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7763 vote 0 2008.12.30 (22:31:23)

 쌍소멸과 쌍발생의 법칙


5축제어가 아닌 경우 운동에너지(가속도)는 불성립한다. 모든 힘은 척력이며 척력은 5개의 접점을 가진 5축제어의 형태에 한하여 성립한다.


땅콩이나 귤과 같은 작은 과일을 손에 쥔다. 과일을 더욱 강하게 움켜 쥔다. 이때 힘은 손에서 과일로 전달된다. 과일의 내부압력이 증가한다. 손에서 과일로 전달된 힘이 과일의 중심점에서 만나 다시 반작용을 일으킨다. 과일은 깨진다. 과일은 둘로 쪼개진다. 이때 척력이 성립한다. 이 상황에서 힘은 다섯개의 접점을 가지는 것이다.


→◆← (밖에서 압력을 가한다.)

◀←.→▶ (내부압력 증가로 폭발한다. 곧 가속도, 곧 운동에너지의 발생이다.)


모든 가속도 운동은 반드시 이와 같은 형태로만 일어난다. 예외는 없다. 즉 좌우에서 가해지는 두개의 작용반작용의 법칙이 중앙에서 만나, 서로 충돌을 일으켜 그 반작용이 양쪽으로 동시에 전개한 것이다.


앞에서 말한 볼펜이 가지는 다섯개의 접점이야기로 설명할 수 있다.


1) 관성의 법칙 - 볼펜은 중력에 의해 정지해 있다.

2) 힘의 법칙 - 손가락의 타격에 의해 볼펜은 운동한다.

3) 작용 반작용의 법칙 - 볼펜은 힘의 중심점에 의해 반작용한다.

4) 쌍소멸과 쌍발생의 법칙 - 손가락과 볼펜, 두 힘의 중심점이 만난다.

5) 척력의 법칙 - 볼펜이 가진 힘의 중심점과 손가락이 가진 힘의 중심점이 만나서 성립시키는 둘 사이의 힘의 중심점이 있다.


여기서 1개의 접점을 가지는 관성의 법칙과 2개의 접점을 가지는 힘의 법칙 그리고 3개의 접점을 가지는 작용반작용의 법칙까지는 뉴튼에 의해 충분히 설명되고 있다. 각각 1축, 2축, 3축 제어가 된다.


4번째 쌍소멸과 쌍발생의 법칙은 뉴튼이 미처 설명하지 못한 법칙이다. 이 경우는 네개의 외계와의 접점을 가진다. 여기서는 서로 대응하는 A와 B가 값이 서는 동시 성립의 원리가 적용된다.


앞에서 말한 cost의 원리와 같다. cost의 어원은 함께(com)+서다(stand)이다. 셈을 모르는 이누이트들이 셈하는 방식이다. 이누이트에게 모피를 사는 사람이 지폐를 쌓으면 이누이트들은 같은 비례로 모피를 쌓는다.


이때 지폐더미와 모피더미 중 한쪽의 쌓인 높이가 증가하면 다른 쪽도 증가하고 한쪽이 감소하면 다른 쪽도 감소하게 된다. 천칭저울의 두 접시와도 같다. 평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같이 증가하거나 같이 감소해야 한다.


각 (A × B)로 설명할 수 있다. ×를 기준으로 왼쯕의 A의 각도가 증가하면 오른쪽의 B의 각도도 증가한다. 둘은 동시에 증가하거나 동시에 감소한다. 이 원리에 의해 볼펜은 손가락 위에서 평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 원리에서 어긋날 때 평형에서 이탈하여 계는 붕괴되고 만다.


쌍소멸과 쌍발생의 법칙을 평형의 법칙이라고 부를수도 있다. 평형의 법칙은 물리적 등방성과 대칭성의 원리로 나타난다. 우리 주위의 모든 사물들이 등방성과 대칭성을 이루고 있다.


자연상태에서 존재하는 많은 모습들이 등방성과 대칭성을 나타낸다. 눈(雪)의 결정이나 세모꼴을 한 산봉우리나, 동그란 공 모양을 가진 별이나 다 좌우가 닮은 등방성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인체의 모습이나 얼굴의 모습 역시 마찬가지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2 역학적 구조 김동렬 2009-01-02 7829
51 구의 성립 김동렬 2009-01-02 6294
50 구조론과 양자이론 김동렬 2009-01-02 6464
49 모든 운동은 직선운동이다. 김동렬 2009-01-02 7138
48 제 5의 힘 김동렬 2009-01-02 8370
47 최종이론의 의미 김동렬 2009-01-02 7347
46 구조론이란 무엇인가 - 패러다임의 교체 김동렬 2009-01-02 5786
45 양자구조론2 김동렬 2009-01-02 5650
44 양자구조론 김동렬 2008-12-30 6383
43 전기와 빛에 대하여 김동렬 2008-12-30 8346
42 비선형이란 존재하는가? 김동렬 2008-12-30 6966
41 구의 원리에 대하여 김동렬 2008-12-30 7083
40 작용반작용의 법칙 김동렬 2008-12-30 12612
39 통일장이론 김동렬 2008-12-30 8131
38 비(比)의 법칙 김동렬 2008-12-30 6741
37 척력의 법칙 김동렬 2008-12-30 9389
» 쌍소멸과 쌍발생의 법칙 김동렬 2008-12-30 7763
35 5축 제어와 척력의 성립 김동렬 2008-12-30 7778
34 만유인력은 없다 김동렬 2008-12-30 8147
33 고전적 인과율에서 신(新)인과율로 김동렬 2008-12-30 9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