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사람의 일생에서 가장 큰 스트레스를 주는 일은 어떤 일일까? 설문조사에 의하면 ‘결혼’, ‘이사’, ‘이혼’, ‘사별’ 등의 순서라고 한다. 이혼이나 사별이 스트레스를 주는건 당연하다. 이사는 해본 사람이 알고 있겠지만 '결혼'도 스트레스를 준다는 점은 의외이다.

실제로 신혼부부는 결혼을 전후로 하여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한 사람의 운명을 바꾸는 일인데 스트레스를 안받는다는 것이 도리어 이상하다. 결혼만 스트레스를 주는 것이 아니다. ‘신당’도 스트레스를 준다. ‘우리당’은 그동안 국민들에게 커다란 고통을 주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우리당의 지지도가 오른 진짜 이유
서프인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딴민련과 조중동은 여전히 모르고 있으므로 한번 더 설명해 주기로 한다. 우리당의 지지도가 오른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당의 지지도가 오른 이유를 묻기 앞서, 그동안 우리당의 지지도가 오르지 않았던 이유를 묻는 것이 순서가 아닐까? 아무리 그래도 노무현 지지세가 대략 30프로는 있는데, 왜 그동안 우리당은 10프로 대의 바닥을 기었던 것일까?

그것이 궁금하지 않은가?

혹자는 전당대회효과라고 하고, 혹자는 정동영효과라고도 한다. 물론 그것도 하나의 이유가 되기는 한다. 그러나 진짜는 아니다. 만약 그것이 전부라고 본다면 우리나라 유권자의 의식 수준을 너무 우습게 보는 발상이다.

예컨대 시험 성적이 떨어졌다 치자. 공부를 안해서 그랬다는 표면적인 이유가 되고, 머리가 나빠서 공부를 안하게 되었다는 것이 진짜 이유이다. 그 진짜 이유를 알아야 한다.  

정동영이 좀 뛰어다녔다고 지지도 오르고, 전당대회 한번 했다고 지지도 오른다면, 한나라당도 날이면 날마도 전당대회 열면 될 것 아닌가? 알아야 한다. 사람 마음 그렇게 쉽게 안변한다. 정 들이기 쉽지 않고 정 떼기도 쉽지 않은 한국인들이다.

정동영의 벼락치기가 효과를 내어 일시적으로 성적을 내었다고 믿는다면 엄청난 착각이다. 머리 나쁜 사람은 백날 벼락치기 해도 성적 안오른다.  

노무현의 재신임이 60프로이고, 지지세가 30프로이면 우리당은 잘하면 60, 못해도 30의 세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도 그동안 지지도가 10프로의 바닥이었던 이유는? 실은 유권자들이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성숙하기 때문이다. 알아야 한다.

전당대회 하고 정동영이 현장을 뛴다고 해서 지지도 오른거 아니다. 그 반대이다. 전당대회 하고 정동영이 현장을 뛰었기 때문에 이제와서 용서를 해준 것이다. 국민들에게 고통을 준 괘씸한 우리당을 유권자들이 서서히 용서하기 시작했다는 말이다.

모르겠는가? 이 말의 의미를..

서프앙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그래도 필자가 이 글을 쓰는 데는 이유가 있다. 브레이크뉴스의 미둥님 글을 보았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뭔가를 잘못 판단하고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유권자들이 정동영을 보고 우리당을 지지하기 시작한 것이 아니라, 정동영을 보고 서서히 우리당을 용서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고백하자면 우리당은 창당과정을 통하여 국민들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었다. 신당놀음.. 엄청난 고통이다. 묵은 정을 떼고 새정을 들인다는 것은.. 애지중지 키워온 딸 시집보내는 것 만큼 스트레스다. 딸 시집 보내는데 희희낙락인 부모 없다.

유권자들 속으로 피눈물 흘렸다.

지금 우리당의 입장은 부모들 허락없이 멋대로 결혼한 신혼부부가.. 옥동자 안고 마침내 장인어른 찾아서 인사하고 있는 광경이다. 장인, 장모님의 마음은 여전히 아프지만, 안고온 옥동자 보고 속으로 울음 삼키며 겉으로 미소짓는 거다.

여전히 살얼음 판이다. 더 뛰어야 한다. 더 스킨십을 해야한다. 죽으라면 죽는 시늉도 해야한다. 유권자들 앞에서 엎드려서 빌어야 한다. 부모들 허락도 없이 덜렁 사고를 쳐서 옥동자를 낳아버렸으니 어쩌겠는가고 싹싹 빌어서 용서를 받아야 한다.

아직도 갈 길은 멀다. 30프로는 겨우 본전이고 60프로는 가야 대략 온당하다.


중국이 고구려사를 훔치려 든다는데

필자가 나설 주제는 아니지만..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 것도 이상한 듯 해서 한마디 하기로 한다. 부족함에 대해서는 너그러운 이해를 구하고자 한다.

중국이 고구려사를 훔치려고 한다. 역사라는 것이 훔친다고 해서 훔쳐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무시해 버리면 된다. 문제는 중국이라는 나라이다. 일본이라면 민이 있고 관이 있다. 민간의 학술단체가 무슨 헛소리를 하든 걍 무시하는 것이 좋다. 근데 고이즈미가 나서면 용서가 안된다.

중국은? 민관이 따로 없다. 민이 관이고 관이 민이다. 즉 중국은 민간 학술단체가 하는 일이라도 실제로는 정부차원의 일인 것이다. 그러므로 피곤한 일이 된다. 엄중 경계를 해야 하지만.. 아직은 실체가 불분명 하므로 필자가 아는 척 하고 나설 계제는 못된다.

다만 한가지.. 중국이 고구려사를 어떻게 대접하는가가 아니라 우리가 고구려사를 어떻게 대접해야 하는가이다. 아래 인용하고 있는 광개토왕비문의 전문이 전하는 바는 대략 이렇다.

고구려는 당시 이미 상당한 민족의식을 가지고 있었다.(유럽이라면 대략 19세기에 근대적인 의미의 민족의식이 싹틈) 고구려는 그 당시 이미 민족의 정통성을 세우기 위한 모종의 작업에 착수했다. 그 구체적인 결과가 장수왕의 남하정책이며, 그 증거가 광개토왕비문에 나타난 내용이다.

무엇인가? 고구려는 동부여와 백제, 신라 등으로 구성된 한반도의 제 국가들을 하나의 통일된 문화적 공동체인 ‘겨레’로 보았으며.. 고구려를 그 겨레의 중심에 놓기 위하여, 정통성을 세우기 위한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왜를 공격했다. 더불어 백제와 왜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하여 노력했다.

광개토왕비문의 대부분은 광개토왕이 왜의 세력을 한반도에서 축출하기 위하여 어떻게 노력했는가를 입증하는데 바치고 있다. 즉 광개토왕은 왜를 토벌하고 백제와 왜의 사이를 갈라놓으므로서 고구려를 중심으로 한 우리민족의 정통성을 세우기 위하여 노력한 것이다.

고구려인 스스로 ‘우리 민족’이라는 분명한 의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민족의 정통성을 획득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으며 고구려가 정통이라는 근거를 비문에 남겨놓은 것이다.

더불어 한가지 알아야 할 사실은 그 당시 '중국'은 존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남조나 북조나 후연 따위가 있었을 뿐이다. 고구려는 중국에 사대한 것이 아니라, 남조나 북조나 후연과 외교했을 뿐이다. 중국은 훨씬 나중에 성립된 개념이다.

그 당시 존재하지도 않았던 '중국'이라는 개념을 들고 나와서 고구려사를 중국사에 편입시킨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중국이 무슨 짓을 하든, 지들 내부의 필요성에 따른 일이겠지만 우리만은 고구려를 똑바로 알고 있어야 한다.   

옛날 시조 추모왕이 나라를 창조하시었다. 북부여에서 나왔는데, 천제의 아들이요, 어머니는 하백녀이다. 알을 깨고 세상에 나시니, 나면서부터 성스러운□□□□□. □명으로 수레를 타고 남으로 순행하다가, 길에서 부여의 엄리대수에 이르렀다.

왕이 나루에 이르러 말하길, "나는 황천의 아들이고, 어머니는 하백녀인 추모왕이다. 나를 위해 갈대를 엮고, 거북은 떠 올라라." 하니 소리에 응하여 갈대가 이어지고, 거북이 떠 올랐다. 그러한 연후에 건너가 비류곡의 홀본 서쪽의 성위에서 도읍을 정하였다.

세상에서의 위치를 즐기지 않아, 황룡을 아래로 보내어 왕을 영접하니, 왕이 홀본동쪽에서 용의 머리에 올라 타고, 하늘로 승천하였다. 고명을 세자 유류왕이 받들어, 도로써 다스림이 일어나고, 대주류왕이 나라의 기업을 받들어 이었다.

전하여 17대손에 이르러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이 섰다. 18세에 천자의 자리에 오르니, 영락대왕이라고 불렀다. 그 은혜로움이 황천과 같고, 무와 위엄은 사해에 떨치었다. □□를 제거하여 여러백성이 그 업에 종사할 수가 있었다.

나라는 부유하고, 백성은 성하여, 오곡이 풍성하였다. 하늘이 돌보지 않아, 39세에 승하하시니, 깁인년 구월 29일 을유에 안장하였다. 비석을 세워 그 공훈을 기록하여 새기니, 후세에 보이는 것이다.

말씀하기를, 영락 5년 을미년에 왕이 비려가 □사람을 □하지 않자, 몸소 이끌고 가서 정벌하였다. 부산을 지나, 산을 지고, 염수위에 이르러, 그 3부락 6, 7백령을 깨뜨려, 소, 말, 양을 수 없이 얻었다. 돌아 오는 길에 양평도를 지나 동으로, □성, 역성, 북풍에 와서, 왕이 □을 준비 시키고, 경치를 즐기며, 사냥하며 돌아왔다.

백제와 신라는 옛날부터 속민으로써 조공을 하여왔는데, 왜가 신묘년 이래로, □을 건너 왔다. (백제와 신라를 깨뜨려 신민으로 삼았다.)

6년 병신에 왕이 몸소 □군을 이끌고, 잔국(백제)을 쳤다. 군이 □□하여, 영팔성, 구모노성, 각모노성, 간저리성, □□성, 각미성, 모노성, 미사성, □사조성, 아단성, 고리성, □리성, 잡진성, 오리성, 구모성, 고막야라성, 혈□□, □□성, □이야라성, 전성, 어리성, □□성, 두노성, 비□, □리성, 미추성, 야리성, 태산한성, 소가성, 돈발성, □□□성, 누매성, 산나성, 나단성, 세성, 모루성, 우루성, 소회성, 연루성, 석지리성, 암문□성, 림성, □□□, □□□, □리성, 취추성, □발성, 고모루성, 윤노성, 관노성, 삼양성, 증□성, □□노성, 구천성, □□□□,를 공취하고, 나라의 국성을 □하였다.

잔(백제)이 의로써 복종을 하지 않고, 감히 나와서 전투를 하려하니, 왕이 위엄과 노여움으로 아리수를 건너, 자박성에 파견하였다. □□□□성을 둘러 싸자, 잔주(백제왕)가 괴롭고 핍박을 받아 남녀 1천명과, 세포 1천 필을 받치며, 무릎을 꿇고 스스로 맹세하길 '이제부터 따르겠습니다' 하니 영원히 노비나 손님으로 간주하였다.

태왕께서 은혜로써 □하고 미혹한 허물을 용서하니, 그 후로 정성으로 따름을 기록한다. 58성과 700촌을 얻고, 백제왕의 아우와 대신 10명과 함께 서울로 돌아 왔다.

8년 무술에 편사를 파견하여 백신토곡을 살피게 하여, 막□라성과 가태라곡을 노략질 하여, 남녀 팔백여명을 얻었다. 스스로 이에 와서 조공하고, 일을 묻게 되었다. 9년 을해에 백잔이 맹세를 어기고, 왜와 통한 후 한 무리가 되자, 왕이 하평양으로 순수하였다.

신라가 사신 백왕을 보내어 말하길, "왜인이 나라의 지경에 가득하여 성과 못이 부서지고, 깨져 백성이 노비로 되니, 왕께서 돌아와 목숨을 구해주십시오."하였다. 태왕이 은혜롭고 자애로와 그 충성스런 정성을 불쌍히 여기어, 사신을 파견하여 □□로써 돌아올 것을 알렸다.

10년 경자에 보병과 기병 5만을 파견하여, 신라를 구하였다. 남거성에서 나아가 신라성에 이르렀는데, 왜인이 그 가운데 가득하였다. 관군이 이르자 왜적은 물러갔다. □□□□□□□□□ 급히 뒤쫓아 임나가라에 이르러 종발성까지 쫓으니, 성이 곧 복속하자 돌아왔다.

안라인으로 □와 신라성, □성을 병사로 지키게 하자, 왜구가 크게 무너졌다. □□□□□□□□□□□□□□□□□□□□□□□ □□□□□□□□□□□□□□□□□□□□□□□□□□□□□□□□□□□□□ □□□□□□□□□□□□□□□□□□□□. 옛날 신라왕 매금이 직접와서 나라의 일을 보고하지 않았는데, 국강상광개토태왕이 매금왕에게 □□□□□□□□조공하였다.

14년 갑진에 왜가 법을 어기고, 대방의 경계에 침입하였다. □□□□□□□□□, 왕이 몸소 이끌고, □□하여, 평양에서 나와 □□□하니 서로 만났다. 왕이 길을 끊고 찌르자, 왜구가 무너지고 패하니, 베고 죽인자가 수도 없었다. 십팔년 정미에 보병과 기병 오만을 파견하여, □□□□□□□□□하고, 전쟁을 하니, 베고 죽이어 싹 쓸었다. 갑옷 일만여개를 얻고, 군장비는 셀수 가 없었다. 돌아오는 길에 사구성, 누성, □주성, □성, □□□□□□성을 깨뜨렸다.

20년 경술, 동부여는 옛날 추모왕때에 속민이었는데, 중간에 배반하여 조공을 하지 않았다. 왕이 몸소 이끌고 가서 치니, 군사가 여성에 이르르자, 부여가 놀라, □□□□□□□□□하니 왕의 은혜가 널리 미치자, 이에 돌아 왔다. 또한 그 모화되어 관을 따라온 자가 있으니, 미구루압로, 비사마압로, 타사루압로, 숙사 사압로, □□□압로 이다. 무릇 육십사개성과 일천사백부락을 공격하여 깨뜨렸다.

수묘인(무덤지키는 사람) 연호. 매구여 백성은 국연 2, 간연 3, 동해가는 국연 3, 간연 5, 돈성은 4집을 간연으로 하고, 우성은 1집을 간연으로 하고, 비리성은 2 집을 국연으로하고, 평양성은 국연 1, 간연 10, 자련 2 집은 간연, 배루인은 국연 1, 간연 43, 양곡은 2집을 간연, 양성은 2집을 간연, 안부련은 22 집을 간연, 개곡은 3 집을 간연, 신성은 3 집을 간연, 남소성은 1 집을 국연으로 한다. 새로 들어온 한예는, 사수성에서 국연 1, 간연 1, 모루성 2 집을 간연, 두비압잡 한 5 집을 간연, 구모객두 2 집을 간연, 구저한 1 집을 간연, 사조성한예는 국연 3, 간연 21, 고모야라성 1집을 간연, 경고성은 국연 1, 간연 3, 객현한은 1 집을 간연, 아단성, 잡진성을 합쳐서 10 집이 간연, 파노성한 9 집을 간연, 구모노성 4 집을 간연, 각모노성 2 집을 간연, 모수성 3 집을 간연, 간저리성은 국연 1, 간연 3, 미추성은 국연 1, 간연 □, 야리성 3 집을 간연, 두노성은 국연 1, 간연 2, 오리성은 국연 1, 간연 8, 수추성은 국연 2, 간연 5, 백잔남거한은 국연 1, 간연 5, 태산한성 6 집을 간연, 농매성은 국연 1, 간연 7, 윤노성은 국연 2, 간연 22, 고모누성은 국연 2, 간연 8, 전성은 국연 1, 간연 8, 미성은 6 집을 간연, 취자성은 5 집을 간연, 삼양성은 24 집을 간연, 산나성은 1 집을 군연, 나단성 1집을 간연, 구모성 1 집을 간연, 어리성 8 집을 간연, 비리성 3 집을 간연, 세성 3 집을 간연으로 삼았다.

국강상광개토경호태왕이 이 때에 말씀을 하여 가르치기를 "단지 멀거나 가까운 백성들은 이 가르침을 취하여, 묘를 지키며, 관리하도록 하라. 내가 생각하기에 백성들이 전하여 마땅히 쇠하여 지니, 만일 만년 후에도 편안히 묘를 지키는 자가 있으면, 내가 몸소 한예의 땅에 내려와 순수하여 취할것이니, 명령에 준비하여, 관리하라."말의 가르침이 이와 같으니, 이로써 명령과 같아, 한예 2백2십가를 취하였다. 생각하기에 그 법칙을 알지 못하니 다시 옛백성 1백10가를 취하였다. 새롭고 옛날의 수묘호를 합하여 국연이 30 이요, 간연이 삼백이니, 도합 3백 30가 이다.

선왕 이래로, 묘위에 석비를 세우지 않아, 수묘인의 연호들이 서로 섞이었다. 오직 국강상광개토경호태왕이 조상왕을 위하여 묘위에 비를 세워, 그 연호를 세기니, 령이 섞이지 않았다. 또한 제도로써 수묘인이 된 후에는 전하여 팔을 수가 없다. 비록 부유한자가 있어도, 역시 살수가 없다. 이 명을 어기는 자는 판자는 형벌에 처하고, 산자는 제도로 수묘의 하도록 하였다.  

 

노무현의 전략

Drkimz Home

Cafe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28 한나라당이 맛탱이가 간 이유 김동렬 2004-02-19 14538
1027 노무현은 무서운 사람이다 image 김동렬 2004-02-18 19210
1026 아즉도 정신 몬차린 조동일보 image 김동렬 2004-02-18 14331
1025 노무현의 똘레랑스 김동렬 2004-02-17 14228
1024 김기덕이야기 김동렬 2004-02-16 14926
1023 우리당의 욱일승천지세 image 김동렬 2004-02-16 16939
1022 이문열이나 이승연 image 김동렬 2004-02-15 13405
1021 파병문제,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바라보기 김동렬 2004-02-14 14722
1020 위기의 강금실 image 김동렬 2004-02-13 17272
1019 정동영은 쇼하지 말라 김동렬 2004-02-12 14643
1018 개장수가 된 정동영? image 김동렬 2004-02-11 15383
1017 우리당 1위 등극 image 김동렬 2004-02-03 13458
1016 빨갱이들은 에미 애비도 없다 image 김동렬 2004-02-03 13963
1015 DJ와 노무현의 바둑 image 김동렬 2004-02-03 14146
1014 김홍일의 복당은 정동영효과의 후폭풍이다 image 김동렬 2004-02-01 14300
1013 노건평씨 청와대에 가둬놓아야 한다 image 김동렬 2004-01-30 14195
1012 민노당도 변해야 한다 image 김동렬 2004-01-30 13891
1011 민주당이 죽 쑤는 진짜 이유 image 김동렬 2004-01-28 13099
» 우리당의 지지율이 올라간 이유? 김동렬 2004-01-27 14182
1009 설 민심 아직 반영 안됐다 image 김동렬 2004-01-26 15227