겟군 아저씨도 적어도 도로가에 있다면 이정표는 된다고. 원래 마을 입구에 있는 장승이 소원 빈다고 들어주는게 아냐. 그냥 마을에 다 왔구나 하고 알려주는 역할만 하면 되는 거라고. 예술을 조또 모르는 인터넷 워리어들 개똥같은 소리는 한 귀로 흘려들으라고. 가끔 너무 황소를 실제 황소같이 만들어서 운전자를 놀래키는 것은 안 좋다고. 도로가에 황소가 떼로 출몰하다니 하고 급브레이크를 밟게 되잖아. 해가 넘어가고 어둑하면 헷갈린다고. 

    홍성에가 간월도 가다가 갈산터널 지나자마자 소떼가 나타나. 하여간 이런 지자체 돈낭비 시비는 매번 재탕하는 뉴스잖아. 괴산 세계최대 가마솥은 왜 뺏냐고. 그것도 가마솥같지 않게 생겨서 문제지 이정표는 된다고. 아 저게 보이니 괴산에 왔구나 하는 느낌만 주면 되는 거라고. 가마솥의 핵심은 솥뚜껑이라고. 뚜껑을 제대로 만들었어야지.



    꼭지 9

    다윈의 성선택설은 허구다.


    선택하는게 아니라 거꾸로 어필하는 것. 근친은 안돼. 이종은 안돼. 동종확인에 필수요소 중의 하나가 미. 인간은 칼라를 보기 때문에 발정기 대신에 시각적 표지가 발달한 것일 뿐. 새들도 날아다니므로 발정하지 않아.

 


    꼭지 10

    사유재산제도가 결혼제도를 만들었다



    꼭지 11

    구조론의 정의



     꼭지 121

     구조의 탄생



    ###


    질문 및 제안 환영합니다.


    



[레벨:6]나나난나

2019.11.03 (22:31:31)
*.11.33.100

신차가 뭔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9.11.04 (12:08:46)
*.92.147.219

혁신에 따른 환경의 변화지요.

정치는 다스리는 것이며 다스린다는 것은 


자신이 옳다고 믿는 신념을 실현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의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중재하여 트러블을 완화하는 것이며


그 트러블을 일으키는 것은 환경변화인데

그 환경변화는 첫째 경제발전, 둘째 인간이동, 셋째 천재지변입니다.


종교의 포교로 인한 인간의 이동, 항해술의 발달로 인한 이동, 

전쟁으로 인한 인간의 이동, 산업화와 식민지 개척으로 인한 인구이동이 


다스림의 첫 번째로 중요한 해결해야할 현안이 되는 것이며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변화나 쓰나미, 질병, 각종 천재지변도 마찬가지고


경제성장, 기술혁신, 생산력 향상에 따른 계급재편도 일상적인 다스림의 대상이 됩니다.

이 모든 것들은 통제가능성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개인의 주관적 신념에 따른 도덕적 이상향을 근거로 정치를 주장하는 것은

교육과 문자의 보급으로 인한 지적 혁신에 해당하는데 이 또한 다스려야 할 일부일 뿐입니다.


인간은 이상적인 정치를 향해 가는게 아니라 통제가능한 방향으로 가는 것이며

이상적인 정치란 사람들을 광장에 불러모으는 수단에 불과합니다.


즉 권력의 창출시도에 해당하는 거지 그 권력의 최종적인 도달지점은 아닙니다.

이상주의는 정치의 첫 출발이지 마지막 도달점이 아닙니다.

[레벨:6]나나난나

2019.11.04 (12:12:39)
*.11.33.100

아 신차가 새 차를 말하는거였네요.

그렇다면 인구이동 경제발전이 정지되어 완전히 균일한 상황이 오고

천재지변에도 대응할 준비가 마쳐지면 사실상 정치의 역할도 소멸하겠네요.

만약 그때가 오면 이상주의도 더 이상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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