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50409153617205
구조론은 아주 간단한 열쇠로 모든 문제를 싹 풀어버립니다.
그것은 마이너스입니다.
구조론은 에너지로 보는 관점이며 에너지의 세계는 플러스가 없습니다.
그런데 만약 어떤 이유로 에너지가 플러스 된다면? 그게 물질이죠.
플러스가 되려면 위치와 운동량을 규정해야 하므로 에너지는 플러스가 될 수 없죠.
위치와 운동량을 규정한다는 것은 내부에 축과 대칭을 가진다는 거고
짝수의 쌍으로 되어야 한다는 거죠.
무슨 말인가 하면 빅뱅과 같은 어떤 폭발.. 깨지는 방향..
균일해지는 마이너스 방향으로만 에너지가 진행한다는 거죠.
그렇다면 원소번호 1번 수소보다 큰 것은 자연에 자연스럽게는 자연히 없다는 거죠.
그렇다면 원소번호 2번부터는 무엇인가?
그건 자연스럽지 않은 특별한 사건으로만 존재할 수 있다는 거죠.
실제로 우주의 대부분은 수소입니다.
수소보다 더 작은 것은?
암흑물질이겠죠.
암흑물질보다 더 작은 것은?
암흑에너지겠죠.
그런데 지구에는 원자번호가 큰 것이 졸라리 많습니다.
지구에는 철도 있고 금도 있고 구리도 있고 납도 있고 심지어 우라늄도 있죠.
이는 지구 탄생 이전에 초신성 폭발이 일어났다는 증거입니다.
즉 자연의 절대법칙은 마이너스이며
그러나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현실은 플러스이며
그러므로 마이너스가 플러스로 변하는 특별한 사건은 반드시 존재했다는 것이며
그것은 초신성 폭발이며, 혹은 우주의 빅뱅이며
어떤 둘의 결합.. 구조론에서 말하는 낳음의 자궁..에 의해서만
플러스 상황.. 혹은 결과는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낳음의 자궁을 거치지 않고 존재하는 것은 우주 안에 없습니다.
1층에 뭔가 플러스 되었다는 것은, 2층에서 뭔가 마이너스 되었다는 증거죠.
모래시계의 아랫층에 뭔가 쌓였다는 것은 윗층에서 뭔가 아래로 떨어졌다는 증거죠.
자연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일은 모두 마이너스입니다.
그러고 상부구조의 마이너스는 하부구조의 플러스를 낳습니다.
마이너스는 척력이고, 플러스는 인력이므로 만유인력으로 잡힌 물질세계는 하부구조입니다.
상부구조는 암흑에너지나 뭐 그런 거겠죠.
뭔가 잘 모르겠으면 아인슈타인 방법으로 가서
위에 혹은 배후에 우리가 모르는 뭔가 숨은변수가 있다고 가정하면 됩니다.
상부구조는 반드시 있습니다.
왜?
세상은 마이너스인데 우리가 보는 현실은 플러스니까.
예컨대 야당이 지금 뭉쳐있지만 사실은 그게 마이너스라는 거죠.
뭐냐하면 새누리당을 밀어내려고 용을 쓰다가 어거지로 새정치연합에 뭉쳐진 거지
사실 새정치연합 내부도 전부 마이너스에 척력이라는 거죠.
그렇다면? 분열의 소지는 항상 안고 간다는 거죠.
이런걸 감안하고 판단하면 설계도가 짝 나와주는 거죠.
마찬가지로 새누리당도 상부구조의 마이너스가 있습니다.
그걸 포착하고 쳐버리면 되는데 그 중의 하나가 돈입니다.
새누리는 돈을 노리고 그 돈을 독식할 요량으로
타지역, 타세력을 밀어내는 마이너스를 행하는 거죠.
이념으로 뭉친게 아니라는 거.
그러므로 문재인이 경제를 부각시키는건 잘하는 거죠.
하이에나가 먹잇감을 보고 일시적으로 뭉쳤지만 그 먹이가 사라지면 그들도 분열한다는 거죠.
특히 차기 집권의 희망이 없어지면 재벌과 검찰이 새누리로부터 등을 돌립니다.
권력의 핵분열은 시작된다는 거죠.
이명박이 뉴타운이라는 먹잇감, 4대강이라는 먹잇감을 보여주니까
새누리가 뭉쳤지만 그게 다 허당이라는건 이미 발각되었죠.
타자를 밀어내고 먹잇감을 독식하기 위한 것이며
본질은 그들도 서로 밀어내는 마이너스 에너지에 의해 작동된다는 것입니다.
에너지가 플러스가 되려면 위치와 운동량을 규정해야 하다뇨?
무슨 근거로? 이런 주장을 하시는지요? 조금만 자세히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