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최고의 바보 중의 하나는 마르크스의 이른바 "노동가치설"이다. 또다른 바보 마호멧은 이렇게 말했다. "내 평생 돼지가 새끼를 낳는 일은 보았으되 돈이 새끼를 치는 일은 보지 못했다." 그래서 아랍에는 금융업이 없다.
발상의 전환 - 생각을 바꾸자. 노동은 가치가 없으며 돈은 새끼를 친다. 노동이란 무엇일까? 과연 노동이 가치를 창출하는가? 그에 앞서 가치란 무엇인가?
노동자들은 자본가 혹은 관리직사원이 자신을 착취한다고 믿겠지만 실제로는 노동자들이 기계를 착취하고 있다. 일찍이 망치와 칼과 도구를 착취하여 산업이 일어났고 그 전에도 대지를 착취하거나 동물에게서 혹은 식물에게서 착취해 왔다.
일이란 무엇인가? 일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과연 인간은 일하는가?
실은 누구도 착취되지 않는다.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은 에너지이며 에너지는 스스로 순환한다. 일한다는 것은 에너지가 지나가는 경로를 효율적으로 바꿔준다는 것이다.
자본가 혹은 관리직사원이 노동자를 착취하는 것은 그 에너지의 이동경로를 바꿔주기 때문이다. 노동자가 기계를 착취한다는 말은 노동자가 기계를 통과하는 에너지의 이동경로를 지정하기 때문이다.
고로 일은 본래 없으며 노동은 본래 존재하지 않으며 고되게 일한다는 것은 에너지가 지나가는 경로를 효율적으로 지정해주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할 뿐이다.
미래의 사회는 어떻게 될까? 기계가 지배하는 시대가 될까? 컴퓨터가 지배하는 시대가 될까? 천만에. 미래에는 고된 일이 사라지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바삐 일해야만 한다.
나는 지금까지 그 어떤 역사가들도 예언가들도 미래를 정확히 예언하지 못했다고 본다. 하물며 마르크스며 토인비랴~!
에너지는 본래 존재하며 스스로 회전한다. 늘어나지도 줄어들지도 않는다. 에너지가 흐르는 길이 존재하며 인간은 임의로 작용하여 에너지의 경로를 좀더 빠른 길로 변화시킨다.
에너지의 가장 큰 성질은 항상 지름길을 간다는 것이다. 전기기구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인간이 하는 일이란 지름길을 만들어주는 역할에 지나지 않는다.
어떻게 지름길을 만들 수 있을까? 복잡을 도해할 수 있어야 한다. 세상은 복잡하며 복(중복되다) 과 잡(이질적인 것이 서로 섞이다)이 에너지의 길목을 차단하고 있다.
이를 최적화하여 지름길을 만들어주면 에너지는 그 길로 가게 된다. 관리직이 블루칼라보다 더 높은 임금을 받는 것은 노동자가 중복하는 데 비해 화이트칼라는 부단히 중복을 제거하기 때문이다.
더 나은 일을 한다는 것은 더 원초적으로 중복을 제거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최종적으로 궁극적으로 중복을 제거할 수 있을까? 인터넷이다. 야후를 검색한다면 엄청난 중복을 발견할 것이다. 그 중복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다면?
이윤이란 중복이 제거되어 에너지가 그쪽으로 몰린 가치다. 즉 물이 S자 모양의 만곡을 이루며 흘러가는데 직선으로 물길을 내준다면 흐름은 그만큼 더 빨라지고 그 빨라지는 만큼 이윤이 창출되는 것이다.
더 많은 이윤, 더 많은 수입을 올린다는 것은, 더 큰 더 중요한 일을 한다는 것은 더 많이 더 원초적으로 동일한 작업의 반복을 제거하는 것이다.
미래사회에는 누가 일할까? 제조업이 소멸되고 인간은 무엇으로 살까? 100년전에는 인구의 90프로가 농부였다. 지금 인구의 5프로가 농부다. 아무도 농사를 짓지 않지만 풍요는 줄지 않는다.
미래에는 인구의 5퍼센트가 제조업을 하게 된다. 나머지 90퍼센트는 네트워크를 통하여 중복을 제거하는 일을 하게 된다. 거기에 지름길이 있기 때문이다.
많은 일을 해야한다는 생각은 미련한 중복에 지나지 않는다. 크게 생각하면 지구상에는 단 한 개의 자동차공장과 단 한명의 기술자만 있어도 충분하다.
그렇다면 제조업이 사라진 미래사회에는 아무도 일하지 않을까? 천만에. 일의 절대량은 줄어들지만 실제로 일하는 시간, 특히 일하는 종류는 더 늘어난다.
노동의 작용과 수용에서 수용편의 중복이 제거되기 위해서는 작용편의 시스템이 증가해야 하기 때문이다. 즉 에너지를 받는 쪽의 중복이 제거되기 위해서 에너지를 주는 쪽이 더 정밀화, 시스템화되어야 하며 이는 같은 비율로 존재하므로 미래사회는 일의 종류가 극도로 늘어나며 한 사람이 여러 가지 직업을 가져야 하고 모두가 노동에 종사해야 한다. 노동의 종류가 절대로 늘어난다.
일은 컴퓨터와 기계가 하지만 정보수집은 사람이 해야하며 일의 최적화하는 정도와 정보시스템의 복잡한 정도는 비례하므로 일은 전혀 줄지 않는다. 단지 힘써 일하지 않고 머리 써 일할 뿐이다.
정리하자. 일이란 에너지의 흐름을 바꾸어서 부단히 지름길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그 에너지의 지름길이 둘러가는 길보다 빠른 만큼이 이윤이 되며 궁극적으로 그 이윤은 정보(최적화)에서 나온다.
이 원리를 알면 정보화가 어디로 가는지 알수 있다. 간부가 관리직을, 화이트칼라가 블루칼라를 착취하듯이 항상 더 높은 단계가 아래 단계를 착취하며 이는 중복제거의 형태로 나타난다.
인터넷에서 분류이론을 통하여 상위단계와 하위단계를 구분하고 상위단계가 하위단계를 착취하는(중복을 제거하는)시스템을 만든다면 지구상 모든 정보가 소통하는 하나의 톨게이트를 만들 수 있다.
간단하다. 정보의 중복을 제거하면 된다. 다만 이론이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복(중복)은 반드시 잡(차별성)을 따라가기 때문이다. 단계적 차별화(잡)만이 중복을 제거할 수 있다.
현재 네트워크에는 중복을 제거한다는 개념이 도입되지 않고 있다. 여전히 네트워크가 산업의 두뇌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문제가 발견되면 해결할 길은 반드시 있다.
발상의 전환 - 생각을 바꾸자. 노동은 가치가 없으며 돈은 새끼를 친다. 노동이란 무엇일까? 과연 노동이 가치를 창출하는가? 그에 앞서 가치란 무엇인가?
노동자들은 자본가 혹은 관리직사원이 자신을 착취한다고 믿겠지만 실제로는 노동자들이 기계를 착취하고 있다. 일찍이 망치와 칼과 도구를 착취하여 산업이 일어났고 그 전에도 대지를 착취하거나 동물에게서 혹은 식물에게서 착취해 왔다.
일이란 무엇인가? 일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과연 인간은 일하는가?
실은 누구도 착취되지 않는다.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은 에너지이며 에너지는 스스로 순환한다. 일한다는 것은 에너지가 지나가는 경로를 효율적으로 바꿔준다는 것이다.
자본가 혹은 관리직사원이 노동자를 착취하는 것은 그 에너지의 이동경로를 바꿔주기 때문이다. 노동자가 기계를 착취한다는 말은 노동자가 기계를 통과하는 에너지의 이동경로를 지정하기 때문이다.
고로 일은 본래 없으며 노동은 본래 존재하지 않으며 고되게 일한다는 것은 에너지가 지나가는 경로를 효율적으로 지정해주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할 뿐이다.
미래의 사회는 어떻게 될까? 기계가 지배하는 시대가 될까? 컴퓨터가 지배하는 시대가 될까? 천만에. 미래에는 고된 일이 사라지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바삐 일해야만 한다.
나는 지금까지 그 어떤 역사가들도 예언가들도 미래를 정확히 예언하지 못했다고 본다. 하물며 마르크스며 토인비랴~!
에너지는 본래 존재하며 스스로 회전한다. 늘어나지도 줄어들지도 않는다. 에너지가 흐르는 길이 존재하며 인간은 임의로 작용하여 에너지의 경로를 좀더 빠른 길로 변화시킨다.
에너지의 가장 큰 성질은 항상 지름길을 간다는 것이다. 전기기구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인간이 하는 일이란 지름길을 만들어주는 역할에 지나지 않는다.
어떻게 지름길을 만들 수 있을까? 복잡을 도해할 수 있어야 한다. 세상은 복잡하며 복(중복되다) 과 잡(이질적인 것이 서로 섞이다)이 에너지의 길목을 차단하고 있다.
이를 최적화하여 지름길을 만들어주면 에너지는 그 길로 가게 된다. 관리직이 블루칼라보다 더 높은 임금을 받는 것은 노동자가 중복하는 데 비해 화이트칼라는 부단히 중복을 제거하기 때문이다.
더 나은 일을 한다는 것은 더 원초적으로 중복을 제거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최종적으로 궁극적으로 중복을 제거할 수 있을까? 인터넷이다. 야후를 검색한다면 엄청난 중복을 발견할 것이다. 그 중복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다면?
이윤이란 중복이 제거되어 에너지가 그쪽으로 몰린 가치다. 즉 물이 S자 모양의 만곡을 이루며 흘러가는데 직선으로 물길을 내준다면 흐름은 그만큼 더 빨라지고 그 빨라지는 만큼 이윤이 창출되는 것이다.
더 많은 이윤, 더 많은 수입을 올린다는 것은, 더 큰 더 중요한 일을 한다는 것은 더 많이 더 원초적으로 동일한 작업의 반복을 제거하는 것이다.
미래사회에는 누가 일할까? 제조업이 소멸되고 인간은 무엇으로 살까? 100년전에는 인구의 90프로가 농부였다. 지금 인구의 5프로가 농부다. 아무도 농사를 짓지 않지만 풍요는 줄지 않는다.
미래에는 인구의 5퍼센트가 제조업을 하게 된다. 나머지 90퍼센트는 네트워크를 통하여 중복을 제거하는 일을 하게 된다. 거기에 지름길이 있기 때문이다.
많은 일을 해야한다는 생각은 미련한 중복에 지나지 않는다. 크게 생각하면 지구상에는 단 한 개의 자동차공장과 단 한명의 기술자만 있어도 충분하다.
그렇다면 제조업이 사라진 미래사회에는 아무도 일하지 않을까? 천만에. 일의 절대량은 줄어들지만 실제로 일하는 시간, 특히 일하는 종류는 더 늘어난다.
노동의 작용과 수용에서 수용편의 중복이 제거되기 위해서는 작용편의 시스템이 증가해야 하기 때문이다. 즉 에너지를 받는 쪽의 중복이 제거되기 위해서 에너지를 주는 쪽이 더 정밀화, 시스템화되어야 하며 이는 같은 비율로 존재하므로 미래사회는 일의 종류가 극도로 늘어나며 한 사람이 여러 가지 직업을 가져야 하고 모두가 노동에 종사해야 한다. 노동의 종류가 절대로 늘어난다.
일은 컴퓨터와 기계가 하지만 정보수집은 사람이 해야하며 일의 최적화하는 정도와 정보시스템의 복잡한 정도는 비례하므로 일은 전혀 줄지 않는다. 단지 힘써 일하지 않고 머리 써 일할 뿐이다.
정리하자. 일이란 에너지의 흐름을 바꾸어서 부단히 지름길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그 에너지의 지름길이 둘러가는 길보다 빠른 만큼이 이윤이 되며 궁극적으로 그 이윤은 정보(최적화)에서 나온다.
이 원리를 알면 정보화가 어디로 가는지 알수 있다. 간부가 관리직을, 화이트칼라가 블루칼라를 착취하듯이 항상 더 높은 단계가 아래 단계를 착취하며 이는 중복제거의 형태로 나타난다.
인터넷에서 분류이론을 통하여 상위단계와 하위단계를 구분하고 상위단계가 하위단계를 착취하는(중복을 제거하는)시스템을 만든다면 지구상 모든 정보가 소통하는 하나의 톨게이트를 만들 수 있다.
간단하다. 정보의 중복을 제거하면 된다. 다만 이론이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복(중복)은 반드시 잡(차별성)을 따라가기 때문이다. 단계적 차별화(잡)만이 중복을 제거할 수 있다.
현재 네트워크에는 중복을 제거한다는 개념이 도입되지 않고 있다. 여전히 네트워크가 산업의 두뇌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문제가 발견되면 해결할 길은 반드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