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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5120 vote 0 2024.06.25 (17:08:00)

    625 전쟁의 진짜 원인


    오노다 - 정글에서 보낸 1만 일이라는 영화가 있다. 일본군 오노다 히로오 소위는 왜 필리핀 루방섬 정글에서 29년간 버텼을까? 그는 왜 죄 없는 민간인 30명을 살해했을까? 그것은 긴장 조성 행동이다. 사적제재, 마녀사냥, 인민재판, 문화혁명, 양민학살, 4.3사태, 여순반란, 삐라날리기, 땅굴소동 등의 공통점은 긴장 조성. 프랑스 극우 국민전선이 성소수자 반대, 인종차별주의, 반유대주의, 백신회의론, 코로나19음모론, 기후회의론 등 다양한 이슈를 들고나오지만 본질은 긴장 조성. 긴장으로 긴장을 누르려는 것이다. 스트레스에 넘어간 것. 불안하기 때문이다. 영역본능, 세력본능이 발동된다. 본질은 중국의 세계 정복 위기에 스트레스 받았는데 자신이 왜 스트레스 받는지 모르니까 아무거나 닥치는 대로 찔러보는 것이다. 3차대전의 불안감에 따른 스트레스가 625를 낳았다. 지사는 그러한 동물적 본능을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



    누가 윤석열 당선시켰나?


    한겨레 성한용 칼럼이 웃겨. 결자해지라. 윤석열 대통령 만든 사람이 책임지라는데. 지가 만들어놓고 딴전 피우는 꼬라지 봐라. 성한용은 정의당 지지하는 척하며 교묘하게 국힘당 지원사격 하는 쓰레기다. 일등공신 정의당은 유권자의 심판으로 청산되었다.


    이제 남은 분리수거 대상은? 1. 성한용 애완견. 2. 진중권 지랄견. 반려견 둘이서 할복하고 끝내라. 할복이 겁나면 새끼손가락이라도 자르든가. 반쪽발이 정권 좋아하면 쪽발이 방식이 맞지. 보수는 원래 그러는 애들이라 고정불변의 상수라 책임을 물을 수 없다.


    진보 일부가 궁물을 기대하고 정치도박을 한 것이 지난 대선의 본질이다. 보수가 보수하는 것은 당연하고 진보가 배임한 것이 죄악이다. 윤석열도 진보정권에 기용되고 보수에 권력을 팔아먹은게 죄악이다. 진영배반은 허무주의 유발하는 민주주의 교란이다.


    원래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는 것이다. 밸런스의 법칙대로다. 저울이 어느 쪽을 기울든 중요하지 않다. 저울은 저울의 일을 하는 것이다. 눈금을 속인 자를 때려죽여야 한다. 좌파인 척 사기 친 진중권, 정의당, 성한용, 유창선 등 우리 안의 숨은 우빨이 범인이다.



    바보가 바보짓 하는 이유


    프랑스 총선에서 국민전선 이기면 좌우 동거정부다. 국민전선은 반유대주의, 인종차별주의, 백신 회의론, 기후 회의론, 코로나19 부정 등 다양한 세력이 모여 있다지만 전부 거짓말이다. 무슨 주의라는 것은 핑계일 뿐 관종이 어깃장을 놓는 것은 이유가 없다.


    그냥 사회를 반대하는 거다. 그것은 동물의 세력본능, 영역본능이다. 너구리는 똥으로 구역을 표시하고 개는 오줌으로 영역을 표시한다. 그 공간이 자기 영역이라는 것을 확인하려고 냄새를 피우고, 관종을 피우고, 어그로를 피우는 것이다. 외부인을 쫓아낸다.


    외부인이 없으면 장애인, 약자, 소수자 등을 외부인으로 간주한다. 그것도 없으면 마녀사냥이다. 없으면 만들어낸다. 왜? 유전자가 시키니까. 애초에 그들은 바보짓 할 준비가 되어 있다. 봉건사회는 계급구조에 가두어 놓는다. 조금만 풀어주면 바보짓을 한다.


    계급으로 눌러서 옴쭉달싹 못 하게 만드는 것이다. 근대 사회는 자본으로 압박한다. 돈에 쫓겨서 바보짓할 겨를이 없게 하는 것이다. 요즘은 먹고살 만하니까 다시 본래의 바보를 회복한다. 원래는 똑똑한 사람한테 붙어야 밥을 먹는데 이젠 그런 거 없어졌지.


    멍청해도 밥은 먹는 사회다. 선진국은 갈굼질 기술을 쓴다. 스위스는 일 년에 투표만 40번 한다. 독일은 자기 집 마룻바닥만 뜯어도 시청 허가를 받아야 한다. 온갖 서류 더미와 관공서 절차로 제압하는 것이다. 독일은 공무원이 낭비하는 예산이 1년에 80조다.


    국가 단위로 바보짓을 해야 바보들을 잠재울 수 있다. 이이제이와 같다. 바보로 바보를 누르는 것이다. 국방예산도 사실 바보통제 예산이다. 전쟁의 긴장이 바보들을 얌전하게 만들거든. 북한이 전쟁 분위기 돋우는 이유는 주민을 제압하는 다른 기술이 없어서다.



    전여옥의 돌려까기술


    다케다 신겐의 풍림화산. 산은 움직이지 않아. 수비군은 움직이면 안 돼. 원래 진보는 공격수고 보수는 수비수. 당원들은 바람처럼 맹렬하게, 의원은 숲처럼 안정되게, 진보는 불처럼 화려하게, 보수는 산처럼 태연하게. 이 정도는 초딩도 아는 손자병법이 아닌가? 


    전 씨 왈 한동훈의 채상병 특검 수용은 윤석열 탄핵을 길게 말한 것이다. 구조론을 눈팅하나? 뭐뭐라고 쓰고 뭐뭐라고 읽는다. 혼네와 다테마에 차이. 쓰리쿠션으로 돌려까기. 특검이라고 쓰고 탄핵이라고 읽는다. 기레기들이 국힘 까고싶을 때 쓰는 기술이다.


    조국의 맥베스 이야기를 굳이 상세하게 써놓아서 윤석열이 맥베스라고 믿게 만드는 먼지투성이 기자. 조국 까는 척하며 윤석열 까기. 그렇다면 전여옥도 사실은 한동훈한테 붙은 것이다. 한동훈 까는 척 판을 키우는 기술. 판을 키우면 결국 탄핵인 거 알잖아.


    판이 커지면 국민이 개입하고 국민이 전면에 나서면 탄핵밖에 없잖아. 국힘당은 강철대오라서 선두가 한 걸음만 움직여도 전멸이다. 이괄부대가 깃발만 조금 움직여도 전멸이듯. 반면 민주당은 물렁대오라서 오히려 우왕좌왕해야 내부에서 동력이 발생한다.


    상의하달 국힘당 – 상이 1미터만 움직여도 전멸.

    하의상달 민주당 – 하가 많이 움직여야 동력발생.


    민주당은 하의상달 국힘당은 상의하달이다. 상의하달은 중간에 명령이 변질되면 안 된다. 김일성이 명령하면 인민은 한다. 고지식하게 해야 한다. 엉덩이로 밤송이를 까라면 까야 한다. 반면 하의상달은 중간에 슬쩍 변형되어야 잘 되는 거다. 당원이 주인이다.


    당원들 주장을 곧이곧대로 가면? 적이 우리 쪽 전술을 다 알게 된다. 당원은 추미애라도, 당은 우원식으로 가되 정청래가 활약해 주는 게 정답. 당원은 쪽수가 많고 쪽수가 많으면 전략이 노출되고 전략이 노출되면 진다. 그러므로 민주당은 좀 움직여야 흥한다.


    왜 스탈린과 히틀러는 천재라면서 후퇴금지를 지시해서 아군을 전멸시켰을까? 후퇴 허용하는 순간 소련군은 모스크바로 진격, 위화도 회군. 스탈린 모가지 딴다는 거 모르냐? 독일군이 후퇴하면 바로 총부리 거꾸로 돌리고 베를린 접수하고 롬멜이 총통 된다.



    조국의 맥베스 


    머니투데이 애완견 김도현. 굥을 까야 하는데 그러다가 맞아죽을까 겁나서 조국 까는 척하며 쓸데없이 기사에 맥베스 내용을 상세히 써서 윤석열 까는 효과를 얻는 쓰리쿠션 포켓볼. 어라? 이것도 전여옥 기술인데? 다테마에는 조국 비판, 혼네는 윤석열 사냥.



    훈련병 사망사건


    윤석열 병역기피자 때문에 이제 사병이 하사관보다 돈을 많이 받는다. 아무도 장교를 안 하려고 한다. 부사관이 사라지는데 장교라고 붙어있고 싶겠냐? 장교 숫자 절대부족으로 여군을 투입한다. 일선 부대가 여군장교 기피하니 여군은 몽땅 훈련소로 보내버려.


    훈련소로 보내진 여군 장교가 사고를 쳐버려. 전방부대 경력이 없는 여군이 사회물이 안 빠진 훈련병을 상대하면 사고는 필연이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 소벨 중위를 보면 알쥐. 소벨이 자신의 무능을 감추려고 부하들을 괴롭힌 것이다. 이거 모르는 바보 있나?



    유진박 근황


    인간이 왜 인간인가? 대화가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화가 되는가? 예술가에 대한 존경심이 없으면 인간이 아니다. 그런 자와 대화할 수 없다. 48살 먹은 유진박을 어린애 취급하는 자는 사람이 아니다. 떡갈비집 박 사장이 유진박을 갈취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좋은 사람이라고 해서 악마가 아닌 것은 아니다. 인간과 비인간을 나누는 경계는 명확하다. 예술과 창작으로 인류 문명에 상당 부분 기여한 사람 앞에서는 국가유공자를 대하듯이 태도가 달라야 한다. 이런 자들이 정명훈 앞에서는 절대 명훈이라고 하지 않는다.


    왜? 동물적 감각으로 누가 강자이고 약자인지 1초 안에 알아보거든. 김진성, 노경은, 박병호가 피해자가 된 것도 같다. 노무현도 마찬가지. 약점을 보이면 동물적 본능으로 물어뜯는 것은 상어지 인간이 아니다. 서울역 앞에 슈즈트리 만든 황지해 작가도 같다.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을 냄새난다고 치우라고 한 자가 인간일까? 우리가 그런 똥들과 대화를 해야 할까? 백제의 미소를 40억 가치 매긴 공무원 개놈의 자식을 우리가 인간으로 인정해야 할까? 그자는 대한민국 국보 가치를 푼돈 40억이라고 주장한 악질이다.


    대한민국의 영혼이 40억짜리냐? 그런 자와 대화하면 바보가 옮는다. 근묵자흑. 소인배와 대화하는 자가 소인배다. 유진박은 하버드 갈 수 있었는데 줄리아드 음대 권유로 16살에 줄리아드에 입학했고 공부 아주 잘했고 지적 수준 높고 많은 좋은 곡을 작곡했다.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다. 양극성 장애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악마들에게 약점을 잡혀 씹힌 것이다. 이런 나라에 살아줄 가치가 없다. 세계시민으로 튀어야지.



    불닭은 먹힌다


    덴마크에서 불닭 쓰리엑스 스파이시 리콜사태가 일어났는데 오히려 소문이 나서 흥행하고 있다고. 구조론 예언 시리즈. 맞춘 것 꽤 많다. 휴대폰은 일단 커야 한다. 적중. 잡스가 이건희 200조 밀어줘. 비트코인은 흥한다. 적중. 커피집은 계속 숫자가 늘어난다.


    적중. 한국은 화학기업이 먹는다. 적중. 하이퍼루프 안 된다. 적중. 현대차 뜬다. 적중. 불닭 먹힌다. 적중. 김도 중독성이 있어서 먹힘. 불닭 중에도 스코빌 지수 곱하기 2, 곱하기 3으로 12,000가는 건 문제가 있어. 콜라맛, 매운맛, 커피맛은 중독현상이 있는 거.


    문화적인 장벽이 있는데 시간시나가 한 번 뚫리면 끝. 뇌가 비가역적으로 파괴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일본 전국시대 무장 오다 노부나가의 일화. 교토를 접수하고 일본 최고 요리사를 불러서 맛이 없으면 죽인다고 했는데 과연 맛이 없어서 죽이려고 했지.


    요리사가 싹싹 빌며 이번에도 맛이 없으면 죽여달라고 두 번째 기회 요청. 결국 다시 요리를 했는데 이번엔 맛이 있었음. 오다 왈 처음부터 이렇게 맛있게 했으면 됐잖아. 요리사 왈 교토 귀족들 입맛은 밍밍한 것을 찾는데요? 미각을 모르는 지방 촌것들이 참.


    자극성 강한 요리는 촌놈들 음식이라고 극딜. 서울 사람이 맵고 짠 것을 싫어하는 것은 쓸데없는 귀족행세. 미슐랭 가이드는 귀족요리, 노인요리, 어린이 입맛만 요리로 취급하는 것. 대중요리는 중독성 있어. 한 번 뇌가 점령되면 끝. 진격의 거인. 월 마리아 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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