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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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495 vote 0 2019.03.24 (17:25:37)

      
    제 136회 구조론 열린방송 준비자료



    꼭지 1

    나경원이 웃겼어


    여자 홍준표가 소망. 반민특위가 아니라 반문특위래. 장난하나? 뽑아주는 동작구 의원도 문제. 내 덕에 동작구 아파트값 올랐다고 현수막 걸고 국회 가면 아파트값 안 잡느냐고 항의하고. 과거 나경원 대 현재 나경원의 대결. 과거 나경원의 발언으로 현재 나경원 발언을 모두 반박할 수 있어. 그러나 신경 안 쓰는 박근혜 체질. 



    꼭지 2

    얼빠진 하태경


    NL 출신 치고 또라이 아닌 자가 없기는 하다지만. 군미필 티내는 것도 아니고 참. 검색이라도 좀 해보고 깝치든가. 청와대 경호원 무장은 당연한 일.



    꼭지 3
    靑, 천안함 재조사 주장 일축.."정부 기존 방침 변화 없어"   


    양심적으로 가슴에 손 얹고 자신이 바보가 맞는지 물어보시라. 바보라면 좀 나대지 말고. 천안함 세월호 음모론은 기본적으로 지능이 떨어지는 현상이다. 구조지능 아이큐가 낮은 거. 구조론이란 간단히 말하면 A에서 B로 사건의 단계를 건너갈 때 겉으로 봐서 링크가 한 개로 보이면 실제로는 다섯 개라는 말이다. 즉 생각보다 복잡하다는 거. 그러므로 인공지능도 잘 안 되고 있고 무인운전도 꿩 궈먹은 소식이고 VR도 생각만큼은 진도가 안 나가고 전기차도 바로 되는 것은 아니고 수소차를 포기할 이유도 없는 것이며, 뭐든 쉽게 고비를 넘을 수 없지만 반대로 큰 거 하나가 되면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어 거기에 묻어가는 것도 많은데 천장을 뚫고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과 묻어가는 것을 잘 분별해야 한다. 에너지의 공급측 곧 패러다임을 바꾸는 문제 때문에 뭐든 입맛대로 간단치가 않은 것이며, 천안함은 어뢰공격 외에 다른 방법으로 파괴할 수 없고, 세월호는 세월호 자신의 관성력 외에 다른 것으로 넘어뜨릴 수단이 없다. 사람들이 참 단순한게 이것이 있으면 저것이 없어야 하는데 귀신도 있고 초능력도 있고 타임머신도 있고 외계인도 있고 서로 상충되는 여러가지가 동시에 있다고 믿는 것이다. 신을 믿으면 귀신을 부정해야 하는데 유일신을 믿는다며 귀신아 물러가라 이러고 있으니. 이것이 있으면 저것이 없으며 이 원리를 적용하면 모두 하나로 모아지며 궁극적으로 남는 것은 에너지의 방향성 하나 뿐이며 이 하나로 모두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꼭지 4

    일본인의 살인전통 마비키


    남자아이는 태어나자 마자 죽여버리고 처녀는 열대여섯이 되면 강물에 던져버리는데 봄이 되면 강물에 처녀 시체가 둥둥 떠내려온다는 거. 남자아이는 헤엄을 칠 수 있기 때문에 강물에 던질 수 없다. 여자는 결혼에 돈이 들어가므로 성인이 되면 에도로 가서 성매매를 해서 자립할 밑천을 만들어야 하므로 위안부 생활이 당연한 건데 왜 조선인들은 위안부가 별거라고 떠들어대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거. 일본인들이 위안부 문제를 특히 불쾌해 하는 데는 심오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내가 주장하는 것은 성군에 대한 환상을 깨야 한다는 거다. 일본이 정치를 잘해서 잘 살게 된게 아니고 소수 귀족들만 잘 살았으며 평균적으로 보면 19세기까지는 조선농부가 일본농부보다 더 잘 먹고 건강했다. 조선은 황무지가 많아서 춘궁기에 사냥을 하거나 채집활동으로 식량을 보충했다. 일본은 땅이 화산토라서 비옥하므로 식량생산이 높고 따라서 황무지가 없다. 조선은 땅이 산성토양 마사토라서 대대적으로 갈(거름)을 하지 않으면 수확이 없다. 산에 나무가 없었는데 그 이유는 호랑이와 표범 때문이기도 하지만 갈을 하려면 나무가 있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갈대나 갈비나 이런 말로 알 수 있듯이 산에 자라는 풀과 칡덩굴과 낙엽을 긁어서 퇴비로 쓰는데 생산량이 상당한 차이가 있다. 일본이 잘 사는 이유는 세금이 많아서 즉 착취와 가렴주구 때문이다. 우리는 교과서에서 배워서 착취와 가렴주구 때문에 농민이 가난해졌다고 하지만 거짓말이다. 상식적으로 세금을 많이 뜯어가면 그게 쌀인데 외국으로 나가지 않고 어떻게든 국내에 있는 이상 그 쌀은 상공업 종사자에게 가게 되고 국가는 그만큼 부유해지는 것이며 일본은 막부가 30 영주가 30 농민이 30을 먹는데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50퍼센트 이상이 세금으로 나간다. 즉 국가가 부유해지는 길은 오로지 착취와 가렴주구 뿐인 것이다. 농민은 과도한 세금에 따라 쌀이 모자라므로 농한기에 봉건영주의 성에 가서 일을 해야 한다. 농민이 농한기에 일을 하므로 부유해지는 것입니다. 과도한 세금을 때려서 국가는 부유해지고 시민은 자기 자식을 죽이는 일본이 바람직할까? 스파르타의 부는 주변 피지배 민족 메세니아인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과거 몰락한 영국농민의 희생도 그렇고 누가 잘 되면 반드시 주변에 희생자가 있다. 고을에 부자 하나가 나면 인근 1천호가 망한다는 말이 있다. 산업화 시대에 밀렸을 뿐 조선인이 평균적으로 일본보다 행복했다.



    꼭지 5

    생물은 단번에 진화했다

    中 중부 단수이강변서 5억년전 캄브리아기 화석군 발굴
    생물은 38억년 전에 일찌감치 발생해서 30억년을 미생물 수준에서 빌빌대다가 5억년 전 캄브리아기 대분화 시즌에서 한 순간에 도약했다. 기관과 조직의 발생이 의미있는 것. 그리고 3억 5천만년 전에 포유류 조상인 단궁류 출현. 중요한 진화는 3억 5천만년 전에 사실상 끝나고 이후로는 이삭줍기 시즌. 어류, 양서류, 파충류, 공룡류, 포유류 순으로 점진한 것이 아니라 대진화와 대멸종을 반복하는 것. 3억 5천만년 전에 이미 포유류 조상 등장 그리고 6천만년 공룡멸종기까지 두더쥐 수준으로 빌빌대다 공룡멸종덕에 대단한 진화한 것. 이는 다른 컴퓨터 반도체 인공지능도 마찬가지. 잘 안 된다는 것. 더 오래 빌빌댈 가능성이 있는 것. 구조론으로 보면 진보는 계단식으로 되는 것. 한 가지라도 요소가 빠지면 진화는 힘들어져.



    꼭지 6 

    바보들은 자중하자



    꼭지 7

    이 순간을 이겨라


    이 순간을 잡으라는 카르페 디엠도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확행도 한 물 간 이야기. 이 상황을 이겨야 한다는 거. 보상받기 보다 사건을 연결해 가는게 중요.



    꼭지 8

    무슬림과 돼지고기



    꼭지 9    

    고통은 없다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만들어놓고 합리적으로 대응하면 되는 것이며 자력으로 대응할 수 없는 것은 집단에 떠넘기거나 아니면 잊어버리면 된다. 그것을 풍경으로 삼아 외곽에 배치하면 된다. 



    꼭지 10

    개겨야 산다.



    꼭지 11

    인생은 삽질이다



    꼭지 12

    구조론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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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및 제안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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