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daum.net/WorldcupLove/Knj/2093071?svc=livestory&q=%B1%E2%C0%DA%B0%A1+%B9%E0%C8%F9+%BE%EE%B4%C0+%C5%E9%BD%BA%C5%B8%C0%C7+%C0%CE%B0%A3%BC%BA
연예인이 겸손해야 된다고 주장하는 자들은
평소에 연예인을 왕처럼 우러러 보다가,
문득 연예인이 왕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내가 왜 저 자의 돈벌이에 농락되어 저 자를 숭배하고 있는 거지?" <- 하고 화를 내다가
내가 화가 났으니까 네가 잘못한게 분명해.!
네가 잘못했으니까 고개숙여. 눈 깔아. 네 죄를 네가 알렸다.
이렇게 된 거죠. 자기 열등감을 들킨 거.
왜 민주시민이 연예인에게 열등의식을 가지는 거죠?
물론 깨어있는 시민이 아니고 노예이기 때문이죠.
하긴 시청자가 보태주는 돈으로 먹고 사는게 연예인이죠.
시청자가 갑이고 연예인이 을이다 하는 생각.. 고객은 왕이다 이런 논리.
이런 썩어빠진 생각으로 어떻게 우리가 세계를 제패하겠냐구요.
연예인은 갑인 시청자의 돈으로 먹고 사는 을의 존재가 아니라
세계와의 문화경쟁에서 맨 앞에 나선 장수이자 지휘관입니다.
연예인이 자유주의 문화의 대장이라는 거죠.
사회는 자유주의 문화의 살벌한 경쟁이 일어나는 전장이고
삶의 트렌드 표준 정하기 전쟁터입니다.
이기는 자가 돈을 먹고 지는 자는 상납합니다.
그게 현실사회의 작동원리, 세계무대를 보라는 거죠.
한국무대 안에서는 제로섬 게임. 연예인이 버는 만큼 내 주머니에서 나가죠.
그러나 세계무대는 그 반대, 연예인에게 투자해야 내 주머니가 채워집니다.
연예인이 겸손한 나라는 미래가 없습니다.
정치인에게 사기나 당하고 그 보복심으로 연예인이나 갈구려는
이런 오합지졸 썩어빠진 정신자세로 우리가 어떻게 세계를 호령하겠습니까?
눈에서 광기가 흘러야 본 게임에 들어갈 준비가 된 것입니다.
고개 숙이는 연예인을 발견하면 싸대기를 날려주십시오.
눈 깔고 다니는 지휘관은 자격이 없습니다.
겸손 떨다가 망한게 일본 연예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